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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라돌이 작성일21-02-22 18:47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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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NC파크와 마산구장 | NC 다이노스 제공

[창원=스포츠서울 윤세호기자] 이제는 야외 훈련도 지장이 없다. 낮기온이 21도까지 오르는 만큼 선수들도 미국 애리조나 캠프와 흡사한 기분으로 훈련에 임한다. 무엇보다 2군 구장인 마산구장을 함께 사용하면서 보다 나은 환경과 마주했다. 지리상 창원NC파크와 차이가 없는 마산구장이지만 야구장의 구조 차이로 인해 마산구장은 바람이 없고 체감기온은 훨씬 높다.

NC 이동욱 감독은 22일 스프링캠프 단체 훈련을 마치고 “지난주부터 창원NC파크와 마산구장을 함께 쓰고 있다. 구장 두 곳을 함께 사용하다보니 효과적으로 훈련할 수 있다. 평일에는 옆에 축구장까지 사용하는 만큼 야수조와 투수조를 나눠서 훈련한다”며 “마산구장이 참 좋다. 창원NC파크의 경우 개방형이라 바람이 강하게 분다. 하지만 마산구장은 바람의 영향을 덜 받는다. 훨씬 따듯하다”고 설명했다.

현재 NC는 투수 라이브 피칭을 비롯한 투수조 훈련은 주로 마산구장, 야수조 훈련은 창원NC파크에서 주로 진행하고 있다. 야수보다는 투수가 추운 날씨에 따른 부상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대부분의 투수 훈련은 마산구장에서 소화한다. 더불어 마산구장에는 난방시설을 갖춘 불펜도 있다. NC구단은 지난해 마산구장에서 2군 스프링캠프를 진행하면서 불펜을 새롭게 구축했다. 날씨가 추워도 사실상 실내에서 공을 던질 수 있는 시설을 마련한 것이다.

NC 투수들이 지난 21일 마산구장 불펜에서 공을 던지고 있다. | NC 다이노스 제공
물론 지난해까지 사용했던 애리조나 투산 시설과는 차이가 있다. 애리조나의 경우 시설 자체가 훈련에 최적화돼 있다. 야구장 네 개가 붙어 있으며 동선도 짧다. 야수와 투수 모두 최소한의 이동거리로 다양한 훈련을 소화할 수 있다. 그래도 가장 큰 걱정거리였던 날씨 문제에서는 많이 해방된 상태다. 나성범은 “어제 오늘과 같은 날씨라면 애리조나와 비슷하다. 운동하기 좋다”며 “출퇴근하기 때문에 휴식 시간을 가족과 함께 보내는 것도 좋다. 와이프가 식사도 잘 해주고 구단에서 음식도 잘 나온다”고 말했다. NC 구단은 선수들에게 아침과 점심, 그리고 오후 훈련 후 간단한 식사를 제공한다.

1차 캠프가 막바지로 향하는 가운데 진행 상황도 순조롭다. 어깨 통증을 느낀 소이현 외에는 부상자도 없다. 소이현도 부상 정도가 심각하지는 않은 상태다. 회복을 위해 1군 캠프 명단에서 제외된 구창모 또한 재활군에서 1군 합류를 준비한다. 이 감독은 “창모가 조만간 넷스로우(그물에 공을 던지는 훈련)에 들어간다. 넷스로우에서 통증이 없으면 캐치볼에 임할 예정”이라며 “아직 개막시리즈가 된다 안 된다는 말하기 힘들다. 그래도 어깨나 팔꿈치가 아픈 게 아니라 회복 후 시즌 끝까지 갈 수 있게 신경쓰겠다”고 밝혔다.

이 감독은 앞으로 일정에 대해서는 “따로 청백전을 할 계획은 없다. 3월 2일 LG와 평가전부터 실전에 들어간다. 현재 투수진과 야수진 2, 3자리 정도만 제외하면 엔트리 구상은 끝난 상태다. 평가전과 시범경기를 치르면서 엔트리가 결정될 것”이라고 했다. NC는 내달 2일부터 9차례 평가전, 그리고 내달 20일부터 10차례 시범경기에 임한다.

bng7@sportsseoul.com
김 "백신 협력 중단.. 국민 갖고 협박"
의협 "코로나 협력 안 한다는 뜻 아냐"


금고 이상의 형을 받은 의사의 면허를 박탈하는 내용의 의료법 개정안을 둘러싼 더불어민주당과 대한의사협회의 장외 여론전이 격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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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강성 친문(친문재인)으로 꼽히는 민주당 김남국(왼쪽) 의원과 최대집(오른쪽) 의협 회장이 ‘깡패, 날강도, 구역질’ 등 원색적 표현까지 동원하며 설전을 벌이면서 ‘선량한 의료인 보호·국민 안전’이라는 개정 취지는 뒷전으로 밀렸다는 지적도 나온다.

김 의원은 22일 YTN 라디오에서 “의사들도 원래 다른 전문직처럼 금고 이상의 형에 자격이 박탈됐었는데 의약 분업을 하면서 국회와 정부가 의사단체 달래기 차원에서 방탄 면허로 만들어 준 측면이 있다”며 “잘못된 것을 바로잡는 것”이라고 말했다. ‘의사가 깡패냐’는 발언에 대해서는 “윤석열 검찰총장의 ‘수사권을 갖고 보복하면 그게 검사냐? 깡패지’라는 말을 비틀어서 이야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 회장이 ‘백신 접종 협력 중단도 논의하겠다’고 언급한 것에 대해서는 “그야말로 백신 접종을 갖고 국민을 협박한 것은 아닌가”라고 직격했다.

김 의원은 지난 20일 페이스북에 “의사가 백신 접종 가지고 협박하면 그게 깡패지 의사입니까”라고 올렸다. 그러자 최 회장도 글을 올려 “김 의원, 날강도입니까 국회의원입니까”라며 “국민들도 민주당이 부끄럽고 구역질이 날 것 같다”고 거친 표현을 써 가며 비판했다.

백신 접종을 앞두고 총파업을 거론하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나오자 김대하 의협 대변인은 이날 TBS 라디오에서 “코로나 협력을 안 하겠다고 한 부분은 정정해 달라. 그건 좀 너무 앞서 나가는 말씀”이라고 한발 물러섰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멩덴의 개인 SNS.

KIA의 투수 다니엘 멩덴은 독특한 콧수염으로 시선을 끈다. 끝 부분이 동그랗게 말려 올라간 자신만의 스타일을 고수하는데, 나름의 관리 방법도 있다.

"먼저 깨끗하게 닦은 뒤 잘 정리해서 왁스로 끝 부분을 동그랗게 말아 올려주면 됩니다. 대학 시절 코치가 콧수염을 멋지게 기르더라고요. 따라 해봤는데 의외로 많은 분이 좋아해 주시고 또 마침 성적도 잘 나왔어요. 메이저리그에서도 구단에서 상징처럼 잘 길러보라고 하던걸요. 이제는 자를 수가 없어요."


KIA의 새 외국인 투수 다니엘 멩덴이 불펜 피칭을 하고 있다.

■ "직구와 슬라이더 자신 있어…현재 몸 상태 90% 이상"

멋진 콧수염만큼 멋진 성적을 보여주고 싶다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멩덴을 만났다.

지난 10일 첫 번째 불펜피칭에서 26구를 던져 17개의 스트라이크를 꽂았던 멩덴은 18일 세 번째 불펜피칭에서 45구 중 32개를 스트라이크존에 던졌다.

스트라이크 비중이 70%를 넘을 정도로 공격적이다. 구종도 포심, 투심, 커터,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등 다양했다. 양현종이 떠나면서 어깨가 더 무거워졌지만, 그만큼 각오도 더 커졌다.

"직구와 슬라이더에 자신이 있습니다. 현재 몸은 90% 정도 올라와 있어요. 어깨와 팔꿈치도 괜찮고요. 양현종 선수가 엄청난 커리어를 가진 선수라는 건 알고 있습니다. 쉽지는 않겠지만, 브룩스와 함께 잘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급' 외인으로 주목…구속 회복이 관건

멩덴은 다가올 새 시즌, 가장 주목받고 있는 외국인 선수 중 한 명이다. 2014년 드래프트에서 휴스턴에 지명된 뒤 2016년 오클랜드에서 빅리그에 데뷔했다.

2020년까지 60경기(선발등판 48경기)에 나왔고 17승 20패, 평균자책점 4.64를 기록했다. 팔꿈치 수술을 받으며 지난해 성적은 부진했지만, 메이저리그 경력만 놓고 본다면 기대치가 높은 선수다.

KIA 구단 측은 멩덴의 구속 회복을 제1 과제로 보고 있다. 메이저리그 5시즌 동안 패스트볼 구사 비율이 평균 53.9%였는데, 팔꿈치 부상 이전에 구사하던 150㎞가 넘는 패스트볼을 회복한다면 KIA 마운드는 더 힘을 받을 수 있다.

한국전쟁 참전 용사였던 할아버지, 오클랜드에서 함께 했던 브룩스와 윌리엄스 감독까지, 멩덴은 한국행을 운명처럼 받아들였다.

그만큼 멩덴은 다가올 시즌을 기대하고 있다.


멩덴의 할아버지 월터 헨리 멩덴 주니어. 한국전쟁에 참전했다.

"할아버지는 항상 배우려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가르쳐 주셨어요. 윌리엄스 감독님과는 오클랜드에서 2년 동안 함께 했는데, 항상 감독님께 배우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죠. 마침 기회가 왔고 KIA에 오게 됐습니다. 브룩스와도 오클랜드에서 인연이 있었고요. 결국, 좋은 사람들이 저를 KIA에 오게 한 겁니다."

좋은 사람들과 좋은 야구를 하고 싶다는 멩덴, 한국프로야구에서 보여줄 그의 특급 활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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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솔지 (solji26@kbs.co.kr)
핍슬레이, 미국인 3만명 설문조사…비트코인 인식 개선
50% "비트코인 투자 안전해"…21% "주식 투자가 더 위험"
25% "비트코인 투자해봤다", 27% "연내 투자 계획 있어"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시가총액 1조달러를 넘어서는 비트코인의 상승랠리가 계속되자 미국인 둘 중 한 명이 비트코인을 안전한 투자처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2일(현지시간) 글로벌 소비자 리서치 플랫폼인 핍슬레이(Piplsay)가 이달 중 3만명에 이르는 미국인들을 상대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조사대상 미국인의 50%가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자산에 투자하는 것은 안전하다”고 답했다. “확실치 않다”는 답은 28%인 반면 “안전하지 않다”는 부정적인 답은 22%에 불과했다.

또한 ‘주식과 비트코인 중 어느 쪽에 투자하는 것이 더 위험하다고 보는가’라는 질문에는 41%가 “양 쪽의 투자 위험이 같다”고 했고, “비트코인이 더 위험하다”는 쪽은 38%, “주식이 더 위험하다”는 답은 21%였다. 적어도 미국인들은 비트코인이 주식 투자에 비해 대단히 위험하다고 보진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가상자산에 대해 가장 걱정하는 부분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는 가장 많은 31%가 “불법행위나 해킹 우려”를 꼽았고, 그 뒤를 이어 “지식 부족”(27%), “규제 및 법규 부재”(22%), “가격 변동성”(20%)이라고 답했다.

‘가상자산에 투자해 본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네 명 중 한 명꼴(25%)로 “투자해 봤다”고 응답했고, 27%는 “투자해 본 적은 없지만 올해 안에 투자할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투자해 본 적도 없고 관심도 없다”는 응답은 절반에 다소 못 미치는 48%였다.

아울러 ‘테슬라나 비자, 페이팔처럼 애플과 아마존, 월마트 등도 비트코인을 지급결제 수단으로 받아들일까’라는 물음에는 절반 이상인 57%가 “그렇다”고 답한 반면 “아니다”는 18%에 그쳤고, 25%는 “잘 모르겠다”고 응답했다.

한편 ‘비트코인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35%가 “약간”이라고 했고, 22%는 “매우 잘”이라고 답했다. 반면 “잘 모른다”는 30%, “들어 본 적도 없다”는 13%였다. 비트코인을 이해하는 쪽이 57%로, 그 반대쪽(43%)에 비해 높은 편이었다.

이정훈 (futures@edaily.co.kr)
기재부 사업타당성 조사·국회심의서 조정 가능성

한국형 경항공모함 개념도 (해군) 2021.2.4/뉴스1

(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이원준 기자 = 우리 군 최초의 경항공모함이 오는 2033년쯤 전력화될 전망이다.

방위사업청은 22일 오후 서욱 국방부 장관 주재로 열린 제133차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항모(CVX) 사업추진기본전략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CVX는 수직이착륙형 전투기를 탑재할 수 있는 경항모를 국내 연구·개발을 통해 획득하는 사업으로서 방사청은 내년부터 오는 2033년까지 약 2조30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방사청 관계자는 "2조300억원은 선행 연구를 통해 개략적으로 분석된 금액"이라며 "구체적인 총 사업비는 추후 기획재정부의 사업타당성 조사를 통해 검토·확정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방사청에 따르면 기획재정부의 사업타당성 조사를 거쳐 오는 8월 말쯤 CVX의 총 사업비가 확정되면 내년도 정부 예산안부터 반영돼 국회 심의를 받게 된다.

군은 당초 CVX 사업과 관련해 당초 올해 예산안에 100억원을 반영하려고 했지만 사업타당성 조사 미비 등을 이유로 기재부와 국회 심의를 거치면서 '연구용역비 1억원'으로 크게 줄었다.


제133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가 22일 오후 서욱 국방부 장관(오른쪽) 주재로 열리고 있다. (방위사업청) 2021.2.22/뉴스1

이런 가운데 방사청이 이날 제시한 CVX 사업비 2조300억원엔 함정 설계비와 건조비, 그리고 선체용 무장용 장비 등에 관한 비용만 포함됐고, 함재기 사업비용은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방사청 관계자는 "함재기와 경항모 핵심기술 개발 사업은 별도로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방부는 지난주 CVX 사업비용에 관한 전문기관 연구용역을 발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방추위에선 CVX와 더불어 '대포병탐지레이더Ⅲ 사업추진기본전략안'과 '구축함(KDX-Ⅱ) 성능개량 사업추진기본전략 수정안'도 각각 의결됐다.

대포병탐지레이더Ⅲ 사업은 표적탐지능력 및 생존성이 향상된 레이더를 국내 연구·개발을 통해 확보함으로써 노후화된 현용 TPQ-36·37 대포병탐지레이더를 대체하기 위한 것으로서 방사청은 사업 소요액을 2022~33년 기간 약 3900억원으로 제시했다.

방사청은 또 KDX-Ⅱ 성능개량 사업과 관련해선 당초 예인선 배열 음탐기만 국내 구매하는 것으로 진행하려 했지만 "소요 수정 및 선행 연구결과에 따라 성능개량 범위에 전투체계를 국내 연구·개발로 추가했다"고 밝혔다. 방사청에 따르면 KDX-Ⅱ 성능개량 사업의 총 사업비용은 2022~31년 기간 약 4700억원으로 예상된다.

이날 방추위 회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상황을 감안해 화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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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417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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