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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라돌이 작성일20-09-15 17:44 조회2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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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출력 저하되고 소음나더니 엔진룸에서 불길 치솟아"

[더팩트 | 군산=이경민 기자] 14일 오후 7시 2분께 군산시 옥서면 인근 도로를 주행 중이던 쏘나타 차량에서 불이 나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 당시 운전자 A(56) 씨는 차량 밖으로 빠져나와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 보닛과 엔진룸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3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A 씨는 "주행 중 차량의 엔진출력이 저하되고 소음이 발생해 갓길에 정차했더니 갑자기 엔진쪽에서 불길이 치솟아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 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주행 중 화재가 발생해 쌔까맣게 타버린 소나타 차량. /군산소방서 제공


scoop@tf.co.kr

"새로운 고체추진 로켓, 2022년까지 시험발사 예정"



中 창정 11호 로켓, 상업위성 9기 싣고 해상발사 성공
[신화통신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선양=연합뉴스) 차병섭 특파원 = 중국 창정(長征) 11호 운반로켓이 상업용 인공위성 9기를 싣고 해상 발사에 성공했다.

15일 중국신문망과 글로벌타임스 등 중국매체에 따르면 창정 11호 로켓은 이날 오전 9시 23분(현지시간)께 산둥반도 인근 해상의 선박에서 지린(吉林) 1호 가오펀(高分) 03그룹 위성들을 535km 상공 태양동기궤도까지 운반했다.

고체 추진체 로켓인 창정 11호는 길이 20m, 직경 2m에 무게는 58t 정도 되며, 태양동기궤도까지 400kg, 지구 저궤도에는 700kg 탑재물을 운반할 수 있다.

이번 발사는 지난해 6월 5일에 이어 창정 11호의 두 번째 해상 발사로, 창정 11호는 10차례 연속 발사에 성공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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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타임스는 첫 번째 해상 발사와 달리 이번에는 새로운 발사 선박과 새로 만든 둥팡(東方) 우주 발사기지를 이용해 더욱 능률화·최적화됐다면서, 향후 해상 발사를 늘릴 수 있는 기반을 놓았다고 평가했다.

창정 11호를 개발한 중국 운반로켓 기술연구원 측은 "상업용 위성의 해상 발사로는 중국에서 최초"라면서 또 "창정 11호를 이용해 위성을 처음으로 태양동기궤도에 올렸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또 "해상에서 발사하면 파편이 인구 밀집 지역과 먼 곳에 떨어지는 만큼 위험성을 효과적으로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에 발사된 위성들은 중국 지린성 창춘(長春)의 창광(長光) 위성 유한공사에서 제작한 것으로, 임업·농업·해양·자원·환경 등의 분야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중국 운반로켓 기술연구원 측은 "지구 저궤도까지 2t을 실어나를 수 있는 새로운 고체 추진 로켓을 개발 중"이라면서 "2022년까지 첫 시험비행을 할 것"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bs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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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혜수 기자]

사혜준(박보검 분)이 위로받을 곳은 결국 집이었다. 혜준을 진심으로 응원해온 사람은 가족 밖에 없었던 것일까.

9월 1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청춘기록'에서 원해효(변우석 분)가 친구 혜준(박보검 분)에 대한 열등감을 비추기 시작했다. 혜준이 해효에게 가진 열등감과는 다른 무언가였다.

안정하(박소담 분)가 해효에게 친구 혜준에 대한 마음을 다시 한번 고백했다. 정하는 "마음까지 뺏기지 않으려고 노력 중이야", "환상과 현실이 만나면 엉망진창 돼"라고 말했다. 해효가 의미심장한 눈빛을 보이며 "엉망진창 되면 재밌겠다"고 답하며 퇴장했다. 열등감 때문이었을까. 무언가 해효 마음에 거슬렸다.

시청자들은 "오늘 방송보니 왠지 해효는 혜준이에 대한 열폭에 눈을 뜨는듯? 정하를 좋아하게 되는게 아니라 혜준이를 좋아하는 정하를 보고 열등감을 갖게되는듯함" "해효는 정하한테 관심 있는 것보단 정하가 자기 말고 혜준이를 좋아하는게 마음에 안들어서 저러는 거일듯" 등 반응을 보였다.

반면 혜준 아버지 사영남(박수영 분)이 그동안 감춰왔던 혜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동안 깊은 갈등을 보였던 부자 사이었다. 혜준 앞에서는 구박과 면박을 주는 아버지였지만 속내는 그렇지 않았다. 싸늘한 말, 행동과 달리 마음만은 따뜻했다. 모든 게 아들이 더 나은 삶을 살았으면 하는 바람에서였다. 혜준은 아버지에게 있어 아픈 손가락이었다.

혜준 엄마 한애숙(하희라 분)도 아들 혜준에 대한 걱정과 미안한 감정을 보였다. 애숙은 해효네서 가사 도우미 일을 하고 있다. 해효 엄마 김이영(신애라 분)이 무시해도 절대 무너지지 않는 강한 엄마였다. 그녀는 자신이 해효 엄마랑 비교돼 슬픈 것이 아니라 아들 혜준이 친구 해효와 비교되는 것이 슬프다고 고백했다. 아들에게 못 해준 것만 생각하는 '아들 바보'이자 속이 여린 엄마였다.

혜준을 진심으로 걱정하고 있는 사람들은 가족이었다. 경제적으로 부족한 환경에서 자랐지만, 사랑만은 그렇지 않았다.

한편 9월 14일 방송분에서 혜준이 끝내 영화출연 제의를 받게 됐다. 혜준이 배우 일을 시작하게 되면서 친구이자 라이벌인 해효와의 관계가 어떻게 그려질 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tvN '청춘기록' 캡처)

뉴스엔 장혜수 zero@
한국 경총 세제개편 토론회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속세는 장기적으로 폐지하고 법인세율도 낮춰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소득세는 다 같이 고루 더 부담해야 한다고 했다.실시간파워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15일 개최한 코로나19 극복과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세제개편 토론회에서 전문가들은 이와같은 의견을 내놨다.

경총이 배포한 자료를 보면 원윤희 서울시립대 교수는 "기업 영속성과 국제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단기적으로 상속세율을 낮추고, 장기적으로 상속세를 폐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원 교수는 "1965년부터 2013년까지 48년간 상속세가 있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16개국을 실증분석한 결과, 국내총생산(GDP) 대비 상속세수 비중이 0.1%p 상승할 때 경제성장률은 0.6%포인트 하락하고, 민간투자 증가율은 1.7% 하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연합뉴스TV 제공>>



원 교수는 "올해 상속세를 없애면 2034년까지 실질GDP는 약 0.31% 증가하고, 산업별로는 광공업 0.32%, 서비스업 0.31%, 농수산업 0.13%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그는 "스웨덴 등은 상속세를 폐지했고, 미국은 상속세율 인하와 동시에 기초공제액을 높여서 부담을 줄였으며 일본은 가업 상속 특례확대 조치를 취했다"고 전했다.

원 교수는 또 "소득세율은 일부 고소득층 최고세율을 인상하기보다는 많은 사람이 조금씩 더 부담하는 방향으로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안정된 후에 재정 건전성을 회복하기 위해 조세수입을 확대해야 한다"며 "우선 소득세 확대가 필요하며, 이 부담을 모든 납세자가 능력에 맞추어 고르게 지는 것이 진정한 연대"라고 설명했다.

이성봉 서울여대 교수는 "법인세 최고세율을 25%에서 22%로 낮추고, 연구개발(R&D) 활동을 촉진하는 방향으로 세제를 개편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해외 진출 기업들이 현지에서 경쟁력이 높아지도록 법인세를 영토주의 과세체계로 변경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업이 우리 정부에는 국내소득에 관해서만 법인세를 내고 해외에선 현지국 과세만 적용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은 외국 정부에 납부한 세금을 국내 세액에서 공제하는 형태다.

이어 홍기용 인천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토론에서 김상겸 단국대 교수는 "법인세율 인하와 과세구간 통합 같은 선 굵은 정책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성현 성균관대 교수는 "2%포인트 법인세율 인하가 전체기업에 적용되면 전체 투자가 단기 2%, 장기 3.5%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교수는 또 "정부지출증가는 단기소비에만 영향이 있고, 국내총생산이나 투자에 미치는 재정승수 효과는 미미하다"며 "재정지출 증가 대신 감세 정책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하상우 경총 경제조사본부장은 "상속은 '부의 세습'이 아니라 기업 경영 영속성 차원에서 봐야 한다"고 말했다.

merciel@yna.co.kr

kt 위즈 이강철 감독.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수원=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KT는 14일 기준 58승1무46패로 승패 마진 +12를 기록 중이다. 예년 같았으면 여유있게 굳히기에 돌입할 마진이지만 올시즌 KT의 순위는 아직 5위에 머물러있다. KT 이강철 감독도 “미치겠다”며 좀처럼 생기지 않는 여유에 한숨을 쉬었다.

이번주 KT는 삼성, 두산, SK를 만난다. 4위 싸움을 펼치고 있는 두산과 일전이 중요하고, 하위권에 처져있는 삼성과 SK를 상대로는 최대한 많은 승수를 쌓아야 한다. 위기이자 기회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이 감독은 “삼성과 SK 모두 최근 분위기가 나쁘지 않다”며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삼성은 지난 주말 LG와 2연전을 싹쓸이 했고, SK도 4연승을 질주했다. 이 감독은 “욕심이야 최대한 많은 승수를 쌓고 싶지만 이번주도 5할 승률만 거둘 수 있다면 지금 순위에서 더 미끄러질 것 같진 않다”고 말했다.

이번주를 지나면 다음주엔 더 험난한 일정이 기다리고 있다. KT는 다음주 6연전을 엘롯기와 치른다. 사직 원정을 시작으로 홈에서 KIA와 LG를 차례로 만난다. 만만한 팀이 없다. 이 감독은 “이번주보다 다음주가 더 걱정이다. KIA와 5위 경쟁을 하고 있기 때문에 KIA와 일전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중요한 시기 부상 선수가 나오지 않는 것도 뎁스가 얇은 KT엔 긍정적인 요소다. 이 감독은 “지금은 부상선수가 절대 나오면 안 된다. 선참들이 신경을 많이 써준다. 이제 시즌 막판이니까 되도록이면 수비도 계속 나가줘야 한다. 힘든 상황에서도 수비를 나가주는 고참 선수들에게 고맙다”면서도 “나름 관리를 해주려고 했는데, 앞으로 3주동안은 주전 멤버 그대로 가야할 것 같다. 중간에 더블헤더가 있어 쉽지가 않다. 휴식을 주려고 해도 백업이 약하고 주전 라인업이 정해져 있어 로테이션 가동이 어렵다”며 빡빡한 일정에 따른 선수 운용에 관한 고충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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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시즌 진출 확정을 위해 승부수를 걸어야 할 시점이다. 잡을 수 있는 경기는 무리해서라도 잡아야 한다. 이 감독은 “선발 투수가 부진하면 예전처럼 지켜만 보진 않을 것이다. 불펜이 준비되면 조기강판을 해서라도 빠르게 불펜을 투입할 것”이라면서 승리를 위해 모든 수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superpow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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