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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라돌이 작성일20-08-10 16:08 조회2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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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이글스파크의 관리 요원들이 그라운드에 방수포를 덮고있다. 대전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한화생명이글스파크의 관리 요원들이 그라운드에 방수포를 덮고있다. 대전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대전에서 열릴 예정이던 한화와 KT의 경기가 우천취소됐다.
한화와 KT는 10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다. 지난 8일 경기가 우천 취소되면서 월요일 경기에 편성됐는데, 이날도 대전 지역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경기 정상 개최가 불가능한 상황이 됐고, 결국 오후 3시 35분 일찌감치 우천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한편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superpower@sportsseoul.com
김창룡 청장, 첫 기자간담회
사전·예방적 경찰활동에 중점…일선 경찰관 교육·훈련 강조
"수사권조정 시행령, 법의 정신에 위배"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김창룡 경찰청장이 10일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신뢰도가 꼴찌 수준인 경찰에 대한 인식을 바꿔나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일선 경찰관들의 행동방식을 바꾸고, 사랑받는 경찰로 거듭나겠다는 게 그의 의지다. 최근 입법예고된 수사권조정 시행령에 대해선 법 개정 취지에 어긋나는 부분이 있다며 불만을 표출했다.


김창룡 경찰청장 (사진= 연합뉴스)
“국민 일을 내 가족 일처럼…일선 경찰관 교육·훈련 강화”

김 청장은 이날 오전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의 경찰 역량과 안전도는 세계 최고 수준이고 국제기구에서도 다 인정하지만, 우리 경찰에 대한 국민 신뢰는 OECD 국가 중 거의 꼴찌 수준”이라며 “국민의 일을 내 가족과 나의 일처럼 이해하는 진정성, 공정하게 문제를 해결하려는 책임을 갖고 경찰활동을 수행한다면 존경과 사랑받는 경찰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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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마음을 얻고 인정받을 수 있는 경찰이 되기 위한 과제로는 선제적·예방적 경찰활동을 꼽았다. 그는 “사건·사고가 터지고 난 이후에 구조나 지원을 하는 사후 구제적 활동보다는 위험 징후를 미리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능동적으로 예방하겠다”며 “국민들이 아무런 걱정 없이 편안하게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청장으로서 지향하는 첫 번째 목표”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일선 경찰관의 교육과 훈련이 강화돼야 한다는 게 그의 지론이다. 그는 “위험에 빠진 국민을 지키고 보호해야 하는데 경찰관이 상황판단이나 대응이 미숙해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면 그 이후 어떤 조치를 하더라도 되돌릴 수 없다”며 “평소에 교육 훈련을 철저히 해 어떤 상황에서도 최적·최상의 대응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청장은 이어 경찰관의 법집행은 엄격하게 법과 원칙에 근거해 너무 지나쳐도 안 되고 또 해야 할 역할을 하지 않아도 안된다”며 “정말 억울한 사람이 없는 법집행, 불법 행위를 하면 반드시 처벌되는 그런 원칙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불법행위를 한 경찰관들에겐 엄정한 처분을 예고했다. 그는 “요즘 복무기강 위반사례, 시민이 피해자가 되는 범죄까지 발생하고 있는데 행위책임을 엄격히 물을 것”이라며 “법을 고의적으로 위반한 경찰관은 어떤 관용도 없이 가장 엄격하게 처리하고, 교육도 그에 맞춰 더 철저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찰청 전경(사진=이데일리DB)
“법의 정신에 위배”…수사권조정 시행령에 불만 토로

지난주 발표된 수사권조정 시행령에 대해선 “법의 정신에 위배된다”며 불편한 심기를 여과없이 드러냈다.

앞서 법무부는 지난 7일 수사권 개혁을 위한 개정 형사소송법, 검찰청법의 대통령령 등 제정안을 마련해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이는 법 개정 직후 지난 2월부터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을 단장으로 한 후속추진단에서 마련한 하위법령이다.

경찰 내부에서는 이 시행령 입법예고 직후 검찰개혁의 취지의 반하는 내용이 다수 포함돼 있다며 반발한 바 있다. 김 청장 역시 이번 시행령이 본래 법 개정의 목적과 다른 측면이 있다는 생각이다.

김 청장은 “(형사소송법 및 검찰청법 개정으로) 길게는 약 100년 만에 형사사법체계가 큰 틀에서 바람직하고 선진화된 방향으로 바뀌었다”면서도 “대통령령을 위해 경찰 역시 상당한 의견을 제시하고 논의했지만 형소법이나 검찰청법 개정 취지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것 같다”고 불마을 토로했다.

김 청장은 “수사준칙(형소법 시행령) 주관부서 같은 경우 법 개정 이후 상호 협력 대등관계를 실현하기 위해 공동주관으로 가야 한다”며 “법무부의 반대 때문에 적용되지 않은 것이 정말 아쉽다”고 토로했다. 그는 이어 “영장을 받았다고 법에 규정된 영역 밖의 범죄까지 수사할 수 있게 허용하는 것은 법의 정신에 정면으로 반하는 것”이라고 비판 수위를 높였다.

김 청장은 입법예고안의 수정을 위해 대검찰청 방문도 마다하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그는 “여러 여론을 수렴해 형소법과 검찰청법의 개정 취지가 제대로 반영되는 대통령령이 되도록 입장을 밝힐 것”이라며 “다양한 논의가 필요하다면 (대검찰청을 포함해) 어떤 기관 어떤 분이라고 기꺼이 만날 생각”이라고 밝혔다.

박기주 (kjpark85@edaily.co.kr)
[서울=뉴스핌] 고홍주 기자 = 임은정 울산지검 부장검사가 지난 7일 발표된 고위 간부 인사에 반발해 사의를 표명한 문찬석 광주지검장을 "간교한 검사"라고 공개 저격했다.

임 검사는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가 20년간 검찰에 근무하면서 '저 사람, 검사장 달겠구나' 하는 확신을 한 검사는 딱 3명 있었다"며 문 검사장과 한동훈 검사장, 이원석 검사장(수원지검 차장검사)을 언급했다.

그는 "그 선배들을 보며 '치세의 능수능란한 검사, 난세의 간교한 검사'가 될 거란 생각이 들 만큼 주어진 과제를 수행해 나가는 능력과 처신술이 빼어남이 있었다"며 "계속 승승장구하며 요직에서 이런저런 일들을 수행하는 선배들이 스스로는 물론 나라와 검찰에 위태위태하다 싶어 멀리서 지켜보던 제가 오히려 더 조마조마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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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내 성추행 피해 의혹을 공론화한 임은정 서울북부지검 부부장검사가 6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방검찰청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이형석 기자 lee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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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인사 불만을 거친 말로 토해낸 문찬석 선배의 사직인사에 이런 저런 기사들이 쏟아지고 있는데 대선 때마다 검찰개혁이 공약이었던 나라에서 그 시절 잘 나갔던 간부들이 검찰의 조직적 범죄와 잘못에 가담하지 않았을 리 있느냐"며 "방관하고 침묵한 죄, 막지 못한 죄에서 자유로운 검사는 없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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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런 저런 문제에도 불구하고 문찬석 선배에 대한 애정이 적지 않았는데, 2015년 남부지검 공보 담당자로 대놓고 거짓말을 한 것을 알고 마음을 접었다"며 "김모 부장, 진모 검사의 성폭력을 어떻게 덮을 수 있는지, 왜 당신은 2015년 5월 공연히 국민들을 속였는지 꼭 좀 물어봐달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임 검사는 "장강의 뒷물이 앞물을 밀어내듯, 위법하거나 부조리한 검찰 조직문화에 덜 때 묻은 후배들이 선배들의 자리에 올라설 날이 결국 올 테고 그때가 되면 지금의 소동을 후배들은 '오십보백보'라며 어이없어 하게 될 것이다. 조금 맘 편하게 지금을 돌아볼 그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고 글을 마무리했다.

앞서 문 지검장은 검찰 내부망인 이프로스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채널A 강요미수 의혹사건에 대한 지휘권 발동을 '사법참사'로 규정하며 반발성 사의글을 남겼다.

그는 글에서 "천하에 인재는 강물처럼 차고 넘치듯 검찰에도 바른 인재들은 많이 있다"며 "그 많은 인재들을 밀쳐두고 이번 인사에 관해서도 언론으로부터 '친정권 인사들'이니 '추미애의 검사들'이니 하는 편향된 평가를 받는 검사들을 노골적으로 전면에 내세우는 행태가 우려스럽고 부끄럽다"고 지적했다.

adelante@newspim.com
청와대 고위직 대화방에서 나간 것으로 알려져


김조원 청와대 민정수석이 지난달 3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을 위한 권력기관 개혁 당정청 협의에 참석해 있다. /연합뉴스

사의를 표명한 김조원 민정수석이 10일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한 수석·보좌관 회의에 참석하지 않았다. 문 대통령이 아직 사표를 수리하지 않았지만, 김 수석 교체 수순을 밟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청와대 여민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엔 지난 7일 사의를 표명한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산하 수석비서관 5명 중 김조원 수석을 제외하고 모두 참석했다.

오후 1시51분쯤 사의를 밝힌 강기정 정무수석과 김외숙 인사수석, 윤도한 국민소통수석, 김거성 시민사회수석이 참석했다. 노 실장은 오후 1시57분쯤 나타났다. 하지만 김조원 수석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김 수석은 청와대 고위직이 참여하고 있는 대화방에서도 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이날 회의 공개 발언에서 참모진 교체에 대해 언급하지는 않았다.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10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 참석해 있다. 오른쪽은 문재인 대통령. /연합뉴스

김조원 수석은 서울 강남구 도곡동과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 아파트를 보유한 2주택자다. 노 실장의 '강력 권고'에 따라 서울 잠실 아파트를 매물로 내놓았지만, 역대 최고 실거래가보다 2억1000만원 높은 가격을 불러 '팔 의지가 있는 것 맞느냐'는 논란이 일었다. 그러자 지난 6일 매물을 거둬들였고, 하루 뒤인 7일 사의를 표명했다. 김조원 수석은 노 실장의 다주택자 처분 권고에 불만을 표시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충북 청주와 서울 반포에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던 노 실장은 2채를 모두 처분한 것으로 확인됐다. 노 실장은 반포 아파트를 지난달 처분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계약 금액아 신고돼 있지 않아 일각에서 '계약을 철회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됐다. 그러자 청와대는 이날 "노 실장이 지난 7월24일 반포 아파트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잔금 지급만 남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함께 사의를 표명한 김외숙(왼쪽) 인사수석과 강기정 정무수석이 10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 보좌관 회의에 참석해 대화하고 있다. /뉴시스


[손덕호 기자 hueyduck@chosunbiz.com]
대전하나시티즌(이사장 허정무/맨 왼쪽)이 지역 내 수해복구를 위해 5000만원을 기부했다. (대전 제공) © 뉴스1
대전하나시티즌(이사장 허정무/맨 왼쪽)이 지역 내 수해복구를 위해 5000만원을 기부했다. (대전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임성일 기자 = 대전하나시티즌(이사장 허정무) 구단 임직원과 선수들이 지역 수해 복구를 위해 마음을 모았다.

대전 구단은 "최근 집중 호우로 인해 지역에 많은 수해가 발생했다. 지역을 대표하는 프로구단으로서 지역 사회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임직원과 선수단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했다"고 10일 밝혔다.

십시일반 거둔 성금은 대전시에 기탁했다. 대전의 허정무 이사장이 대표로 수재의연금 5000만원을 대전시에 기탁했고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전지회를 통해 대전 내 수해 지역의 빠른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허정무 이사장은 "지역의 어려움을 돕고자 구단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힘을 모았다. 신속한 피해 복구 작업이 진행돼 생활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성금과 마스크 기부, 대전월드컵경기장 입주 기관 사용료 감면,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 등 지역 위기극복을 위한 활동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또 지역화폐인 온통대전 홍보영상 제작, 지역 자영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의집 운영 등 지역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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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uncl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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