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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라돌이 작성일20-08-03 07:39 조회3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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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수도권과 강원, 충청 북부와 경북 북부 지역에는 호우 특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좁고 긴 띠 형태의 비구름대가 수도권과 강원 지역에 비를 뿌리고 있는데요.

비구름이 점차 남하하면서 경기 남부의 빗줄기가 굵어지고 있습니다.

여주와 오산 등에는 시간당 50mm 안팎의 비가 퍼붓고 있습니다.

보통 시간당 30mm만 되어도 폭우라고 말하는데 시간당 80mm면 앞이 잘 보이지 않을 정도입니다.

슈퍼컴퓨터로 예측한 강수 예상도를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낮까지 중부와 경북에 집중호우가 예상되는데요.

시간당 50에서 100mm 안팎으로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어제부터 지금까지 연천 신서에는 300mm에 가까운 많은 비가 내렸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200mm가 넘는 비가 내리면서 지반이 약해진 곳이 많은데요.

앞으로 더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까지 중부지방에는 100에서 많은 곳은 300mm 이상, 영동과 경북 북부에는 30에서 100mm 이상, 전북에는 5에서 40mm의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지난 토요일 밤 타이완 동남쪽 해상에서 제 4호 태풍 '하구핏'이 발생했습니다.

'하구핏'은 필리핀어로 '채찍질'이라는 뜻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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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름처럼 태풍이 장마전선을 채찍질하겠습니다.

태풍이 한반도에 직접 상륙할 가능성은 적지만 많은 양의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장마전선의 세력을 키우겠습니다.

이에 따라 이달 12일까지 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이번 주 내내 중부지방은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겠고요.

특히, 중부지방에는 수요일까지 최고 500밀리미터가 넘는 많은 비가 예보돼 있어 피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셔야겠습니다.

기상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유해란, KLPGA 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2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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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제주시 구좌읍 세인트포 골프&리조트에서 열린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지난해에 이어 우승을 차지한 유해란(SK네트웍스)이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주=연합뉴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신인 유해란(19)이 역대 72홀 최소 타수 타이 기록으로 타이틀 방어를 이뤄냈다.

유해란은 2일 제주도 세인트포 골프&리조트(파72·6395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8억 원) 마지막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 등 4언더파를 기록했다. 합계 23언더파로 이정은(24)을 3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1~4라운드까지 1위를 놓치지 않는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상금 1억6000만 원을 거머쥐었다. 지난해 초청 선수로 참가해 깜짝 우승을 차지한 유해란은 대회 2연패를 이뤄냈다.

특히 유해란은 KLPGA 투어 72홀 최소 스트로크 우승 타이 기록을 세워 더 의미가 있었다. 23언더파는 2013년 MBN·김영주골프 여자오픈에서 김하늘(23)의 기록과 타이다.

역대 4번째 신인으로 타이틀 방어에도 성공했다. 1995·1996년 한국여자오픈 김미현, 1995·1996년 서울여자오픈 박세리, 2003·2004년 한국여자오픈 송보배의 계보를 이었다.

다만 유해란은 지난해도 프로였고, 앞선 3명은 아마추어로 우승했다가 이듬해 프로로 데뷔해 타이틀을 방어했다. 유해란은 지난해 2부 드림 투어에서 뛰다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부터 KLPGA 투어로 진출했다.

올해 신인왕 레이스에서도 앞서 나갔다. 유해란은 신인왕 포인트 1085점으로 692점의 조혜림을 크게 앞섰다.

이정은은 마지막 날 버디만 6개를 잡아 역전을 노렸지만 올 시즌 개인 최고인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임희정(20)이 18언더파 3위를 차지했고, 김효주(25)와 장하나(28)가 17언더파 공동 4위에 자리했다.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경향신문]

가수 배호의 유작인 ‘마지막 잎새’ 등 대중가요 약 1000곡의 가사를 쓴 원로 작사가 정귀문씨가 별세했다. 향년 78세. 박성서 대중음악평론가 제공

가수 조미미의 대표곡 ‘바다가 육지라면’과 가수 배호의 유작인 ‘마지막 잎새’ 등 대중가요 약 1000곡의 가사를 쓴 원로 작사가 정귀문씨가 별세했다. 향년 78세.

2일 유족에 따르면 고인은 4개월 간 암 투병 끝에 지난 1일 오전 병원에서 숨을 거뒀다.

1942년 경북 경주시 현곡면에서 태어난 고인은 1967년 세광출판사의 신인 작품 공모에서 ‘만추’가 당선되며 작사가로 데뷔했다. 이듬해 KBS방송가요에서 ‘숲 속의 외딴집’을, TBC 신가요 박람회에서 ‘그림’을 발표했다.

고인은 향토적이고 서정적인 노랫말로 수많은 명곡을 만들어 ‘향토가요 작사가’로 불렸다. 대표곡으로 조미미의 ‘바다가 육지라면’, 이미자 ‘꽃씨’, 김연자 ‘먼훗날’, 봉은주 ‘동네방네 뜬소문’, 최안순 ‘안개 낀 터미날’ 등이 있다.

특히 1971년 요절한 배호가 생전 마지막으로 발표한 노래인 ‘마지막 잎새’의 가사를 쓴 것으로 유명하다.


고인이 직접 쓴 ‘바다가 육지라면’ 악보. 가수 조미미의 대표곡인 이 곡은 경주 감포 해변에서 수평선을 바라보며 지은 노랫말이라고 한다. 박성서 대중음악평론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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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은 고향인 현곡면을 떠나지 않고 이곳에서 작품활동을 했다. 이 때문에 경주에는 ‘마지막 잎새’와 ‘바다가 육지라면’ 두 개의 노래비가 건립됐다.

가요사에 끼친 공로를 인정받아 1998년과 1999년 각각 제12회 한국가요 창작인 공로대상, 제6회 대한민국 연예 예술상을 받았다.

고인은 70대에 들어서도 꾸준히 작사 활동을 했으며, 포항MBC 개국 당시부터 49년간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최근까지 포항MBC 라디오 프로그램 <즐거운 오후 2시> 코너인 ‘싱송생송 떴다 노래방’ 심사위원을 맡아 왔다.

박성서 대중음악평론가는 고인에 대해 “고향의 정취와 향수 등을 노랫말에 담아내 국민의 심금을 울렸고, 서정적인 노랫말을 통해 고향의 소중함을 일깨웠다”며 “특히 배호의 유작이 된 ‘마지막 잎새’는 가사 때문에 가수 배호를 일찍 떠나보낸 것 같아 늘 마음이 아프다고 말할 정도로 열정적이고 순수했던 향토작사가”라고 설명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임문조씨, 아들 인걸과 미원·미정 두 딸이 있다. 빈소는 경주전문장례식장에 차려졌다. 발인은 오는 3일 오전이며, 장지는 하늘마루다. (054)744-4000

이유진 기자 yjle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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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2일 오후 밤사이 많은 비가 내린 충북 충주시 산척면 주택까지 하천 물이 불어 있다. 2020.8.2

logos@yna.co.kr



[앵커]

이번 달 29일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뽑는 민주당은 후보들이 전국을 돌면서 유세를 벌이고 있습니다.

어제는 대구·경북이었는데, 민주당의 '험지'인 만큼 후보들은 지역주의 극복을 강조했습니다.

박초롱 기자입니다.

[기자]

총선 압승을 거둔 민주당이지만 대구에선 단 한 석도 얻지 못했습니다.

당 대표 후보들은 지역주의 극복과 TK 지역경제 지원을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먼저 호남 출신인 이낙연 후보.

"지역구도의 벽을 우리 세대에서 끝내자"고 외쳤습니다.

<이낙연/더불어민주당 의원> "대구·경북은 정치적 소외감을 호소하고 계십니다. 그러지 않으셔도 되도록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대구가 '홈그라운드'인 김부겸 후보.

자신이 당 대표가 되는 것 자체로 민주당의 영남 지지율이 오를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김부겸/더불어민주당 의원> "대구·경북이 앞으로 살려면 광역순환 철도, 그리고 대구·경북이 행정적으로 통합하는 것, 제가 힘껏 돕겠습니다."

김 후보는 최근 민주당의 지지율 하락을 '위험 신호'로 진단하며 임기 2년을 채워 재보선·대선을 승리로 이끌겠다고 밝혔고

<김부겸/더불어민주당 의원> "어제 한 여론조사는 무려 서울에서조차 우리 당이 (미래통합당에) 지고 있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이렇게 되면 서울시장·부산시장 선거, 쉽지 않습니다"

당 대표가 되면 대선 출마를 위해 7개월 만에 물러나야 하는 이 후보는 올 9월부터 넉 달간의 정기국회를 책임지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낙연/더불어민주당 의원> "그 넉 달은 문재인 정부의 성공·실패를 가름하는 마지막 기회입니다. 민주당이 국민의 신뢰를 받는 그 마지막 기회입니다."

박주민 후보는 민주당에는 안정적 당 관리나 차기 대선 준비를 뛰어넘는 과제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주민/더불어민주당 후보> "누가 176석을 가지고도 제대로 일하지 못하는 정당에 또다시 표를 주고 싶겠습니까? 누가 미래 청사진을 제대로 준비도 하지 못하는 정당에 자신의 미래를 맡기고 싶겠습니까"

연합뉴스TV 박초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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