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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라돌이 작성일20-07-22 17:27 조회6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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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원본보기[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미투’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한 조재현이 여전히 지방에서 칩거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22일 조재현의 딸 조혜정이 2년 만에 SNS를 재개하면서 관심을 모은 가운데, 부친인 조재현의 근황에도 관심이 쏠렸다.

조재현 측 박헌홍 변호사는 이날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아직도 지방 모처에서 칩거 중이다. 등산을 다니는 것 외엔 별다른 일을 하지 않는다. 그냥 말그대로 칩거다”라며 “가족들과도 왕래가 없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조재현의 ‘미투’ 사건은 아직도 법적으로 마무리 되지 않았다. “방송국 화장실에서 성폭행 당했다”고 주장한 재일교포 여배우 A씨는 조재현을 고소하겠다고 밝혔으나, 실제로 고소하지 않았다.

조재현 측이 “합의된 관계였다. 어머니가 오히려 금품을 요구했다”고 반박하며 법적대응에 나섰지만, 귀국해 조사를 받지 않아 기소 중지된 상태다.

박헌홍 변호사는 “재판은 거의 열리지 않는다. 다만 민사 소송은 변호사 비용 등의 문제로 아직 마무리 되지 않았다”고 했다.

조재현은 사실상 연예계 은퇴를 한 상태다. 2018년 6월 직접 쓴 입장문을 통해 “저는 저로 인해 피해를 입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하는 마음으로 모든 걸 내려놓고 속죄하며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조재현은 지난 2018년 2월 미투 운동을 통해 여러 명의 여성들로부터 성폭력 가해자로 지명된 후 모든 연예계 활동과 교수직을 사퇴한 상태이다.

조재현이 운영하던 대학로 메카 수현재컴퍼니는 ‘미투’ 사건 직후 폐업한 상태이고, 수현재씨어터와 대명문화공장은 예스24스테이지로 간판을 바꿔 달았다.
후베이 인구의 22%인 1300만명 직접 피해 29명 사망, 긴급대피 인원도 42만명이나 돼 비구름대 북상하면서 황하, 화이허 유역도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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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후베이성 언스에서 발생한 산사태. 흘러내린 토사가 강을 막아 호수가 형성됐다. (사진=연합뉴스)
중국 중남부를 강타하고 있는 호우로 창장(長江)과 황허(黃河), 화이허(淮河) 유역에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았던 후베이성이 또 다시 집중적인 피해를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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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가장 긴 하천인 창장은 험준한 산샤를 빠져 나와 후베이성 후광평야에 들어오면서 이창(宜昌)과 우한(武漢) 사이에서 심하게 구불구불 흐른다.

이로 인해 양쪽에 많은 호소를 만들었는데 많은 비가 내리면서 미처 하류로 빠져 나가지 못한 물이 인근 농경지나 주거지 등을 덮친 것이다. 만수위에 가까워지고 있는 싼샤댐도 후베이성 이창에 건설되었다.

22일 후베이일보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이달 21일 오전 8시까지 후베이성에서 각종 자연재해로 피해를 본 사람은 후베이성 전체 인구의 22% 이상인 1354만여 명에 이른다.

후베이성 당국은 발표에서 최근 홍수피해 여부를 명시하지 않았지만, 대다수는 홍수 피해를 본 것으로 추정된다. 이 가운데 29명은 목숨을 잃었고 긴급대피 인원은 42만여 명이었다. 긴급 생활지원이 필요한 사람도 50만여 명에 이른다.

농작물 피해면적은 1만 4800㎢이고 붕괴한 가옥이 7천여 채에 이르는 등 직접적인 재산피해액은 243억여 위안(약 4조1천여억원)을 기록 중이다.

후베이성 언스(恩施)에서는 산사태로 창장의 지류인 칭장 상류가 막혀 호수가 생기면서 호수 제방이 터지거나 물이 넘칠 위기에 직면하기도 했다. 이 때문에 당국이 주민들을 긴급 대피시키는 등의 조치를 취했으나 다행히 수위가 내려가면서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창장 일대를 위협했던 비구름대가 북상하면서 황허와 화이허 유역도 직접적인 피해 사정권 안에 들었다. 간쑤성 란저우 부근의 황허 수위가 올라가고 있고 화이허 유역에도 많은 비가 예보되어 있다.

하지만 창장 유역도 여전히 안심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중국의 위기대응 당국은 삼협댐과 중하류 지역의 제방에 초점을 맞추고 있고 타이후(太湖) 수위에 대한 경계도 늦추지 않고 있다.

베이징=CBS노컷뉴스 안성용 특파원 ahn89@cbs.co.kr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 토론회…"타 조례와 중복" vs "활성화 필요"



세종시의회 학교운영위원장 설치 조례 토론회 개최(세종=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가 22일 오후 의회 대회의실에서 제61회 임시회 때 보류됐던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의견수렴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2020.7.22


(세종=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세종시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설치와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을 둘러싸고 찬반 의견이 팽팽히 맞섰다.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22일 오후 의회 대회의실에서 제61회 임시회 때 보류됐던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의견수렴을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이미자 세종교육청 교육협력과장은 "조례 제정을 통해 지원하려는 학교운영위는 기존 조례를 통해 이미 지원이 이뤄지고 있는 만큼 중복되는 조례안"이라며 "학교 내 다양한 임의단체 등과의 형평성 등을 고려해 조례 제정 필요성이 떨어진다"고 주장했다.

백종락 양지고 운영위원장도 "조례 제정을 두고 학교 현장과 학부모들의 비난이 거듭되고 있다"며 "대다수 학부모는 운영위원 역할에 대해 의구심을 가진 만큼 연합회가 정치적으로 권력화하는 조례안에 대해 현명한 판단을 해달라"고 반대의견을 분명히 했다.

유희선 다정초 운영위원장 역시 "조례안에 대해 전체 협의가 이뤄지지 않았고 세종시가 단층제 지방자치단체여서 다른 시·도 교육환경과 다르다"며 "세종시 운영위 연합회 조례 설치가 시급하다고 생각지 않는다"고 반대 뜻을 밝혔다.


세종시의회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설치 및 지원 조례 토론회 개최(세종=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가 22일 오후 의회 대회의실에서 제61회 임시회 때 보류됐던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의견수렴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2020.7.22


반면 김용만 연서중 운영위원장은 "추진 중인 조례 제정 운동은 교육자치를 이뤄가는 교육시민 주권운동으로서 넓은 의미의 정치적 활동"이라며 "학교운영위가 열린 토론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반영하는 일 역시 정치 활동인 만큼 시민사회의 민주적 지평을 넓히는 일이 될 것"이라고 찬성 의견을 피력했다.

최정수 아름고 운영위원장은 "학교운영위는 방치 대상이 아니고 협력해야 할 법적 기구인 만큼 제도권 내에서 활성화에 매진해야 한다"고 조례 제정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박성수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장은 "지역 특성과 교육환경에 맞는 다양한 교육 실현을 위해 학교운영위 활성화를 도모해야 한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수렴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제64회 임시회 때 조례안을 논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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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최숙현 선수 아버지가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철인 3종경기 선수 가혹행위 및 체육분야 인권침해에 대한 청문회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뒤는 최숙현 선수 어머니와 동료 선수와 가족.2020.7.22/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이균진 기자,이준성 기자 = 괴로움을 견디다 못해 극단적 선택을 내린 고 최숙현 선수에게 폭행과 폭언을 가한 이들은 김규봉 전 경주시청 감독과 동료인 장윤정 선수라는 증언이 나왔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22일 국회에서 '철인 3종 경기 선수 가혹행위 및 체육분야 인권침해에 대한 청문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 증인으로 출석한 경주시청 팀 동료 정모씨는 김규봉 전 감독과 팀 닥터였던 안주현씨, 장윤정 선수 등이 폭행하는 것을 목격했다고 증언했다.

정모씨는 특히 지난 2016년 뉴질랜드 전지훈련 당시 장윤정이 고 최숙현 선수의 멱살을 잡는 것을 수차례 목격했다고 밝혔다.

그는 "장윤정이 멱살을 잡는 경우가 많아 세세하게 기억나진 않는다"면서도 "새벽에 육상 훈련을 하던 중 최숙현 선수가 제대로 훈련을 소화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그런 행위가 벌어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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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최숙현 선수가 마지막으로 남긴 SNS 메시지. ⓒ 뉴스1 DB




아울러 안씨와 김규봉 전 감독 등이 고인을 쇠파이프로 폭행한 것을 목격했는지에 대한 질의에도 "(본 적이)있다"고 했다.

고 최숙현 선수는 지난달 폭언과 폭행을 견디다 못해 "엄마 그 사람들 죄를 밝혀줘"란 메시지를 남기고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고인의 팀 동료였던 정모씨는 "'그 사람들'이 누구를 지칭하는 것 같으냐"는 유정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김규봉 감독과 장윤정 선수"라고 강조했다.

이날 청문회에 참석한 고 최숙현 선수의 부친은 "딸이 살아생전에 인권위원회를 비롯해 무수히 많은 국가기관에 진정을 넣었지만 어느 누구도 숙현이의 말이 귀 기울이지 않았다"고 울먹인 뒤 "뒤늦게나마 진실을 밝힐 수 있어서 숙현이의 한을 풀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 이 땅에 (최)숙현이처럼 억울하게 당하는 운동선수가 나오지 않도록 '최숙현법'을 꼭 입법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법원 "필요성 부족" 기각..경찰 "영장 재신청 검토"
20일 피해자 첫 조사..시관계자 등 줄소환 전망
경찰이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사인을 규명하기위해 서울시 관계자들에 대한 소환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16일 오후 성북경찰서 앞에서 취재진들이 대기하고 있다. 2020.7.16/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경찰이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사인을 규명하기위해 서울시 관계자들에 대한 소환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16일 오후 성북경찰서 앞에서 취재진들이 대기하고 있다. 2020.7.16/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서울=뉴스1) 이승환 기자,이상학 기자,김규빈 기자 =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 성추행 방임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서울시청 등을 대상으로 신청한 압수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됐다.

서울지방경찰청 여청과는 서울시청 등을 대상으로 신청한 압수수색 영장이 '필요성 부족' 등의 이유로 지난 21일 서울중앙지법에서 판사 기각됐다고 22일 밝혔다.

영장 신청 대상은 서울시청과 박 전 시장 사망 지점에서 발견된 휴대전화였다. 변사 사건과 관련해 휴대전화 포렌식를 할 수 있지만 성추행 의혹 방조 수사를 목적으로 한 포렌식은 허용되지 않는다는 게 법원의 판단이다.

법원은 "피의자들의 범죄혐의사실 소명, 범죄혐의사실과 압수·수색 물건 간 관련성을 고려할 때 압수·수색의 필요성에 대한 소명이 부족하다"고 기각 사유를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법원이 21일 결정한 기각의 상세한 사유는 아직 문서를 확인하지 못 해 설명하기 어렵다"면서도 "추후 보강 수사 등을 통해 재청구 여부를 검토하겠다"는 입장도 내놨다.

경찰은 앞서 박원순 시장의 휴대전화 3대를 대상으로 통신기록 영장을 신청했으나 당시에도 법원은 '필요성'을 이유로 기각한 바 있다.

서울경찰청은 지난 20일 피해 여성 A씨를 소환하며 서울시 관계자의 방조 묵인 혐의를 수사해왔다.

임용환 서울경찰청 차장을 팀장으로 하는 수사전담 태스크포스(TF·전담조직)를 격상·운영하기로 한 첫날 A씨를 소환한 것이다.

피해 여성의 법률대리인인 김재련 법무법인 온세상 변호사는 이날 취재진과 만나 "(A씨가) 박 시장의 성추행 사실을 (서울시 관계자들에게) 호소했었는지 등에 대해 진술했다"고 말했다.

박 전 시장의 극단적 선택으로 성추행 혐의에 대해 직접적인 수사가 불가능한 상황이다.

시민단체들이 접수한 각종 고소·고발 사건을 수사하는 방식으로 박 전 시장 성추행 의혹의 실체를 최대한 규명한다는 경찰의 방침이었다.

경찰은 앞서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이 제출한 '성추행 방조' 고발장을 접수한 다음 날인 지난 17일 강용석 변호사를 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고, 이튿날 서울시 관계자 1명을 소환하는 등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고발인 조사에 이어 피해 여성 조사를 마치면서 고한석·김주명·오성규·허영 등 전직 비서실장들과 서울시 부시장을 지낸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피고발인들에 대한 소환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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