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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라돌이 작성일21-02-23 10:07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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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7일 검찰개혁특위 3차 회의 때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오른쪽)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박주민 의원. © News1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민변 출신으로 국회 법사위원인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3일, 최근 검찰 수뇌부 언행을 볼 때 법무부와 검찰간 마찰이 앞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파워사다리

박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진행자가 "전날 조남관 대검차장이 법무부에 '임의적인 핀셋인사는 하지 말 것을 강력히 요청한 상태다'라고 작심발언했다"고 묻자 "공무원이 본인이 원하는 바를 강력한 피력하는 것이 바람직하냐"라며 몹시 부적절한 행동이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만약에 경찰 또는 군인들이 나서서 '우리들의 인사를 안 받아주면 이렇게 시끄럽다'라고 해도 되는지, 약간 참담한 느낌이 들었다"고 입맛을 다셨다.

이에 진행자가 "조남관 차장이 윤석열 총장의 뜻을 우회적으로 전한 거 아니겠느냐, 앞으로 법무부와 검찰 관계도 추미애 장관 때처럼 삐걱거리지 않겠느냐 보는데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묻자 박 의원은 "섣불리 예단하는 것은 부적절할 수 있다"면서도 "대검 수뇌부가 이런 식으로 하면, 이런 태도를 바꾸지 않으면 계속 소리가 날 수밖에 없다"며 법무부와 검찰의 파열음을 우려했다.

박 의원은 이처럼 검찰 저항이 예상되지만 "'검찰 개혁 시즌 2'에 대한 내용적 합의는 거의 다 마쳤고 지금은 조율하고 발표하는 단계만 남았다"며 검찰의 중대수사권까지 회수, 신설될 수사청으로 넘기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으로부터 수사청 신설에 따른 속도조절 주문을 "공식적이든 비공식적이든 전해 들은 바 없다"며 수사청 신설을 골자로 하는 '검찰개혁 시즌2'를 서둘러 완성하겠다고 거듭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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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주장, 국민 일반 상식과 동떨어진 이해하기 어려운 이야기"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뉴시스]


[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고 이상의 형을 받은 의사의 면허를 취소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의료법 개정안'에 반발한 일부 의사들을 향해 "최대집 회장을 비롯한 극히 일부 의사들의 비상식적인 주장에 절대 굴복하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김남국 의원은 이같은 상황에서 제1야당 국민의힘이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에 대해 일언반구 없다며 '한통속'이라고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23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의원은 "(의료법 개정안이) '과잉 입법이다'라는 최대집 회장의 주장은 국민의 일반 상식과는 동떨어진 정말 이해하기 어려운 이야기"라며 "환자의 안전한 진료를 보장하고, 의료인의 불법 행위를 예방하고자 마련된 법안"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현행법에 따르면 과거에 성폭력 범죄를 저지른 의사라도 다른 지역에서 간판만 바꿔서 달고 언제든지 진료 행위를 할 수 있다"라며 "심지어 살인을 저지른 범죄자도 마찬가지다. 의료법에서 의료인의 결격 사유 및 취소 사유가 협소하게 규정하고 있어 사실상 '방탄 면허'로 만들어놨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의료법 개정안은) 다른 전문직과 형평에 맞는 개정안"이라며 "의료계의 우려를 충분히 공감해서 의료 행위 중 업무상 과실치사(상)죄는 제외했다. 의사들의 의료 행위가 위축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것"이라고 법안 취지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의료법 개정안이) '보복 입법'이라는 주장도 합리적인 근거가 없는 일방적 주장에 불과하다"라며 "의사협회가 지난해 하반기 총파업을 하겠다고 한 시점보다 훨씬 이전에 발의가 돼서 국회에서는 계속해서 논의 중이었다"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아울러 야당인 국민의힘을 겨냥해 "'왜 하필 지금이냐'고 비판할 것이 아니라 '왜 이제야' 의료법 개정안을 통과시키는지에 대해서 함께 자성해야 한다"라며 "국민의힘이 여당과 함께 합의해서 통과시켜 놓고서 논란이 생기니까 단독 처리한 것처럼 책임을 떠넘기는 행태를 이해할 수가 없다"라고 성토했다.

김 의원은 "여야 합의로 통과시킨 법안을 두고 과잉입법이니 보복입법이니 비판하는 것을 넘어 국민을 볼모로 협박하는 의협에 대해 국민의힘은 일언반구 없다"라며 "이런 태도 때문에 국민의힘은 의사협회와 한통속이라는 비판을 면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날을 세웠다.

앞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19일 강력 범죄를 저질러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은 의사의 면허를 취소할 수 있는 의료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강력 범죄를 저지른 의사의 면허를 취소하는 내용 등을 담은 '의료법 개정안'은 민주당 의원들이 발의한 법안을 병합해 만든 대안으로 오는 25일 법사위로 간다.

한편, 최대집 의협 회장은 지난 21일 서울 중구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의정공동위원회 2차 회의'를 시작하기 전 모두 발언에서 "의료법 개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의결된다면 코로나19 진료와 백신 접종과 관련된 협력 체계가 모두 무너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총파업 등 전면 투쟁에 나설 것을 밝힌 것에 더해 백신 접종 협력 중단까지 불사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됐다.

권준영기자 kjyk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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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기술 관련 투자 지속…"성장동력 모색"



SK네트웍스, 美 무인 자동결제 스타트업에 2천500만달러 투자
SK네트웍스는 미국의 무인매장 자동결제 솔루션 스타트업 '스탠더드 코그니션'에 2천500만달러(약 278억원)를 투자한다고 23일 밝혔다. 매장을 방문한 고객이 스탠더드가 개발한 솔루션을 통해 무인 자동 결제를 하는 모습. [SK네트웍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SK네트웍스는 미국의 무인매장 자동결제 솔루션 스타트업 '스탠더드 코그니션'(이하 스탠더드)에 2천500만달러(약 278억원)를 투자한다고 23일 밝혔다.

SK네트워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에 소재한 스탠더드가 기술 개발 및 시장 확대를 위해 1억5천만달러 규모로 조성하는 '시리즈 C' 라운드 투자에 참여하기로 했다.

스탠더드는 인공지능(AI) 기반 컴퓨터 비전을 이용한 무인 자동결제 솔루션을 통해 기존 소매매장의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스타트업이다.

최근 글로벌 편의점 브랜드 서클 K 및 컴퍼스 그룹과 협력해 휴스턴 대학 등에 자사의 기술을 적용한 공식 매장을 선보였다.

이번 투자자금 유치를 통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한 스탠더드는 유수의 글로벌 리테일 고객들과 협력해 향후 5년 내 5만개 이상의 무인 매장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스탠더드의 시리즈 C 라운드에는 소프트뱅크 비전펀드가 리드 투자자로 나섰다.

SK네트웍스는 투자 참여를 통해 글로벌 기술 선도기업들과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미래 기술·고객 트렌드와 연관된 성장동력 모색과 사업 파트너십 구축을 추진할 방침이다.

SK네트웍스는 작년부터 미국 데이터센터 인프라 펀드, AI 및 빅데이터 기반의 바이오 스타트업 관련 벤처 캐피털 펀드 등 글로벌 투자에 참여해왔다.

국내에서는 2018년 3월부터 국내 신선 상품 e커머스 기업인 '마켓컬리'에 투자를 이어왔으며, 지난해 '마이뮤직테이스트'와 간편결제 서비스 핀테크 스타트업 '차이'에 투자를 집행했다.

유봉운 SK네트웍스 투자관리센터장은 "미래를 선도하는 AI, 데이터 분석 영역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앞선 기술을 선점하고 국내·외 유망 기업과 파트너십을 다지는 한편, 투자 수익과 중장기적인 전략 모델 구축 성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r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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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김재운 졸업생, 열정·끈기 비결 “집중력과 창의력”

대학총장·부산상공회의소 회장 공동명의 학위증도 받아

동명대 출신 김재운 씨.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고교 때 하루 16시간씩 게임에 몰입한 적이 있었다. 주변에선 걱정도 컸다. 그러나 그건 집중력이었다.파워볼중계

대학에서 사방팔방을 뛰어다니며 끼와 능력을 펼친 한 청년이 학업과 각종 대회 등에서 총 5400여만원의 상금과 장학금을 거머쥐었다.

그가 대학 동안 탄 장학금과 상금을 합한 돈은 자신이 대학에 내야 할 등록금의 2배를 훌쩍 넘어선다. 이쯤이면 ‘돈 써가며’가 아닌 돈 받으며 대학 다닌 인물이다.

비결은 여러 체험프로그램에 대한 관심과 흥미였다.

코로나19로 매출이 급감한 만두가게를 위해 포장용기를 새로 제작해 부산시장상을 탔다.

도서관 주위 음료수 쓰레기가 뒤섞여 지저분한 문제를 발견하고, 얼음과 음료 등 분리수거 가능 휴지통을 자체 제작했다. 도서관 8곳에 설치했고, 디자인싱킹대회에서 200만원을 거머쥐었다.

“교과목이든 비교과목이든 흥미를 갖게 되니 집중력과 창의력이 자연스럽게 나온다”는 그는 누구일까.

최근 동명대(총장 정홍섭) 경영정보학과를 졸업한 김재운 씨(26)이다.

그는 대학 4년간 각종 장학금과 상금으로 모두 5400여만원을 ‘봉이 김선달’처럼 타갔다. 장학금은 40여회 3700여만원이었고, 상금은 90여회로 1600여만원이다. 자신의 4년간 수업료 2200여만원의 약 2.5배에 이른다.

확인된 수상은 모두 나열하기가 힘들 정도다.

동기유발학기UCC대회 수상, TU튜터링&040 금상, CTL서포터즈 최우수상, 튜터링040팀활동지원상, 아나바다 대상, BUP&CUP 대상, 디자인씽킹 포상, 학습법연구회 수상, K-CESA 포상, CUP 우수상, STEPUP 동상, CTL서포터즈 최우수상 등 100건에 육박한다.

김씨가 원래부터 창의적이고 열성적이었던 것은 아니다. 과거에는 컴퓨터게임에 빠져 학업엔 관심 없는 학생이었다. 고교 때부터 ‘리그오브레전드’ 게임을 하루 16시간씩 할 정도였다. 순위가 상위 0.01%였다.

김 씨는 “대학의 다양한 비교과프로그램에 재미를 느끼기 시작해, 게임에 몰입했을 때처럼 열정을 갖고 참여하다 보니 많은 결실과 성취감을 얻었다”면서도 “이런 ‘결과’ 보다도 다양한 체험의 ‘과정’이 훨씬 의미롭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동명대 학생역량관리센터 전태균 과장은 “2020학년도 개설 비교과 프로그램 총 160여 가지에 한 해 동안 재학생 총 4만9114명이 참여해 재학생 1인당 평균 6개 이상의 참여율을 보였다”고 설명한다.

그만큼 이 대학의 체험 실습 프로그램이 풍부했다.


대학에서 상담업무를 맡은 김재운 씨(왼쪽).


김 씨는 이번 졸업 때 이 대학 다른 5명과 함께 특별한 학위증을 받았다.

재학중 비교과(M)-전공(C)-인성교양(D) 전영역종합평가에서 최우수(MCD+인증)를 받아, 동명대 총장과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공동명의 학위증을 받은 것이다.

어떤 현업에라도 즉시 투입가능한 ‘참인재’임을 대학과 산업계가 함께 평가인증한 값진 졸업장이다.

산학공동학위 제도는 동명대가 현재 전국에서 유일하게 시행하고 있다.

정홍섭 총장은 “동명대의 재학생 1인당 장학금은 3,801,716원(2020정보공시)으로, 재학생 5000명 이상 모든 부산울산경남지역대학 중 1위를 최근 기록했다”고 말했다.

부·울·경 중대형(졸업자 1000명 이상) 일반대 중 취업률1위(71.8%)를 기록했던 동명대는 전국 10위권 이내의 현장실습참여학생비율을 최근 5년간 유지하고 있다.

대부분의 학과에서 10년 이상 기업현장경력을 지닌 산학협력중점교수가 재학생 진로 등을 밀착심층상담하고 있다.

이런 대학 시스템이 또 새로운 ‘김재운’을 탄생시킬 수 있을 지 대학 측은 기다리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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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연합뉴스

[서울경제]

이명박 정부 시절 당시의 국정원이 민간인을 대규모로 사찰했다는 논란에 대해 현 국정원이 '불법'이었다고 규정하는 한편, 당시 국정원의 사찰 문건이 처음 공개된 가운데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당시 청와대 정무수석을 맡았던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의 사과를 촉구하고 나섰다.

김 의원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박형준 후보는 당시 책임있는 자리에 있었다"며 "직위상 본인이 몰랐다고 넘어갈 문제가 아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문건 전체를 보면 정부 시책을 방해하는 지자체장에 대해 교부금을 축소하는 등 돈줄을 죄고, 민간단체와 언론을 이용해 고소고발과 부정적 여론을 만들어야 한다는 대책안"이라면서 "당시 정무수석이 몰랐다면 극도로 무능한 것이고, 알았다면 공직 후보 자격이 없는 것이다. 몰랐다는 변명은 소가 웃을 일"이라고 거듭 박 예비후보를 향해 날을 세웠다.

김 의원은 또한 "정책의 추진과정에서 혹여 비리가 있었다면 모르겠지만 도민의 선택을 받아 지방정부를 이끄는 도백이 추진하는 정책을 이런 식으로 사찰하고 분류하고 감시하고 있었다는 것 자체가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행위에 다름 아니다"고도 적었다.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연합뉴스


아울러 김 의원은 "국가 정보기관을 권력이 사유화하고 일상적으로 자기들 입맛에 맞게 이렇게 사용했으니 1년 후 치러진 대선에서 댓글조작이 조직적이고 광범위하게 벌어질 수 있었다"면서 "사찰문건이 이것 하나라고 누가 장담할 것이며 도대체 어느 누가 이 불법사찰을 피할 수 있었겠나"라고 강한 어조의 비판을 이어갔다.

여기에 덧붙여 김 의원은 "70년대도 아니고, 민주정부를 두 번이나 거친 2011년의 일"이라면서 "이러한 불법사찰과 정치조작이 일상화되어왔다는 점을 방증한다. 그렇기 때문에 여야를 막론한 국회의원에 대한 사찰 내용까지 반드시 공개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이명박 정권 시절 인천 남동구청장을 지낸 배진교 정의당 의원은 지난 18일 국정원이 2011년 9월15일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 '야권 지자체장의 국정운영 저해 실태 및 고려사항' 제하 문건을 공개했다.

사찰 대상은 당시 민주당(더불어민주당 전신)과 민주노동당(정의당 전신) 등 야권 광역단체장 8명과 기초단체장 24명이다. 당시 경남지사였던 김 의원도 목록에 포함돼 있다.

문건은 '야권 지자체장의 국정 운영 저해 주요 사례'라는 제목의 붙임자료로 각 지자체장의 국정 비판 행보를 구체적으로 열거했다.

특히 김 의원에 대해서는 '4대강 사업 반대', '대북정책 비판' 등을 사찰의 배경으로 설명했다.

한편 박 후보는 지난 15일 전파를 탄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나와 "하늘에 맹세코 그런 사실을(불법사찰) 알지도 못하고 들은 적도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 후보는 "(불법사찰은) 정무수석실과는 전혀 관계없는 일"이라면서 "국민의힘 부산시장 유력 후보인 나를 겨냥했다고 볼 수밖에 없다"고도 했다.동행복권파워볼

/김경훈 기자 styxx@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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