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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라돌이 작성일21-01-13 12:27 조회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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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재감정 의견 제출…장씨 측 살인·학대치사 혐의 모두 부인



'정인이 사건' 첫 재판에 뜨거운 관심…일부 돌발시위도


(서울=연합뉴스) 박재현 오주현 기자 = 16개월 된 입양아 정인양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장모씨에게 검찰이 살인 혐의를 적용했다. 이에 장씨는 변호인을 통해 "고의가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검찰은 13일 서울남부지법 형사13부(신혁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장씨와 남편 안모씨의 1회 공판에서 장씨의 공소장 변경을 신청했다.

장씨의 공소장에 적힌 혐의는 원래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학대치사)'이었으나, 검찰은 살인 혐의를 주위적 공소사실로 삼고 기존의 아동학대 치사는 예비적 공소사실로 돌리는 공소장 변경 신청을 재판부에 제출했다.

검찰은 "변경된 공소사실의 요지는 피고인이 지속해서 학대를 당하던 피해자의 복부에 강한 둔력을 행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음을 알도 발로 피해자의 복부를 강하게 밟는 둔력을 가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검찰은 지난달 장씨를 기소하면서 아동학대 치사와 아동 유기·방임 등 혐의를 적용했지만, 살인죄는 공소장에 적지 않았다.

살인죄를 적용하려면 범인이 피해자를 죽이겠다는 명확한 의도를 가지고 있었고 사망에 이를 만한 위력을 가했다는 사실을 입증해야 하는데, 검찰은 당시로서는 이러한 부분에 대한 소명이 부족한 것으로 판단했다.

검찰은 "기소 이후 법의학자 등의 검토를 거쳐 살인 혐의를 주위적 공소사실로 정했다"며 "사인을 감정한 부검의와 법의학 교수의 의견 등 자료를 추가로 제출한다"고 밝혔다.

반면 장씨의 변호인은 "고의로 피해자를 사망에 이르게 한 것은 아니다"라며 살인과 학대 치사 혐의를 부인했다.

장씨 측은 "피해자가 밥을 먹지 않는다는 점에 화가 나 누워 있는 피해자의 배와 등을 손으로 밀듯이 때리고, 아이의 양팔을 잡아 흔들다가 가슴 수술 후유증으로 떨어뜨린 사실이 있다"면서도 "장기가 훼손될 정도로 강한 둔력을 행사한 적은 없다"고 했다"고 주장했다.

장씨 측은 또 좌측 쇄골 골절과 우측 늑골 골절 등과 관련한 일부 학대 혐의를 인정했다. 다만, 후두부와 우측 좌골 손상과 관련된 학대 혐의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부인했다.

피고인 측이 혐의를 부인하면서 재판은 증인신문 절차에 돌입했다. 검찰 측은 정인양의 사인을 감정했던 법의학자와 사망 당일 '쿵' 하는 소리를 들었던 이웃 등 17명의 증인을 신청했다. 장씨와 안씨의 다음 재판은 2월 17일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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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이를 추모하며
(양평=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13일 오전 경기도 양평군 하이패밀리 안데르센 공원묘원에 양부모의 학대로 생후 16개월 만에 숨진 정인 양의 사진이 놓여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3부는 이날 아동학대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아동학대치사)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양모 장 모 씨의 첫 공판을 연다. 2021.1.13 seephoto@yna.co.kr


trauma@yna.co.kr
동아프리카·중동 시장 본격 공략
경제 블록화, 직접 투자로 해외 시장 확대

[서울=뉴시스] LS전선 이집트 공장 생산 장면 (제공=LS)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LS전선은 이집트에 아프리카 첫 케이블 공장을 준공했다고 13일 밝혔다.

LS전선은 2020년 1월, 카이로 시 인근 산업도시(10th of Ramadan City)에 현지 케이블 전문 시공업체인 만(MAN)社와 합작법인(LSMC : LS MAN Cable)을 설립했다. 주로 발전소와 변전소 간 철탑에 가설되는 가공 송전선을 생산한다.

LSMC는 최근 이집트 전력청과 신도시 전력망 구축을 위한 케이블 공급 계약을 체결, 공장 준공과 함께 양산에 들어갔다.

명노현 LS전선 대표는 “전세계적으로 지역별 경제 블록화로 수출 장벽이 높아지고 있다”며, “주요 거점 국가에 직접 투자하여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집트 케이블 시장은 신행정수도 건설, 인구 증가에 따른 신규 수요와 기존 전력망의 노후화로 인한 교체 수요가 겹쳐 매년 평균 5% 이상 성장하고 있다.

LS전선 관계자는 “이집트를 비롯, 아프리카 지역은 전력 케이블의 수요가 많은데도 약 20% 의 관세와 물류비로 수출 장벽이 높았다”며 “현지 생산으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파트너사의 고객 네트워크를 활용, 사업을 빠른 시일 내 안착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측은 이집트가 자유무역협정(FTA)을 맺고 있는 동아프리카와 중동 국가로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LS전선은 이집트 법인의 준공으로 미국과 중국, 베트남, 폴란드 등 해외에 총 11개의 생산법인을 운영하게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dazzling@newsis.com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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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글로벌 차트에서 식지 않는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월 16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는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 동시에 1위를 기록했다. ‘다이너마이트’로 두 차트를 동시 석권한 것은 이번이 통산 4번째다.

작년에 신설된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는 전 세계 200개 이상 지역의 스트리밍과 판매량을 집계해 순위를 매기며, 방탄소년단은 두 차트 합쳐 도합 12번 정상에 오르며 글로벌 저력을 과시했다.

방탄소년단이 지난해 8월 21일 발표한 ‘다이너마이트’는 1월 16일 자의 빌보드 다른 차트들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했다. 빌보드 메인 차트인 ‘핫 100’에서 25위,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는 3위에 올랐으며, ‘어덜트 팝 송’ 12위, ‘어덜트 컨템퍼러리 팝 송’ 16위, ‘라디오 송’ 31위, ‘스트리밍 송’ 36위를 각각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20일 전 세계 동시 발매한 새 앨범 ‘비(BE)’와 이 앨범의 타이틀곡 ‘라이프 고즈 온’ 또한 차트에서 여전한 기세를 뽐내고 있다. ‘BE’는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39위를 기록했고, ‘월드 앨범’ 1위, ‘인디펜던트 앨범’ 5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9위, ‘톱 앨범 세일즈’ 11위를 차지했다. ‘Life Goes On’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2위와 ‘글로벌(미국 제외)’ 43위를 각각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은 작년 2월 발표한 ‘맵 오브 더 솔 : 7’으로 2020년 한 해 동안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실물 앨범 차트 1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공인 음악차트 가온차트가 발표한 2020년 연간 앨범 차트에서는 1, 2위를 석권함과 동시에 2020년 한 해 한국과 일본에서 앨범 누적 판매량 1000만 장을 달성하는 대기록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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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엔 석재현 기자]

'유희열의 스케치북' 제작진이 방탄소년단의 'Blue & Grey'를 잘못 소개한 것에 공식 사과했다.

1월 12일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유스케')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니브가 부른 BTS의 'Blue & Grey' 커버 노래에 대해 크레딧 공동 작업자는 모두 자막 표기하였으나 토크 중 원곡자라는 단어 사용에서 1인 작업처럼 오해를 불러일으킨 점에 대해 제작진은 해당 아티스트인 BTS와 Nive 그리고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유스케' 측은 해당 영상 클립 삭제 조치와 함께 "뮤지션 입장에서 프로그램 제작에 더욱 신경 쓰겠다"고 덧붙였다.

니브 역시 지난 9일 개인 SNS를 통해 'Blue & Grey'는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함께해 완성된 작품임을 강조하며 "방송에서 정확하지 않은 표현을 현장에서 바로 잡아야 한다는 생각을 하지 못한 채 녹화를 끝낸 건 제 잘못"이라고 사과의 뜻을 밝혔다.

1월 8일 '유스케'에서는 싱어송라이터 니브가 출연했다. MC 유희열은 니브를 "방탄소년단 'Blue & Grey'의 독창적 원곡자"라고 소개해 논란이 됐다.

해당 곡은 방탄소년단이 지난해 11월 발매한 앨범 'BE' 수록곡이다. 니브 이외 방탄소년단 뷔, 슈가, RM, 제이홉, 그리고 Jisoo Park(153/Joombas), Hiss noise, Metaphor가 공동제작자로 이름을 올린 곡이다. 이를 두고 일부 팬들은 해당 표현이 무례하다고 지적했다. (사진=KBS)

뉴스엔 석재현 jhyun@

[OSEN=곽영래 기자]/youngrae@osen.co.kr


[OSEN=손찬익 기자] 김용달 삼성 라이온즈 타격 코치가 바라보는 외국인 타자 호세 피렐라는 어떤 모습일까.

지난 2014년 뉴욕 양키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피렐라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뛰었다. 빅리그 통산 302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5푼7리(909타수 234안타) 17홈런 82타점 113득점 11도루 OPS .699를 기록했다.

피렐라는 샌디에이고 시절이었던 2017년 타율 2할8푼8리(312타수 90안타) 10홈런 40타점 43득점 4도루로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지난해 일본 프로야구 히로시마 도요카프에서 뛰면서 99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6푼6리 11홈런 34타점 OPS .723을 찍었다.

삼성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경기에 나서지 못한 마이너리그 선수보다 일본 무대에서 뛰었던 선수들을 눈여겨봤다. 피렐라는 삼진율이 낮고 컨택트 능력이 우수해 안정적인 중장거리형 타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용달 코치는 "지난해 1루수, 유격수, 외국인 타자의 부진이 아쉬웠다. 이 부분에서 조금만 제 역할을 해줬다면 더 좋은 야구를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올 시즌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자신감이 생긴다"고 말했다.

삼성은 지난해 외국인 타자 농사에서 큰 재미를 보지 못했다.

멀티 플레이어로 기대를 모았던 타일러 살라디노는 타율 2할8푼(132타수 37안타) 6홈런 27타점 26득점으로 준수한 성적을 거뒀으나 허리 부상으로 시즌을 완주하지 못했다.

살라디노 대신 데려온 다니엘 팔카는 파괴력은 뛰어나지만 정확성이 부족한 게 단점이었다. 타율 2할9리(196타수 41안타) 8홈런 23타점 17득점에 그쳤다.

김용달 코치는 호세 피렐라에 대해 "타격 동영상을 봤을때 외국인 타자 치고 아시아 야구를 하는 느낌이었다. 컨택 능력이 돋보였다"고 말했다. 또 "미국과 일본 투수보다 국내 투수가 평균 구속이 느린 만큼 한국 야구에 적합한 선수가 아닌가 싶다. 상당히 잘 적응할 것 같아 기대가 크다"고 덧붙였다.

김용달 코치는 피렐라가 외국인 타자 최초 30홈런-30도루 시대를 연 제이 데이비스(전 한화)와 비슷한 유형이라고 말했다.

그는 "역대 외국인 타자 가운데 비슷한 유형을 찾는다면 한화에서 뛰었던 데이비스와 같은 느낌이 든다. 피렐라가 잘 적응해 팀과 개인 모두 만족할 만한 성과를 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지난해 외국인 타자 부진과 부상에 골머리를 앓았던 삼성. 피렐라의 활약에 1년 전의 아쉬움을 씻어낼까.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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