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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라돌이 작성일21-01-11 13:57 조회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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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CCTV 확보 용의자 추적나서

훼손된 성모 마리아상[부산 경찰청 제공]


[헤럴드경제=박승원 기자] 부산의 한 성당에 있는 성모 마리아상이 누군가가 던진 돌에 훼손된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1일 부산 기장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4시 21분께 검은색 점퍼를 입은 한 남성이 부산 기장군 한 성당 마당에 있던 성모 마리아상에 돌을 던져 일부를 파손시켰다.엔트리파워볼

손상된 성모상은 왼쪽 팔과 허리 부분에 금이 가는 등 피해를 입었다.

경찰은 성당 측 신고를 받고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인해 용의자 추적에 나섰다.

pow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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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착기 MCV 국산화·세계 최고 성능 구현 공로"
중소기업 수상자에 배명직 기양금속공업 대표이사


오승현 두산인프라코어 전무(왼쪽)와 배명직 기양금속공업 대표이사(오른쪽)./과기정통부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이달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의 대기업 수상자로 오승현 두산인프라코어(042670)전무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오 전무는 수입에 의존하던 굴착기의 메인 컨트롤 밸브(MCV)를 국산화하고 성능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려 우리나라 건설기계 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굴착기 MCV는 굴착기의 동력을 필요한 부분에 적절히 분배하는 부품으로, 모든 부품 중 제조가 가장 어려운 기술로 평가된다. 오 전무는 세계 최초로 일체형 골격 형태의 MCV를 개발하고 상용화했다. 해외 MCV보다 연비를 12%, 제작원가를 20% 이상 절감했다.

오 전무는 "우리나라 최고 건설기계 제조사로서 오랜 시간 축적해온 역량과 경험을 통해 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이어갈 것"이라며 "세계 수준의 기술 경쟁력을 갖춰 앞으로도 국내 건설기계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소기업 수상자로는 배명직 기양금속공업 대표이사가 뽑혔다. 배 대표이사는 스테인리스강판의 흑색 처리 기술을 국산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스테인리스강판의 흑색 처리 기술은 원래 은백색인 스테인리스강에 다양한 색상을 입혀주는 기술이다.엔트리파워볼

배 대표이사는 "개발한 기술로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고 해외에도 적극적으로 진출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수 기자 kysm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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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지난 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은 과학고 재학 중에 의대 6곳에 동시 합격한 출연자의 이력을 화제삼아 논란이 됐다. 방송에서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한양대, 경희대 의대에 합격한 출연자의 증서가 공개됐다 tvN 캡처

과학고에서 의대에 진학한 일반인의 출연으로 논란이 불거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제작진 측이 “무지함으로 실망을 드렸다”며 사과했다.

지난 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제88회는 저마다의 가치를 각자의 방식으로 삶에 담아온 일반인 출연진들의 이야기를 듣는 ‘담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인테리어 플랫폼 대표, 광고 감독, 시인 등이 각자의 이야기를 전한 가운데, 경기과학고 출신의 서울대 의대생의 출연이 논란이 됐다. 과학고 재학 중에 의대 6곳에 동시 합격한 출연자의 이력을 화제 삼는 방송의 태도가 이공계 인재 양성을 위해 국비를 지원하는 과학고의 설립 취지를 무색케하고 “보통 사람들의 위대한 이야기”를 전하는 방송의 목적에도 어긋났다는 비판이 나온 것이다.

이날 방송에서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이 출연자에게 “의대 수시 6관왕”이라는 수식을 붙이고 의대 진학과 관련한 공부·입시 비법을 들었다. 출연자는 “수시 제도는 한 번에 6개 대학까지 지원할 수 있는데 6군데 의대를 지원해 다 붙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한양대, 경희대 의대에 합격한 증서가 공개됐다. 출연자는 “고등학교 재학 중 꾸준히 의대 진학을 준비했다”며 “의대에 진학하기 위해 215시간의 의료 봉사활동을 했다”고 설명했다.

제작진은 지난 10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지난 방송에서 제작진의 무지함으로 시청자분드께 큰 실망을 드렸다”며 “진심으로 사과 말씀드린다”는 입장문을 내놨다. 인스타그램 캡처

방송 이후 <유 퀴즈 온 더 블럭> 시청자게시판 등에는 해당 출연자의 섭외와 이를 대하는 MC들의 태도가 과학고·영재고가 설립 취지와 달리 의대로 가는 디딤돌로 활용되는 현실을 무비판적으로 보여줬다는 비판이 쇄도했다. “보통 사람들의 위대한 역사”를 담겠다는 방송의 취지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과학고·영재고는 영재교육법에 따라 과학·기술 인재를 키우고자 설립, 해마다 수십억원의 예산이 국비로 지원되면서도 ‘의대로 가는 지름길’로 오용되고 있다는 비판을 꾸준히 받아왔다. 이에 서울과학고는 지난해 신입생부터 의대에 진학할 경우 장학금과 교육비 등을 환수 조치하는 등 ‘의대 진학 억제책’을 내놓고 있는 상황이다.

논란이 지속되자 제작진은 지난 10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지난 방송에서 제작진의 무지함으로 시청자분드께 큰 실망을 드렸다”며 “진심으로 사과 말씀드린다”는 입장문을 내놨다. 제작진은 “이번 일로 시청자분들은 물론 어렵게 출연을 결심해 준 출연자에게 좋지 못한 기억을 남기게 돼 죄송한 마음”이라면서 “이번을 계기로 많은 것들을 뒤돌아보고 성찰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시대의 흐름과 보폭을 맞추고 시청자분들의 정서와 호흡하는 방송을 만들겠다는 처음의 마음가짐을 다시금 되새기며, 더 좋은 콘텐츠로 다가겠다”며 “저희가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한 비판의 의견을 보내주셔서 고맙다”고 전했다.

김지혜 기자 kim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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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장악 하원, 이르면 12일 트럼프 탄핵안 표결
탄핵안 상원 송부는 바이든 취임 100일 이후 검토
바이든, 탄핵 이슈가 취임 초반 집어삼킬까 걱정
탄핵에 발 뺄 경우 민주당 지지자들 등돌릴 우려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4일(현지시간) 조지아주 연방 상원의원 결선투표를 앞두고 조지아주 달튼에서 열렸던 공화당 후보들 지지 유세에 참석해 성조기를 마주보고 서 있다. 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탄핵 문제를 놓고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과 곧 집권당이 될 민주당이 고민에 빠졌다.

트럼프 대통령 탄핵소추를 둘러싼 논란이 바이든 당선인에겐 가장 중요한 대통령 취임 초반기를 집어삼키는 ‘블랙홀’이 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에 휩싸인 것이다.

바이든 당선인 입장에선 초반 임기를 염려하다가 트럼프 탄핵에 미적댈 경우, 탄핵을 지지하는 대다수 민주당원들의 지지를 잃을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CNN방송이 바이든 측근 인사를 인용해 보도했다. 바이든 당선인으로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 빠진 것이다.

바이든 당선인은 오는 20일(현지시간) 미국 대통령에 취임한다. 일정이 촉박해 바이든 취임 이전에 트럼프 탄핵을 마무리하지 못하는 것이 바이든 당선인과 민주당이 안고 있는 고민의 출발점이다.

이에 따라 민주당이 장악한 하원은 일단 이번 주 중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통과시키고, 바이든 대통령 취임 100일이 지난 뒤 상원에 탄핵안을 송부해 트럼프 탄핵을 완료하겠다는 ‘시간차 전략’을 검토하고 있다.

바이든의 대통령 초반 임기도 지키고 트럼프도 탄핵시키는, 두 마리 도끼를 잡기 위한 고육지책인 셈이다. 미국에선 하원에 이어 상원에서도 탄핵안이 가결돼야 탄핵안이 효력을 발휘한다.

대통령 퇴임 이후에 탄핵이 되더라도 트럼프가 입을 피해는 막심하다. 향후 공직 선거에 출마할 수 없으며, 전직 대통령으로서의 모든 권리를 잃는다.

“탄핵 열차는 출발했다”…하원, 이르면 12일 탄핵 표결

트럼프 대통령이 유례가 없는 의사당 습격을 부추겼다는 책임론이 커지면서 그에 대한 탄핵 움직임은 되돌릴 수 없는 물줄기가 됐다.

바이든 당선인과 가까운 한 인사는 “탄핵을 향한 열차가 이미 출발했다”고 CNN방송에 말했다.


민주당 소속의 제임스 클라이번 하원의원. AP뉴시스

민주당 하원 원내총무인 제임스 클라이번 의원은 10일 폭스뉴스에 출연해 하원의 트럼프 탄핵 표결 시점과 관련해 “아마도 화요일(12일)이나 수요일(13일)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주에는 그것(하원 표결)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원의 탄핵소추안 통과 요건은 과반 찬성이다. 이미 민주당이 하원 전체 435석 중 절반을 넘는 222석을 차지하고 있어 트럼프 탄핵안 하원 통과는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탄핵안 초안 작성을 주도하고 있는 민주당 소속의 테드 리우 하원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의 (트럼프) 탄핵안에 195명의 하원의원이 지금 서명했다”고 밝혔다.

바이든 임기 100일 지난 뒤 탄핵안 상원 송부 검토

그러나 바이든 당선인과 민주당은 트럼프 탄핵 이슈가 바이든 초반 임기를 뒤흔들어 놓지 않을까 전전긍긍하는 상황이다.

미국인들의 관심이 트럼프 탄핵 문제에 쏠릴 경우 대통령 취임 초반기에 코로나19 대응과 미국 경제회복에 온힘을 쏟아붓겠다는 바이든 당선인의 구상에 차질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이에 따라 바이든의 대통령 취임 100일 뒤에 하원 탄핵안을 상원에 송부하는 방안이 급부상하고 있다.

클라이번 의원은 CNN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하원에서 탄핵안 표결을 할 것”이라면서도 “상원에 탄핵안을 이송하는 최고의 시점이 언제인가 하는 여부는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클라이번 의원은 이어 “하원의 탄핵안이 (바이든이 대통령에 취임한지) 100일 이전에 상원에 송부되지 않는 일이 일어날 수 있다”면서 “바이든 당선인에게 그의 정책을 추진하고 운영할 100일의 시간을 줄 수도 있고, 어쩌면 그 시간(취임 100일) 뒤에 탄핵안을 (상원에) 송부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8일(현지시간) 정권인수위원회 임시 본부로 사용하고 있는 델라웨어주 윌밍턴의 퀸 극장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해 마스크를 벗고 있다. AP뉴시스

바이든, 탄핵 지지 민주당원과 국정운영 사이에 끼다

바이든 당선인은 트럼프 탄핵과 관련해 “의회가 결정할 사안”이라는 원론적인 입장을 밝히면서 거리두기를 하고 있다. 그러나 속내는 복잡하다.

CNN방송은 바이든 당선인의 참모들을 인용해 바이든 당선인이 트럼프 탄핵 이슈와 관련한 해법 찾기에 몰두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이디어 중 하나로 거론되는 것은 의회의 트럼프 규탄결의안이다. 규탄결의안은 탄핵처럼 민주당·공화당이 싸울 가능성이 적어 초당적 합의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약발이 약하는 것이 치명적인 단점이다.

트럼프 탄핵 추진을 막을 방법도 없다. 바이든의 한 측근은 “탄핵을 중단시키려는 노력은 실패할 뿐만 아니라 민주당 내의 (트럼프 탄핵을 지지하는) 진보주의자들과 대다수 민주당원이 바이든에 등을 돌리는 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고 CNN방송에 말했다.

CNN은 바이든 당선인이 미국 경제를 회복시킬 목적의 대규모 경기부양법안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트럼프 친정인 공화당에선 상원의원 2명이 트럼프 하야를 주장하고 나섰다. 공화당의 팻 투미 상원의원은 N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에 대통령직 사임을 촉구했다. 앞서 리사 머카우스키 공화당 상원의원도 트럼프 하야를 주장했다.

상원에서 탄핵안이 통과되기 위해선 재적 의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이 필요하다. 상원 전체 의석이 100석이므로, 67명 이상이 탄핵안에 찬성표를 던져야 한다. 현재 상원 의석은 민주당과 공화당이 각각 50석 동수다. 공화당에서 17명 이상의 이탈표가 필요한 실정이다.

워싱턴=하윤해 특파원 justic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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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박철순이 후배 야구선수 이승엽의 인성을 칭찬했다.

1월 10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한국 야구계의 전설 박철순 편으로 꾸며졌다.

프로야구 원년 MVP로 화려한 선수 생활을 했던 박철순은 가수 김창과, 방송인 허준, 야구 해설위원 이경필과 함께 ‘야구 라이브 토크쇼’를 진행했다. 처음으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박철순은 낯선 분위기에 어색해하면서도 카메라를 향해 애교까지 보여주며 유쾌한 모습을 보여줬다.

허준은 선수 시절 가장 무서웠던 타자가 누구냐고 질문했다. 박철순은 “나오는 타자는 다 무섭다. 40타석 중 38타석 삼진 당한 선수도 41번째 타석 들어오면 무섭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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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이경필은 “전 이승엽만 무서웠는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박철순도 “나도 이승엽이 제일 무서웠다. 은퇴 무렵에 이승엽을 많이 상대 했다”며 “그 친구를 후배지만 존경하는게 우리가 마운드에 올라가서 타자를 보면 (생각을) 안다. 이승엽 같은 대타자는 나를 타석에서 예우해줬다. 그게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경필은 자신이 기억하는 박철순의 최고의 경기로 1997년 은퇴식에서 마운드에 입 맞추는 장면을 꼽았다. 김창열은 “그때 흙 먹지 않았냐”고 농담을 건네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김창열은 “은퇴 때가 멋있었던게 우승시키고 은퇴하셨다. 두 번을 부상 때문에 넘어지셨다가 다시 복귀하시고 또 부상 때문에 가셨다가 복귀하시고 그걸 이겨내시고 우승 시키고 은퇴할 때 ‘역시 박철순’이라고 생각했다”고 존경심을 드러냈다.FX시티

박철순은 부상에 대해 “악몽이다. 통증보다는 ‘과연 다시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올라갈 수 있을까’ 공포, 불안이 컸다”며 “이대로 끝나는 거 아닌가. 통증이야 왔다가 사라지는 거다. 도저히 못 참으면 진통제 맞으면 되는 거고. 그런데 내가 할 수 있는 야구를 못 한다는 건 그게 안 되지 않나. 지나간 건 돌아오지 않으니까”라고 말했다. (사진=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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