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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라돌이 작성일20-10-26 13:02 조회3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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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도 조문을 할 수 있는 삼성그룹 고(故) 이건희 회장의 분향소가 서울 흑석동에 마련된다.

원불교는 26일 서울 동작구 흑석동 소태산기념관 대각전에 빈소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원불교 이공현 문화사회부장은 “26일 오전 10시부터 분향소를 마련했고, 원불교도뿐 아니라 일반인도 조문이 가능하다”며 “코로나 시국이라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지키면서 운용키로 했다”고 말했다.

이건희 분향소


서울 동작구 흑석동의 소태산기념관 대각전에 마련된 고 이건희 회장 분향소. 아래 사진은 원불교소태산기념관이다.

원불교는 4일장으로 진행되는 가족장과 별개로 교단장으로 고인의 장례를 진행키로 했다. 가족장이 치러지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는 원불교에서 보낸 조문단만 방문해 축원기도를 올릴 예정이다. 원불교 최고지도자인 전산 김주원 종법사는 28일 오전 9시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하고 고인의 영전에 법문을 내릴 예정이다.

아울러 고인의 교적이 등록된 원불교 서울 원남교당에서 할 예정이던 천도재를 서울교구청이 있는 흑석동의 소태산기념관 대각전에서 하기로 했다. 천도재는 고인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의식으로, 세상을 떠난 지 7일째 되는 날부터 49일째 되는 날까지 7일마다 열린다. 이건희 회장의 천도재는 이달 31일부터 12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천도재 장소는 서울 원남교당에서 원불교 서울교구청이 있는 소태산기념관 대각전으로 변경됐다. [중앙포토]

전북 익산의 원불교 총부에는 따로 분향소를 마련하지는 않는다. 대신 11월 8일 중앙총부에서 추도식을 갖고, 고인의 명복을 축원할 계획이다.

백성호 종교전문기자 vangogh@joongang.co.kr
▲ 김도훈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 김도훈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울산, 박대성 기자] 울산 현대가 사실상 결승전에서 고개를 떨궜다. 최종전 결과에 따라 우승 가능성은 있지만, 전북 현대가 대구FC에 지길 바라야 한다.

울산은 25일 오후 4시 30분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26라운드에서 전북에 0-1로 졌다. 승점이 같은 상황에서 승점 3점을 헌납하면서 선두를 내줬다. 내달 1일 홈에서 광주FC를 이기고 전북이 패배하길 바라야 한다.

시즌 초반이 압도적이었다. 2019-20시즌 리버풀처럼 차곡차곡 승점 3점을 쌓았다. 전북을 승점 5점으로 따돌리면서 우승 레이스에 앞선 적이 있었다. 하지만 후반기에 잡을 경기를 잡지 못하면서 승점 54점 동점까지 됐다.

전북과 맞대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했다. 각각 최종전에서 객관적인 전력상 아래인 팀을 상대하기에 이날 경기에서 패배하면 사실상 우승 팀이 가려지게 됐다. 90분 동안 선수들은 높은 집중력을 발휘했고, 울산은 조현우의 선방쇼로 위기에서 탈출했다.

빅 매치에서는 한 번의 실수가 차이를 만든다. 김기희의 애매한 헤더 클리어링이 조현우 품에 안기지 못했고, 쇄도하던 바로우에게 실점했다. 승점 1점만 얻어도 우승에 유리한 상황. 전북은 경기 종료까지 총력전을 다했지만 끝내 1골을 넣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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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지난해에도 다 잡은 우승 트로피를 손에서 놓쳤다. 안방에서 포항 스틸러스에 대패하며 전북에 우승 트로피를 넘겨줬다. 올해 조현우, 윤빛가람, 홍철 등 국가대표급 지원으로 2019년 서러움을 털어내려고 했다.

하지만 결과는 또 준우승 위기다. 경기 뒤에 기자회견에서 빅 클럽을 이끌 자질이 있는가란 질문이 있었다. 김도훈 감독은 "어떤 대답을 원하시냐"며 멋쩍게 웃는 뒤에 "(좋은) 선수들과 함께하면서 결과를 받아들이게 됐다. 좋은 경험을 많이 쌓았다"고 답했다.

감독 자질은 스스로가 판단할 수 없었다. 결과와 지켜보는 팬들의 몫이었다. 김 감독은 "능력은 내가 판단할 수 없다. 축구는 계속된다. 지도자를 그만두는 순간까지 준비하고 경기에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지만, 90분 동안 최선을 다한 선수들을 위로했다. 김도훈 감독은 "경기를 지면 상상할 수 없는 패배감이 있다. 위로해도 위로가 되지 않지만, 위로를 해줘야 한다. 지나간 건 잊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자리를 떠났다.
이미지 원본보기
이미지 원본보기[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그룹 젝스키스 출신 강성훈이 악플에 강하게 대응했다.

26일 강성훈은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자신의 SNS에 달린 많은 댓글들을 캡처해 게재했다. 그 중 한 네티즌이 "얘 아직도 안뒤졌노"라는 악플을 달았고, 이에 강성훈은 "어떡하죠? 너무 잘먹고 잘살고 있음요"라는 답글을 남기며 응수했다.

이 외에도 강성훈은 "오빠 좋은 하루 보내세요", "건강 챙기세요", "굿모닝 오빠" 등 응원의 말이 담긴 댓글도 함께 공개했다.

한편 강성훈은 지난해 1월 젝스키스에서 공식 탈퇴했다.

[사진 = 강성훈 인스타그램]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OSEN=최나영 기자] ‘트로트돌’ 김수찬이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강호동의 밥심’에서 어디에서도 밝히지 않았던 가족사를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26일(오늘) 방송되는 ‘밥은 먹고 다니냐-강호동의 밥심’에서는 김수찬, 노지훈, 류지광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드러낸다.

김수찬은 긍정적인 성격과 남다른 귀티로 태생부터 금수저일 것이라는 주변의 생각과 달리 가난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고백한다.

그는 “어머니가 스무 살에 미혼모의 몸으로 날 낳으면서 혹시 몰라 유언까지 남기셨다”며 가슴 아픈 가족사를 밝힌다. 이어 ”내 머리가 커서 4.2kg 우량아로 태어났다“라고 덧붙이며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뿜어낸다.

또 ”반지하에 살았지만 우리는 행복했다”며 과거를 회상한다. 그는 “비가 많이 와 집에 물이 넘치면 어머니와 누가 물을 더 많이 푸는지 내기를 했다”고 밝히며 어머니에게 긍정적인 성격을 물려받았다고 고백해 MC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김수찬은 “고1 때 1년 동안 편하게 지내기 위해 담임선생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렀다. 그 일을 계기로 트로트 가수의 꿈을 키우게 됐다”고 말한다. 이후 그는 인천 청소년가요제 대상, 전국노래자랑 최우수상을 연달아 수상하며 트로트 신동으로 화제를 모았고 지금은 트로트 대세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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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밥은 먹고 다니냐-강호동의 밥심’에서 공개될 김수찬의 비타민 같은 긍정 토크는 이날 오후 10시에 만날 수 있다.

/nyc@osen.co.kr
그룹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 일간스포츠
그룹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 일간스포츠
갑질 의혹을 사과하고 반성한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이 마녀사냥 수준의 악플에 시달리고 있다.

아이린이 처음 논란에 휩싸인 건 21일 에디터 겸 스타일리스트 A씨가 아이린과 함께 일한 뒤 갑질 의혹을 제기하면서 부터다. A씨는 ''을'의 위치에서 한 사람에게 철저하게 밟히고 당하는 경험을 했다'라며 '인사는 생략, 의자에 앉아 서있는 내 면전에 대고 핸드폰을 손에 끼고 삿대질하며 말을 쏟아냈다'며 글 말미에 해시태그 '#psycho #monster'를 덧붙여 해당 글의 연예인이 레드벨벳 멤버임을 충분히 암시할 수 있게 여지를 남겼다.

22일 아이린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이번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문을 냈고, 당사자를 만나 직접 사과를 했다. 아이린은 이날 SNS 계정에 '어리석은 태도와 경솔한 언행으로 스타일리스트 분께 마음의 상처를 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제가 이 자리에 있기까지 함께 노력해주신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는데 성숙하지 못한 행동으로 큰 상처를 드린 점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더욱 신중히 생각하고 행동하겠습니다'라며 사과문을 올렸다.

사과를 받은 A씨가 해당 글을 삭제하면서 논란은 일단락될 수 있었지만, 논란은 점점 거세졌다. 온라인상에서 탈퇴를 요구하는 글까지 올라왔고, 확인되지 않는 추측성 폭로전이 펼쳐졌다. 한 네티즌이 아이린이 주연으로 참여한 '더블패티' 스태프라고 밝힌 글이 논란의 불씨를 키웠다. 이 네티즌은 '최근 예쁜 걸로 유명한 친구와 영화를 촬영했다. 긴 시간 이 곳에 몸 담았고 그동안 수많은 배우들을 봐왔지만 상상 이상인 친구였다. 영화 현장이 낯설어 그런가 싶었지만 그냥 인성이 그런 친구였다. 그런 걸 낯가림 예민함이라는 단어로 포장하고 합리화시키려 하는 대단한 능력이 있었다. 같이 다니는 막내 매니저가 어찌나 안쓰럽던지. 그냥 하던거나 잘 해요. 안 되는 역량으로 다른 데까지 어지럽히지 말고. 스태프들 모두 말한다. 터질 게 터졌다고'라고 글을 남겼지만 삭제했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제작사 확인 결과 이 네티즌은 '더블패티' 스태프가 아니다"라고 했지만 논란은 일파만파 퍼졌다.

24일엔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 유튜버 후쿠하라 모네가 오해의 여지가 있는 폭로글을 올렸다가 논란이 되자 정정하기도 했다. 후쿠하라 모네가 23일 SNS에 '연습생 시절 주현언니(아이린)가 날 괴롭혔고 슬기언니가 도와줬던 기억이 난다'고 글을 올렸다. 이로 인해 아이린의 인성 논란이 더욱 거세지자 후쿠하라 모네는 '약간 오해가 있는 것 같아 쓴다. 괴롭혔다는 게 지속적인 게 아니고 그때 그때 마음에 들지 않는 게 있을 때 혼나거나 했다는 것'이라고 정정했다.

아이린을 향한 폭로전이 이어졌지만, 사실 자신의 신분을 밝히고 정확한 사건을 문제 삼은 건 A씨 한 명 뿐이다. 이에 아이린은 A씨와 직접 만났고, 사과했지만 계속되는 무분별한 비난과 억측이 심각하다. 악플은 폭력과 협박 수준이고, 인신공격성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무차별적으로 악플을 쏟아내던 온라인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주요 포털이 연예 뉴스 댓글 폐지를 결정했지만, 네티즌들은 다양한 온라인 공간을 찾아다니며 악플을 쏟아내고 있다.

이에 아이린과 함께 일하는 스태프들이 반박하며 아이린 옹호하기에 나섰다. 23일 한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SNS에 '아이린은 좋은 얘기가 많은 연예인. 연말이면 스태프들에게 감사하다는 손 편지에 막내 스태프들까지도 비타민 선물을 챙겨준다. 선물이 다는 아니지만, 평소 인성이 좋았기에 많은 스태프가 아이린을 굉장히 좋아한다'라며 '아이린은 팬들이 알고 있는 그런 좋은 사람 맞다. 몇 자 안 되는 글로라도 아이린에게 작은 힘이 되어주고 싶다'고 했다. 레드벨벳 안무를 맡고 있는 최선희 안무가는 '5년째 레드벨벳 안무디렉을 담당하고 있다. 내가 아는 주현이(아이린)는 일에 대한 에너지와 디테일함이 강한 귀여움이 넘치고 정 많은 똑순이'라고 전했다.

아이린에게 사과를 받은 A씨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악플에 시달리고 있다. A씨는 23일 SNS에 '처음 이 일을 바로 잡아야 한다고 생각한 시점부터 내 의지의 근본적인 목표이자 목적은 그가 '앞으로 어느 누구에게도 그러한 행동을 하지 않는다는 것에 대한 약속을 받는 것'과 그날 그 일을 당했던 나와 내 팀 2인을 '직접 만나 사과를 한다' 두 가지였다. 내가 목표했던 목적을 이뤘기 때문에 어제 공식 사과를 받고 모든 것을 멈췄다'면서 '일부에서 상상하고 꾸며낸 이야기 중 금액적 합의같은 것은 전혀 없다. 어제 자리에서 합의라는 단어조차 나오지 않았다. 합의를 하기 위한 만남이 아닌 사과를 위한 만남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팬이라면 더 이상 선을 넘지 말고 멈추시길 바란다. 그런 글들은 저한테 아무런 상처가 되지 않으며 그에게 어떤 식으로든 좋은 영향을 주지 않는다'라며 '개인적인 신상털기나 자극적인 여론몰이를 위한 루머 조장은 이 일의 크기만큼 저도 어느 정도 예상한 바다. 제가 무엇을 한들 막을 수 없는 일이겠지만 이제는 그만 하시는 것이 좋을 것이다. 저도 그 부분에 대해서는 따로 준비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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