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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라돌이 작성일20-07-06 15:12 조회5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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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LG전에 앞서 인터뷰 하는 김지찬. 그는 전날 9회초 환상적 수비로 역전을 막았다.
대구=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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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2020 KBO 리그 경기가 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렸다. 사진은 삼성 김지찬. 대구=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0.07.03/
[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고졸 신인 김지찬(19). 그는 리그 극강의 '귀요미'다. 똘망똘망한 플레이를 펼치는 프로야구 최단신 막내 선수. 어디를 가나 관심 폭발이다.

팀 내에서 선배들로 부터 귀여움을 독차지 하는 건 당연지사.

타 팀 선배들 조차 큰 관심을 보인다. 삼성 출신 NC 박석민은 자신의 배트까지 선물했다.

심지어 외국인 선수들 까지 김지찬에 대한 관심이 남다르다. 거구의 LG 1루수 라모스는 김지찬이 출루할 때마다 신기한 듯한 표정으로 말을 걸어온다.

여전히 고교생 같은 어리고 앳된 외모. 하지만 플레이는 선배들을 다 잡아먹을 기세다. 공-수-주에서 야무진 플레이로 연일 감탄사를 이끌어 내고 있다.

4일 LG전에서는 9회 김현수의 역전 적시타를 다이빙 캐치로 막아 전광석화 송구로 이닝을 끝냈다. 이 슈퍼캐치 덕에 삼성은 12회 연장승부에서 끝내기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5일 LG전에서는 2루수로 출전, 7회 선두 홍창기의 2루 베이스 쪽 타구를 환상적인 러닝스로우로 잡아내는 날 다람쥐 같은 호수비를 펼쳤다.

타격할 때는 아무리 평범한 땅볼에도 빠른 걸음으로 1루까지 전력질주를 한다. 수비 때는 내외야 뜬공에 잰 걸음으로 악착같이 따라간다. 1루에 출루하면 호시탐탐 2루를 노린다. 연일 감탄사를 자아내는 고졸 신인 답지 않은 허슬 플레이.

빈 틈 없는 야무진 플레이와 앳된 얼굴이 묘한 부조화를 이룬다. 그러다 보니 타 팀 선수들과 외인들에게 단신의 김지찬은 신기한 관찰 대상이다.

우리가 여태까지 몰랐던 김지찬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 세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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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KBO리그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삼성 김지찬. 잠실=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0.06.04/
▶김지찬은 원래 장타자였다?

실제 그랬다. 김지찬은 라온고 시절 홈런도 날리는 장타자였다. 3학년 때는 비록 주말리그 경기권B 리그였지만 전반기 최우수 선수상과 홈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라온고 시절에는 배트를 길게 잡았었어요. 청소년 대표팀 때부터 짧게 잡기 시작했죠."

'변화'에 대한김지찬의 고백이다. 험난한 프로무대. 생존 전략은 철저한 장점 살리기였다.

"제가 홈런을 많이 칠 수 있는 타자는 아니니까요. 배트 중심에 정확히 맞혀서 인플레이 타구를 많이 만들어 내야 장점인 빠른 발을 살릴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세게 치려고 하기 보다 컨택트 위주로 하다 보면 장타도 나올 수 있는 거니까요."

자신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지향점이 분명한 선수, 그만큼 발전 가능성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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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삼성-LG
삼성 8회말 김지찬 1루 견재 아웃
삼성 라이온즈 파크
2020년 5월 20일
사진제공=삼성라이온즈
▶라모스 무시? '언어장벽'이었다

5월20일 대구 LG전. 김지찬이 출루할 때마다 거구의 LG 1루수 라모스는 신기한 듯 한 표정으로 다가와 말을 걸어왔다.

무언가 궁금한 게 참 많은 듯 했다. 처음에 김지찬도 끊임 없이 대꾸를 했다.

하지만 공교롭게도 김지찬은 집요하게 반복된 김대현의 견제구에 걸려 1루에서 태그 아웃됐다. 승부욕 강한 김지찬으로선 땅을 칠 일이었다.

참사 다음날, 대주자로 1루에 선 김지찬을 본 라모스는 또 한번 느릿느릿 말을 걸어왔다. 하지만 이번에 김지찬의 반응을 냉랭했다. 오직 앞만 보고 대꾸 조차 하지 않았다. 혹시 전날 주루사 때문에 예민해진 것일까.

아니었다. 사실은 애당초 대화 자체가 성립되지 않았다. 언어 장벽 때문이었다.

"영어가 아니었어요. 무슨 말인지 몰라 대답을 할 수가 없었죠." 라모스는 멕시코 출신. 모국어는 스페인어다.

이대호 라모스 등 유독 체구가 큰 선수가 많은 1루수와 나란히 선 사진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제가 직접 서있을 때 보다 나중에 사진으로 봤을 때 차이가 더 커보이긴 하더라고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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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2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렸다. 6회초 1사 삼성 김지찬이 기습번트 안타를 성공시켰다. 1루수 이대호가 김지찬을 바라보고 있다. 부산=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0.05.26/
▶박석민 선물 배트? 무거워서 못쓴다

김지찬은 지난달 29일 NC전을 앞두고 선배 내야수 박석민으로부터 배트 선물을 받았다. 삼성 출신 박석민도 김지찬을 보자마자 곧바로 그의 매력에 빠졌다. 친절한 관심이 배트 선물로 이어졌다. 박석민은 삼성 최태원 수석코치에게 "배트가 좀 무거울 텐데 괜찮을까요"라며 자신의 배트를 내밀었다.

우려는 현실이 됐다. 김지찬(1m63, 64kg)과 박석민(1m78, 88kg)은 전혀 다른 체급의 선수들.

김지찬은 "너무 감사하고 아쉽지만 실전에 사용할 수는 없을 것 같다"며 "저는 특수제작한 배트를 쓴다"며 체구 맞춤형 배트를 사용 중임을 살짝 고백했다. 타 팀 선배들의 배트 후원. 당분간 받기 힘들 지 모르겠다.
2세대(2G) 이동 통신 서비스의 종료를 앞두고 011·017 번호 사용자들이 서비스 중단 가처분 신청과 대법원 상고로 맞대응에 나섰다. 이들은 "번호 소멸에 저항하는 물리적 행동도 진행할 것"이라며 충돌을 예고하고 있다. SK텔레콤은 6일부터 순차적으로 27일까지 2G 서비스를 종료한다.

01X 번호 사용자 "이번 주에 대법원에 상고"
01X 번호 사용자들의 온라인 커뮤니티인 010통합반대운동본부는 5일 "이번 주 중에 SK텔레콤을 상대로 대법원에 '번호이동 청구소송'을 상고할 것"이라며 "이미 법원에서 두 번 기각을 받았지만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번호통합정책의 위법성·위헌성을 알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010통합반대운동본부는 지난해 5월 법원에 SK텔레콤을 상대로 01X 번호를 그대로 이용하게 해달라는 민사소송을 청구한 바 있다. 법원은 1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고 지난달 24일 항소심에서도 원고 항소를 기각했다. 법원은 "이동전화번호는 유한한 국가 자원이고 정부의 번호이동 정책에 대한 재량권이 인정되는 만큼 원고(01X번호 사용자)의 구체적인 권리가 도출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과기부, 2G 폐지 승인…SKT, 6~27일 순차적 종료
지난달 12일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SK텔레콤의 2G 서비스 폐지를 승인했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6일부터 2G 서비스 종료 절차에 들어간다. 6일 강원도·경상도·세종시·전라도·제주·충청도, 13일 광주·대구·대전·부산·울산, 20일 경기도와 인천광역시 순서로 2G 기지국 신호를 끈다. 27일 서울을 마지막으로 SK텔레콤의 2G 서비스는 완전히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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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SK텔레콤의 2G 서비스를 이용 중인 38만4000명은 3G·LTE(4G)·5G 등 다른 회선으로 이동해야 한다. SK텔레콤은 3G 등으로 전환하는 2G 가입자를 위해 무료 단말기나 요금할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현재 사용 중인 011·017 번호를 내년 6월까지 한시적으로 유지할 수 있게 했다.


SK텔레콤 2G 연혁

가처분 신청→상고→헌법소원 이어 "물리적 행동" 예고
하지만 '010통합반대운동본부'는 지난 3일 공지문을 통해 "번호 사용자의 선택권은 모두 박탈한 채, 정부 정책과 기업 경영의 이해관계에 따라 강제적으로 번호를 소멸하는 것은 부당하다"면서 "01X 번호 소멸 위기를 막고자 죽을 각오로 마지막 날갯짓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박상보 010통합반대운동본부 카페 매니저는 "정부와 기업이 막강한 권력으로 01X 번호 사용자들의 요구와 권리를 묵살하고 일방적·강제적으로 01X 번호를 소멸하는 것에 대해 물리적 저항을 계획 중"이라면서 "1인 시위가 될지, 촛불시위가 될지는 정해진 바 없으며 여러 방식을 놓고 논의 중이다"고 말했다.


010통합반대운동본부 홈페이지 캡처

과기부 "소송 진행되면 충분히 대화하겠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이에 대해 "2G 서비스 종료, 번호통합정책은 정부 정책이자 재량권"이라며 "기업을 상대로 소송·시위할 사안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2004년부터 010 번호 통합 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해왔으며, 형평성을 고려해 2G 가입자들이 주장하는 '01X 번호 유지'는 불가능하다"면서 "소송이 진행될 경우 충분히 설명해 원만히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폭죽 구매 자체를 못 하도록 단속 강화" 촉구
"시민 향해 폭죽 난사..경범죄 아닌 중범죄로 엄벌해야"
지난 4일 부산 해운대 구남로 위에서 외국인이 폭죽놀이를 하는 장면.(해운대구 제공) © 뉴스1

지난 4일 부산 해운대 구남로 위에서 외국인이 폭죽놀이를 하는 장면.(해운대구 제공) © 뉴스1
(부산=뉴스1) 박세진 기자 = 지난 주말 부산 해운대구 구남로 일대에서 외국인들이 미국 독립기념일을 기념하기 위해 폭죽을 터트리며 난동을 피운 사건에 대한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다.

해운대구는 지난 3일 해운대 구남로와 해수욕장 일대 외국인 마스크 미착용, 불꽃놀이 등과 관련해 접수된 민원만 15건 이상이라고 6일 밝혔다.

주말 동안 당직실을 통해 들어온 민원을 합하면 이보다 훨씬 더 많다는 게 해운대구의 설명이다.

지난 3~4일 주한미군 등 외국인들이 미국 독립기념일을 기념하기 위해 무질서하게 폭죽을 터트리고 음주가무를 즐기면서 주민들과 관광객들을 불안에 떨게 했다.

특히 4일 밤에는 건물뿐만 아니라 지나가던 시민들에게 폭죽 수십발을 쏘는 등 도를 넘는 상황이 빚어지자 경찰이 출동하기도 했다.

당시 경찰에 접수된 신고만 70여건이나 됐다.

한 주한미군은 경찰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을 향해 폭죽을 쏘다 현장에서 체포됐지만 5만원의 범칙금을 내고 풀려났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속 외국인들은 대부분 마스크도 하지 않은 채 구남로 일대를 활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동 주민 김모씨(33)는 "이번 일이 터지기 전부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폭죽을 터트리는 사람들이 많았다"며 "진작에 해운대구청에서 단속을 강화해서 폭죽을 쉽게 구할 수 없도록 했으면 이런 소동도 없었을 것 같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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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민원인은 "국민들은 마스크를 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노력하고 있지만 서양인들은 대부분 마스크를 사용하지 않고 있다"며 "그들은 사회적 거리두기는 전혀 하지 않고 떼지어 뛰어다니고 소리지른다"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번 일을 두고 경찰의 안이한 안전 의식을 지적하는 정치권의 목소리도 나왔다.

하태경 미래통합당 의원(해운대갑)은 페이스북에 "해운대에서 시민을 향해 폭죽을 난사한 외국인은 경범죄가 아니라 중범죄"라며 "경찰은 시민들의 신체에 위해를 기도한 이 외국인들을 모두 체포해 엄벌에 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외국인 방문객이 급증하는 본격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실효성 있는 대안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해운대 해수욕장에는 매년 7월 중순이면 동남아 지역에서 여름휴가를 온 외국인들이 급증하기 때문이다.

구 관계자는 "7월 중순이면 동남아 외국인 노동자들이 해운대를 많이 찾기 때문에 그 대책으로 이달 24일 외국인 대상으로 마스크 쓰기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날 외국인들 대부분은 오산과 대구 등지에 주둔한 미군부대원으로 알려졌다.

통상 독립기념일 휴가를 받아 해외로 나갔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국내에서 가족들과 휴가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폭죽소동 이후 5일 밤 해운대구와 해운대경찰서는 외국인 대상 불꽃놀이 단속과 마스크 착용 캠페인을 벌였다.

하지만 대대적 단속이 예고된 탓인지 이날 해운대 해수욕장 일대에서 불꽃놀이를 하다 적발된 사례는 나오지 않았다.
[베이루트=신화/뉴시스]5일(현지시간)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가 단전으로 불빛이 꺼져 시민들이 어두운 거리를 걷고 있다. 레바논 시위대 수백 명이 국영 전력회사 EDL(Electricite Du Liban) 인근에서 정부의 단전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레바논은 발전소 운영에 사용하는 연료가 부족해 지난 2주 동안 하루 3시간이던 단전이 약 14시간으로 늘어나 국민 불만이 커지고 있다. 2020.07.06.

[사진 영상 제보받습니다] 공감언론 뉴시스가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뉴스 가치나 화제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사진 또는 영상을 뉴시스 사진영상부(n-photo@newsis.com)로 보내주시면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협력사 참여 독려
(지디넷코리아=박영민 기자)한전KDN(사장 박성철)은 사업부서의 상생결제 이용률을 높이고, 협력사 참여를 유도해 더 많은 기업이 혜택 받도록 '상생결제 실적 업(Up) 이벤트'를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상생결제는 금융기관이 운영하는 '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 명의계좌에 참여하는 공공기관·대기업이 일정 금액의 채권 지급액을 예치하는 제도다.

이 제도를 이용하는 공공기관·대기업은 대금 지급 모니터링이 가능해 간접 관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중소기업은 담보설정 부담과 연쇄부도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고, 현금 대출 시 공공기관·대기업의 신용으로 이자비용도 평균 50% 절감이 가능하다. 또 대금회수의 안정성 확보와 세액공제 등의 추가 혜택도 제공받는다.


사진=한전KDN

한전KDN은 한 달간의 홍보를 거쳐 지난 2일 상반기 추첨을 통해 '배전자동화부'와 '인텍전기전자 주식회사' 등 우수실적 10개사, '동심컴퓨터' 등 신규 가입 5개사를 선정해 기념품을 전달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협력사 관계자는 "한전KDN의 소개로 상생결제제도를 이용하면서 많은 혜택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우리와 함께 하는 다른 기업에도 소개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파워볼실시간

한전KDN 관계자는 "올해 상생결제 관련 목표를 300억으로 잡았는데 지난 달 말 현재 140억원 가량의 내부 실적을 올렸다"며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기 침체 속에서 현금 흐름에 어려움이 있는 중소 협력사들의 안정적인 사업을 돕는 제도에 많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이벤트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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