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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라돌이 작성일20-06-29 14:34 조회7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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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공급 과잉으로 몸살을 앓았던 마늘 생산량이 올해는 지난해보다 감소하면서 가격이 오를 전망이다.

29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올해 마늘 생산량이 35만t으로 평년보다 15.0% 많지만 지난해보다는 9.6% 감소하겠다고 내다봤다.

연구원은 농업관측본부에서 841개 표본 필지를 대상으로 실측한 결과 마늘 생육기 후반 기온이 급격하게 오르면서 생산 단수가 지난해보다 소폭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다.

과잉생산 물량도 두차례에 걸친 수급 안정 조치를 통해 점차 해소되고 있다. 현재 정부는 마늘 5만7천t에 대해 시장격리를 했거나 추진 중이다.

과잉물량은 정부·농협 수매나 수출 등을 통해 줄여나갈 계획이다.

여기에 스펀지 마늘, 벌마늘 등 생리 장해와 녹병과 같은 질병 발생으로 지난해보다 마늘 생산 단수가 줄면서 거래가 증가하고 가격이 상승하는 추세다.

전남 남도종 마늘의 농협 수매 단가는 지난해 1kg당 1천800원에서 2천300원으로 올랐고, 민간 거래 단가도 2천400원까지 상승했다.

경남 남해군 남도종 마늘의 농협 수매 단가는 지난해 1kg당 2천500원보다 500원 더 비싼 3천원으로 결정됐다.

수확 후 건조 중인 대서종 마늘의 창녕지역 산지공판장 예상 경락가격은 1kg당 최저 2천300원에서 평균 2천500∼2천600원 이상으로 예상된다. 이 마늘의 지난해 가격은 1천500원이었다.

산지 거래가 미흡했던 의성지역 한지형 마늘은 크기가 작은 마늘의 생산 비중이 늘면서 수확량이 감소함에 따라 본격 거래가 시작되는 다음 달 7일부터 가격이 오를 전망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마늘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농가는 가능한 가격 상황에 따라 적절히 나눠서 출하하고 산지공판장 출하 시에는 충분히 건조해 표준규격에 맞는 마늘을 잘 선별해달라"고 당부했다.
일본 정부가 29일 한국산 화학제품인 탄산칼륨의 덤핑 판매 혐의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이날 한국산 탄산칼륨이 일본에서 부당하게 싼 가격에 판매된다는 혐의가 있다며 반덤핑 관세 부과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조사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일본 정부는 앞으로 1년 이내에 한국 수출가격과 정상가격 등에 관한 조사를 완료해 자국 산업에 실질적인 피해가 있는지 등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반덤핑 관세 부과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탄산칼륨은 액정패널로 쓰이는 유리류와 중화면(中華麵) 가루에 섞는 용액 등의 원료로 사용된다.

반덤핑 조사 업무를 맡는 일본 재무성과 경제산업성 자료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일본으로 수출된 한국산 탄산칼륨은 5천293t이다.

일본 관련업계 단체는 지난 4월 말 한국산 제품의 염가 판매로 가격 인하 압박을 받아 손해가 발생했다며 한국산 제품에 대한 반덤핑 관세 부과를 신청했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주일한국대사관의 이용환 상무관은 "국내 해당 업계와 함께 적절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본 정부는 현재 수산화칼륨(2016년 8월~), 철강제 관연결구류(2018년 3월~) 등 2개 한국산 수입 제품에 반덤핑 관세를 물리고 있다.
[앵커]

경기도 김포와 파주, ​6.17 부동산 대책에서 제외되면서 최근 이 두 지역 집 값이 많이 ​​올랐죠.

박선호 국토교통부 1차관이 ​오늘(28일) KBS에 출연해, ​이르면 다음달 중에 김포, 파주 지역에 대한 ​추가 규제를 ​ 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FX렌트

김소영 기자가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6.17 부동산 대책 발표 직후, 김포한강신도시 인근 부동산엔 아파트 문의가 부쩍 늘었습니다.

6월 넷째주 김포 아파트값은 한주만에 1.88% 올라, 상승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수도권 전체를 보면 김포와 파주처럼 6.17 대책을 비켜간 곳 아파트 값이 들썩였습니다.

[김포 시민 : "부동산에서 하루에 서너건씩 했다고, 대박났다고 굉장히 좋아하더라고요."]

우려하던 '풍선 효과'가 확인된 된 겁니다.

국토부 박선호 1차관은 오늘 KBS 시사프로에 출연해 해당 직역에 대한 추가 규제를 시사했습니다.

[박선호/국토교통부 1차관/KBS '일요진단 라이브' 인터뷰 : "지정 요건에부합하는 방향으로 간다면 즉각적으로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봅니다. (대충 지정시점은 언제 정도로 예상할 수 있나요?) "빠르면 다음 달 중에 가능하다고 봅니다."]

김포와 파주지역의 최근 3개월간 주택가격상승률이 물가상승률의 1.3배를 넘는다면, 양도세 중과 등이 적용되는, 조정대상지역으로 추가 지정될 수 있습니다.

[박원갑/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 : "시중 통화량이 많이 풀려 있는 상태에서 풍선 효과는 언제든지 나타날 수가 있기 때문에 시장의 동향과 정책 간의 시차를 최소화해야만이 대책의 실효성이 있을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6·17 대책에도 불구하고, 최근 서울 외곽 지역 집값도 다시 들썩일 조짐을 보이고 있어 정부 추가 대책 여부가 주목됩니다.
“공수처, 검찰 난맥상 방지하는 강력한 장치”
[서울신문]
공수처 출범 시한 7월 15일
야당 2명 반대하면 후보 추천 못해
與, 후보추천 규칙 개정 추진할 듯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태년 원내대표로부터 휴대전화에 전달된 내용을 보고 받고 있다. 2020.6.29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29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를 오는 7월 15일 법정 시한 내 출범시키기 위해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었다. 현재는 공수처장 후보자 추천위원 7명 중 6명이 찬성해야 공수처장 후보가 될 수 있다. 따라서 야당 몫 2명이 반대하면 공수처 출범이 기약없이 미뤄질 수 있다. 민주당은 관련 법 개정을 해서라도 공수처를 반드시 시한 내에 출범시키겠다고 미래통합당을 압박했다.

이해찬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공수처 설치는 검찰개혁의 핵심”이라며 “(미래통합당이) 방해한다면 공수처법 개정을 포함한 특단 대책으로 반드시 신속하게 공수처를 출범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또 “통합당은 법률이 정한 자신의 의무를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공수처법에 따르면 공수처장 후보자 추천위원은 야당 몫 2명을 포함해 총 7명이며, 추천위원 가운데 6명이 찬성해야 공수처장 후보자 추천이 가능하다. 공수처 출범 시한은 7월 15일이다.

이 대표는 “21대 국회 상반기에 민주당은 검찰개혁을 마무리 짓겠다”면서 “공수처 설치는 검찰개혁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요즘 검찰이 검언유착, 조직 감싸기, 내부 분란 등 난맥상을 보이며 국민의 신뢰를 잃는데, 공수처는 이런 문제를 방지하는 강력한 장치”라며 “반드시 시한(7월 15일) 내 출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민주당은 이날 본회의에서 21대 국회 원 구성을 마무리하는 대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해 국회법, 인사청문회법 개정안, 공수처장 후보추천위원회 운영규칙 등 이른바 ‘공수처 후속 3법’ 처리에 나설 방침이다.

법사위 민주당 간사인 백혜련 의원은 야당이 기한 내 공수처장 후보를 추천하지 않으면 국회의장이 교섭단체를 지정해 후보자를 추천하도록 하는 내용의 공수처장 후보추천위 운영규칙안을 지난 1일 대표발의했다. 제1야당이 공수처장 후보자 추천위원 추천권을 행사하지 않으면 이를 제2야당에 주는 것으로, 통합당의 후보 추천 거부를 무력화할 수 있는 방안이다.파워사다리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0.6.29 연합뉴스
이에 대해 백 의원은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원 구성 합의가 안 되면 민주당 독자로 공수처 출범을 할 수 있는 상황이 된다”며 “운영위원회가 인사청문회법 개정안 등 공수처 후속법안을 1호로 처리한 뒤 법사위로 넘겨 처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이날 주호영 통합당 원내대표가 “국회의 견제를 받지 않는 괴물 사법기구가 탄생하는 것을 방치할 수 없다”고 비판한 데 대해서도 팩트체크를 하며 공수처 출범의 정당성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설훈 최고위원은 “공수처장 후보자 추천위원 7명 중 야당 몫 2명이 반대하면 추천이 불가능한 구조이기 때문에 (주 원내대표의) 폭언은 사실을 심각히 왜곡했다”고 반박했다.

법사위 소속 박범계 의원은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현재 공수처 제도는 야당이 완전히 통제 가능하다”며 “국민 80%에 가까운 지지를 받은 공수처법을 완전히 백안시하는 것으로 한번 해보자는 말밖에 안 된다”고 지적했다.
(구리=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 구리시는 신종 코로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확진된 음악미술학원 강사와 관련해 접촉자 등 363명을 진단 검사했으나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지난 27일 오후 인창동 '예송피아노 & 미술학원' 강사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구리에서 발생한 지역 감염 첫 사례다. A씨는 구리시 13번째 환자지만 앞선 확진자들은 모두 다른 지역에서 감염됐다.

A씨는 확진 전까지 학원과 친구 집, 이응준이비인후과의원, 중앙약국 등을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밀접 접촉자는 학원생과 강사, 가족 등 55명으로 파악됐다.

구리시 임시 이동 선별진료소 (구리=연합뉴스) 경기 구리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첫 지역 감염자가 나오자 지난 28일 동구중학교 운동장에 임시 이동 선별진료소를 운영했다. 2020.6.29 [구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리시 임시 이동 선별진료소 (구리=연합뉴스) 경기 구리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첫 지역 감염자가 나오자 지난 28일 동구중학교 운동장에 임시 이동 선별진료소를 운영했다. 2020.6.29 [구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에 구리시는 지난 28일 동구중학교 운동장에서 임시 이동 선별진료소를 운영, A씨와 같은 동선에 있던 시민들의 진단 검사를 유도했다.

총 363명이 진단 검사를 받았으며 다행히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구리시는 밀접 접촉자의 경우 음성 판정을 받았더라도 자가격리 조치하고 2주간 전담 공무원을 지정, 매일 발열과 호흡기 증상 유무를 확인하도록 했다.파워볼게임

A씨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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