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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라돌이 작성일21-02-22 18:42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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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적극 지원과 높아진 우리나라 위상이 상승 효과"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아시아개발은행(ADB) 사무총장에 엄우종<사진> ADB 지속가능개발·기후변화국장이 선임되자 "정부는 국제기구에 한국 인재들이 활발히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왔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메시지에서 "저도 2018년 ADB 총재 면담 등 여러 계기에 국제금융기구에 우리 고위직이 많이 진출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당부한 바 있다"며 이같이 적었다.

ADB 사무총장은 총재·부총재 등과 함께 경영진 회의(6인)에 참석하는 핵심 보직이다. 한국인이 ADB 최고위급에 진출한 것은 2006년 이영회 전 사무총장 이후 15년 만이다. 엄 사무총장은 그동안 ADB에서 27년 이상 근무한 국제개발 분야 전문가다.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기후변화 대응 등 업무를 담당해왔다.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은 사회인프라투자국장에 김헌 전 ADB 남아시아 국장을 내달 중 임명할 예정이다. 최근 신설된 사회인프라투자국장 자리는 AIIB가 선정한 5대 핵심 인프라 중 하나인 보건·의료·교육 등 사회 인프라 분야 투자를 담당한다.


페이스북 캡처

문 대통령은 "엄 사무총장과 김 국장 선임은 뛰어난 개인역량에 정부의 적극 지원 그리고 높아진 우리나라의 위상이 상호상승 효과를 낸 결과"라고 했다. 이어 "두 한국 인재의 성과를 계기로 신남방신북방 국가 등 아시아 지역 포용 노력과 인프라, 에너지, 보건의료, 기후변화 등 다양한 협력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덕호 기자 hueyduck@chosunbiz.com]
[스타뉴스 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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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하. /사진=KOVO
삼성화재 박상하(35)가 '학폭(학교 폭력)' 사실을 일부 인정하며 전격 은퇴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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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는 22일 "박상하 선수가 학창 시절 두 차례 학교 폭력 가해 사실이 있었음을 인정하고 오늘 구단 측에 은퇴 의사를 밝혀와 구단은 이를 수용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구단은 이 시간 이후 선수단뿐 아니라 향후 선수 선발 단계에서부터 학교 폭력 및 불법 행위 이력에 대해 더 면밀히 조사하고,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학교 폭력 피해자들의 신고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국배구연맹과 함께 적극 대응해 이와 같은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상하 역시 입장문에서 "먼저 최근 논란이 된 저와 관련된 학교 폭력 논란으로 본의 아니게 구단, 동료, 배구팬 여러분들께 불편함을 드리고 심려를 끼친 점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저는 학창시절 학교폭력이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중학교 시절 친구를 때린 사실이 있고, 고등학교 시절 숙소에서 후배를 때린 사실이 있다"고 인정했다.

이어 "운동선수 이전에 한 명의 성인으로서, 최근 불거지는 스포츠 학교폭력 논란을 지켜보며 계속해서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중·고교 시절 저로 인해 상처를 받으신 분들께 너무나 죄송한 마음뿐이며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고 고개를 숙였다.

또 박상하는 "아울러 씻을 수 없는 아픔을 드린 것에 대한 저의 책임을 통감하고
'어떤 이유로도 학교폭력이 정당화될 수 없다'는 사실을 잘 알기에 이에 책임을 지고 현 시간부로 배구선수를 은퇴해 반성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겠습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연락이 닿아 사과의 마음을 전한 친구도 있지만, 아직 연락 드리지
못한 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 다만 지난 19일 포털게시판을 통해 게시된 저의 동창생 납치 및 감금, 14시간 집단 폭행과 같은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향후 법적 대응을 통해서라도 진실을 규명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저로 인해 상처 받으신 모든 분들과 구단, 동료, 관계자, 배구팬들께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트위터 페이지 캡쳐

세계적인 SNS 플랫폼 트위터가 오는 2025년까지 전체 임원의 최소 25%를 흑인을 비롯한 소수자로 충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18일(현지시간) CNBC 방송은 트위터가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 내 기업 다양성 증진을 위한 실리콘밸리 리더십그룹(SVLG)의 ‘25×25 약속’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5×25 서약’은 기업의 다양성 확보를 위해 목표를 세우는 캠페인이다. ‘25×25 서약’에 참여하게 될 경우 2025년까지 경영진의 25%를 소수자 공동체 출신으로 구성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하거나 소수자를 최소한 25% 증원하겠다는 약속을 해야 한다.

SVLG는 혁신 경제를 이끄는 350여 기업의 연합체로 휴렛팩커드의 공동창업자인 데이비드 패커드가 설립했다. SVLG는 기업의 혁신과 경쟁력 증진을 위한 핵심 의제 달성을 위해 ‘25×25 서약’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트위터의 최신 다양성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트위터 경영진 내 흑인과 라틴아메리카 출신, 원주민 또는 다민족 출신 비율은 13% 수준이며 해외 경영진 중 여성 비율은 38.2%다.

트위터는 ‘25X25 서약’에 참여해 향후 미국 내 경영진의 최소 25%를 소수자 공동체 출신으로 충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해외 트위터 경영진 중 여성 비율을 적어도 41%까지 끌어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신용등급을 'Aa2'로 신규 부여했다고 22일 밝혔다. 등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부여했다.FX마진거래

무디스가 평가한 인천국제공항공사의 독자신용도(baa1)를 기반으로 유사시 정부의 지원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점 등을 고려한 평가 결과다.

마이크 강 무디스 부사장 겸 선임연구원은 "'baa1' 등급의 독자신용도는 기본적으로 해외여행 수요가 탄탄한 한국에서 인천국제공항의 소유·운영 주체로서 공항 산업 내 동사의 지배적인 시장지위를 반영한다"고 말했다.

이밖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불확실성과 4단계 공항 건설사업 관련 초과 비용 부담 등도 평가에 반영됐다고 무디스 측은 설명했다.


[연합뉴스TV 제공]


pan@yna.co.kr

"K리그 유소년 정책 위해 나쁜 선례 남기지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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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백승호 측의 진정한 사과가 먼저입니다. 영입은 그다음 문제입니다."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이 최근 전북 현대 이적을 추진하다 수원과 맺었던 합의서 내용 문제로 '올스톱 상태'에 빠진 백승호(다름슈타트)와 관련해 "백승호 측의 진정한 사과가 먼저"라는 입장을 내놨다.

수원 관계자는 22일 "백승호 측과 만나봐야겠지만 우선 진정성 있는 사과를 먼저 받아야 한다. 백승호를 영입하는 것은 그다음 문제다"라며 "이런 상황에서 백승호를 영입한다고 해도 수원 팬들의 환영을 받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동초를 졸업한 백승호는 2010년 수원의 유스팀인 매탄중에 입학하자마자 '스페인 명가' FC 바르셀로나 유스팀으로 유학을 떠났다.

수원은 당시 백승호의 미래를 위해 바르셀로나 유학을 허락하면서 2010년 4월 백승호 측과 '백승호의 발전을 돕는 차원에서 3년 동안 매년 1억원씩 총 3억원을 지원한다. 유학 기간이 끝나면 매탄고로 진학한다'는 내용의 1차 합의서를 작성했다.

하지만 백승호가 2011년 7월 바르셀로나와 5년 계약을 하면서 수원 구단과 어긋나기 시작했다.

백승호 측은 바르셀로나와 5년 계약을 맺을 당시 경제적 지원을 해준 수원 구단과 제대로 협의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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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은 백승호 측이 1차 합의서를 위반했지만 남은 2년간 지원을 계속하기로 했고, 2013년 3월 백승호 측과 K리그로 돌아오면 무조건 수원에 입단한다는 내용을 포함한 2차 합의서를 작성했다.

수원에 따르면 백승호 측은 2차 합의서 작성 과정에서 추가로 2억원을 지원해달라는 요청을 했지만 거절했다.

더불어 2차 합의서에는 계약을 위반하면 유학 비용과 손해배상까지 청구할 수 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는 게 수원의 설명이다.

하지만 백승호 측은 2차 합의서 작성 과정에서 수원이 추가 지원을 하지 않기로 하면서 합의 내용은 법적 효력이 없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원 관계자는 "전북과 영입 협상을 하는 과정에서도 백승호 측은 우리 구단에 어떤 통보도 하지 않았다"라며 "백승호가 다른 K리그 팀으로 간다면 우리가 지원했던 원금은 물론 손해배상액까지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수원이 이렇게 강경한 태도를 보이는 이유는 K리그 유소년 정책을 지키겠다는 의지도 크다.

수원 관계자는 "만약 원금만 회수하고 끝낸다면 이것이 선례가 돼서 나중에 악용될 수도 있다"라며 "유소년에 투자하는 K리그 구단들만 피해를 보게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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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rn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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