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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라돌이 작성일21-02-22 07:18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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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 선원 “다른 선원 4명 구명조끼 입고 빠져나가” 진술

해경이 경주시 감포항 동쪽 바다에서 전복 된 배에 타고 있던 선원들을 찾고 있는 모습. 포항해경 제공


경북 포항해양경찰서는 21일 오전 경주시 감포항 동쪽 바다에서 선원 등 6명을 태우고 운항하다 전복 된 어선 거룡호 선원으로 추정되는 2명을 발견해 구조했다고 밝혔다.

해경은 이날 오전 9시20분쯤 사고가 난 해상에서 실종 선원으로 추정되는 1명을 발견했는데 발견 당시 의식과 맥박이 없는 상태였다고 한다. 이어 오전 10시23분쯤 배 안을 수색 중이던 잠수사가 선원 1명을 추가로 발견해 구조했다. 이 선원은 의식은 있지만 저체온증 등이 나타나는 등 몸 상태가 좋지 않다고 한다. 해경은 구조된 2명을 헬기로 긴급 이송했다.파워볼엔트리

의식이 있는 채로 구조된 선원은 한국인 기관장으로 병원 이송 후 기력을 회복하고 있다고 한다. 그는 해경에 4명의 승선원이 전복 되기 전 구명조끼를 입고 나가는 것을 봤고 자신도 나가려고 했지만 빠져나오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9일 오후 6시46분쯤 감포항 동쪽 약 42㎞ 바다에서 거룡호 침수 신고 접수됐고 수색에 나선 해양경찰과 해군 등이 신고 3시간 만에 신고 지점에서 4㎞ 정도 떨어진 해상에서 뒤집힌 어선을 발견했다. 해경과 해군은 함정과 항공기 등을 투입해 어선 주변을 수색하고 있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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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에 부과되는 세금이 늘어난 것을 월세로 충당하려는 집주인들의 움직임이 가속화되면서 고소득층(소득 상위 20% 계층)의 월세 부담 비중이 2015년 이후 5년 만에 가장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4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소득 상위 20% 계층의 월 평균 실제 주거비가 1년 전보다 37% 넘게 늘었다. 소득 계층별로 소득 하위 20%(1분위) 가구의 실제 주거비는 8만7258원으로 전년보다 0.2% 증가했다. 반면 소득 상위 20%(5분위)는 7만7841원으로 37.1%나 늘었다.

소득 상위 계층의 실제 주거비 증가율이 1분위를 앞지른 건 2015년 4분기 이후 5년 만에 처음이다. 2015년 4분기 소득 상위 계층의 실제 주거비 증가율은 54.2%였다. 다만 전체 분기 시계열이 단절된 기간(2017~2019년)이 있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주택 보유세나 종합부동산세 부담이 늘어난 것을 월세에 전가하는 움직임이 늘어난 데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전용면적 129㎡는 최근 보증금 3억1500만원, 월세 735만원에 거래됐다. 서초구 반포동의 ‘반포자이’ 전용 194㎡도 최근 보증금 2억원, 월세 900만원에 거래됐다.

서초구 반포동 인근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전세보다 반전세를 놓으려는 집주인들이 예전보다 늘었다"면서 "대형 주택일수록 세금이 높을 수 밖에 없다 보니 더 그런 경향이 있다. 이 때문에 소득 상위 계층의 월세 부담이 늘어난 것으로 통계가 나온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실제 월세 가구의 주거비 부담은 통계치보다 더 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통계청은 전세 가구와 자가 거주 가구를 두루 포함해 평균치를 산출하는데, 두 경우 모두 실제 주거비가 0원으로 잡히기 때문이다.

[연지연 기자 actress@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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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동우 기자]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확률형 아이템' 규제가 게임업계 '태풍의 눈'으로 부상했다. 정치권의 규제 입법에 이어 아이템 확률을 공개하라는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등장했다. 업계를 중심으로는 규제 실효성과 산업 경쟁력 약화 등 우려의 목소리도 제기된다.

21일 관련 업계와 국회에 따르면 이상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발의한 '게임산업진흥법 개정안'이 오는 24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 상정된다. 개정안은 유료 확률형 아이템은 물론 결합형(무료 아이템과 유료 아이템을 조합해 만드는 것)까지 습득 정보 공개를 의무화하는 것이 골자다.

한국게임산업협회는 지난 15일 "산업 진흥이 아닌 규제로 쏠렸다"며 법 개정 움직임에 강하게 반발했지만, 이 의원은 "이미 자율규제로 공개하고 있는 아이템 획득 확률을 법에 명문화하자는 것뿐"이라고 반박했다. 이 의원은 특히 "강원랜드 슬롯머신도 당첨 확률과 환급율을 공개하는 판에 협회와 업계가 끝끝내 거부하고 다른 수단을 통해 법제화를 막는다면 우리 게임산업의 미래는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확률형 아이템, 바다이야기와 뭐가 다르냐"…넥슨 조작 논란 사과도

/사진=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캡처

규제 움직임에 편승해 아이템 확률 공개를 강제해 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도 등장했다. 지난 16일 올라온 '확률형 아이템의 확률 공개 및 모든 게임 내 정보의 공개를 청원한다'는 청원글은 1만1000명의 동의를 받은 상태다.

청원인은 "확률형 아이템을 판매하는 게임들이 2004년 한국 사회를 강타했던 ‘바다이야기’와 도대체 무엇이 다르겠냐"며 "식품을 살 때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알 수 있듯, 게임에서도 확률형 아이템을 살 때에는 어떤 것을 얻을 수 있고 어떤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 미리 안내해야만 한다"고 썼다.

현재 이용자들이 불만을 갖는 지점은 크게 두 가지다. 유료 아이템을 무료 아이템과 결합할 때 확률을 공개하지 않는 '결합형' 이른바 '2중 확률' 아이템 논란이다. 게임 내 최고급 아이템으로 통하는 결합형의 확률이 공개되지 않으면 유료 아이템 확률 공개도 결국 반쪽짜리라는 지적이다.

유저들은 일부 게임사들이 공개한 확률도 지키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지난 19일 넥슨의 '메이플스토리' 확률 조작 논란이 불거지면서 책임자가 사과하기도 했다. 넥슨은 게임 내 각종 아이템 관련 확률표를 공개하고 "상시 모니터링 체제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정부 입법 규제 실효성 의문도, 전문가 "게임업계 스스로 해결해야"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인 '2020 지스타'/ 사진=뉴스1

게임업계에선 자율규제를 통해 확률형 아이템에 대한 이용자의 신뢰를 얻어가는 과도기라고 주장한다. 이용자들의 요구에 따라 유료 아이템 확률을 공개하고 있고, '천장'(특정 아이템 획득 상한선)을 도입하는 등 무리한 과금도 막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정치권이나 정부가 무리하게 개입해 법률로 규제하는 것은 게임의 완성도와 재미를 떨어뜨릴 수 있다고 주장한다. 게임협회는 "아이템 확률은 상당한 비용을 투자해 연구한 대표적인 '영업비밀'"이라며 "아이템 확률 정보를 공개하는 건 영업비밀이라는 재산권을 제한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실효성 논란도 없지 않다. 2008년부터 자율규제 도입으로 아이템별 습득 확률을 공개했지만 이용자들의 무분별한 '뽑기' 행태는 줄어들지 않았다. 지난해 한 게임 전문 유튜버가 구독자 1만여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자율규제에 맡겨야 한다는 의견이 30%를 넘기도 했다.

확률형 아이템 규제를 전면 실시한 중국의 사례가 입법 근거가 되는 것도 옳지 않다는 지적이 나왔다. 영국과 미국 등에선 확률형 아이템을 도박으로 취급하지 않고 자율규제를 시행한다. 업계 관계자는 "사회주의 국가인 중국 규제와의 비교는 산업 현실을 모르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태 순천향대 법학과 교수는 "확률형 아이템에 대한 문제를 인식할 수는 있지만 규제로 접근하는 것보다는 몇년 지나지 않은 자율규제에 조금 더 맡기는 편이 맞는다고 본다"며 "게임업계 스스로 발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게 하는 것이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동우 기자 canel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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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론'·'안정론' 팽팽한 상황…지지층 집결 단일화 필요
"단일화 논의 당 대 당으로 하고 있어"

여권의 서울시장 재보선 예비후보들. 오른쪽부터 박영선, 우상호, 김진애 후보 © 뉴스1

(서울=뉴스1) 권구용 기자 = 4·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과 열린민주당 등 여권에서도 후보 단일화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예비후보가 야권 예비후보와 1대1 대결에서 접전이거나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도 나오고 있지만, 동시에 이번 선거를 바라보는 유권자의 시각이 '심판론'과 '안정론' 사이에서 팽팽하기 때문이다.파워볼엔트리

21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진애 예비후보는 지난 19일 오전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단일화 논의를 진행하고 있냐는 질문에 "당 대 당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물밑에서 지도부끼리 얘기하고 있고 곧 가시화될 것"이라며 "확신할 순 없지만 대부분 그렇게(단일화 하는 것으로)기대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의 예비후보들 또한 여권의 단일화 필요성에는 공감을 하고 있다. 민주당은 오는 3월1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를 확정할 예정이다. 여권의 후보 단일화는 그 이후에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지난 7일과 지난달 12일 각각 정봉주 당시 열린민주당 예비후보와, 김진애 후보와 각 당의 최종 후보가 될 경우 후보 단일화를 추진하기로 합의하기도 했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또한 지난 7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그것에(후보 단일화) 대해 이미 찬성 입장을 밝혔고 빠르면 빠를수록 좋겠다"고 밝힌 바 있다.

서울시장 보궐선거 관련 여론조사를 살펴보면 전체 시장후보 적합도에서는 박 후보가 앞서나가는 경우가 있지만, 이번 재보선을 바라보는 국민의 시각은 '책임론'과 '안정론'이 팽팽하다. 여권에서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 필요성이 제기되는 이유다.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한길리서치가 매일경제·MBN 의뢰로 지난 15~16일 서울시민 8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지난 18일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안철수 예비후보와 박 후보의 가상 일대일 대결에서 안 후보는 39.4%, 박 후보는 39.3%의 지지율을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 후보는 나경원 국민의힘 예비후보와의 가상 맞대결에서는 39.0%를 얻어 나 후보(27.2%)를 따돌렸고, 오세훈 국민의힘 예비후보와의 가상 대결에서도 39.5%를 얻어 오 후보(27.0%)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MBC 의뢰로 지난 13~14일 18세 이상 서울시민 1005명을 대상으로 서울시장 후보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번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의미를 묻는 질문에 '정부·여당의 책임을 묻기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이 49.8%, '안정적 국정운영을 위해 정부·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이 43.1%로 집계됐다.

일반적으로 재보선 투표율이 총선·대선·지방선거에 비해 낮은 것도 지지층을 결집해야 하는 것도 단일화 이야기가 나오는 또 다른 이유다. 단일화를 하지 않고 더불어민주당과 열린민주당이 각각 후보를 낼 경우 지지층이 결집하지 못해 야당이 어부지리를 얻을 수도 있다.

시장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서울과 부산 두 곳에서 적어도 한 곳은 이겨야 한다는 절박함도 단일화 논의가 나오는 이유다. 이번 선거의 결과가 내년 3월로 예정된 대선을 앞두고 민심의 바로미터가 되기 때문이다.

본문에서 인용한 여론조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inubic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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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17.4도까지 오르는 등 4월 중순의 봄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내일 서울의 낮기온 12도로 오늘보다는 낮겠지만 여전히 예년기온을 크게 웃둘겠는데요.

내일 오후부터 다시 찬바람이 불면서 추워져 모레 아침엔 서울이 영하 5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큰 기온변화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맑은 가운데 따뜻한 남서풍이 불면서 기온이 크게 올랐습니다.

내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겠고, 남부지방은 맑겠습니다.

아침에 서해안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강원 영동과 경북엔 건조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내일 오후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돼 산불조심하셔야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서울 5도 부산 11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 12도 광주 19도 대구 21도 등 남부지방은 2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4미터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
(그래픽:최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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