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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라돌이 작성일21-01-12 16:52 조회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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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남부 시카고대학~북부 에반스톤 25km 구간 1시간 걸쳐 '묻지마 총격'
중국인 유학생·경비원·편의점 직원 사망...80대 여성 위중·15세 소녀 중상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 총기 난사 현장에서 조사를 하고 있는 경찰./AP 연합뉴스

[서울경제]

미국 시카고에서 광란의 총기 난사극이 벌어져 최소 4명이 부상하고 4명이 사망했다.파워볼게임

지난 11일(현지시간) 시카고 경찰에 따르면 이번 총기 난사는 이틀 전인 9일 오후 시카고 남부 시카고대학 인근에서부터 북부 교외도시 에반스톤까지 약 25km 구간에서 약 1시간 가량 이뤄졌다.

총격 용의자는 3명의 목숨을 빼앗고 경찰에 사살됐다. 희생자는 시카고대학 박사과정 중국인 유학생 이란 판(30), 아파트 경비원 에이샤 네벨(46), 편의점 직원 앤서니 포크너(20) 등으로 확인됐다. 부상자는 15세 소녀 포함 최소 4명이다.

경찰은 용의자 제이슨 나이팅게일(32)이 시카고 남부에서 '묻지마 총격'을 시작한 뒤 지인의 자동차를 탈취해 질주하며 연쇄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첫번째 피해자는 유학생 판이었다. 그는 오후 1시 50분께 시카고대학과 미시간호수 사이 주상복합단지 내 주차빌딩에서 차 안에 앉아있다가 참변을 당했다.


무차별 총기난사극의 피해자가 된 시카고대학 중국인 유학생 이란 판./시카고대학 웹사이트


용의자는 판의 머리에 총격을 가했으며, 판은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판은 베이징(北京)대 광화(光華)관리학원을 졸업했으며, 영국 케임브리지대학 석사를 거쳤다. 이후 시카고 대학에서 금융수학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부스경영대학원 금융경제학 박사과정 4년 차였다. 시카고대학 측은 판을 위한 추모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두 번째 피해자는 판이 사살된 후 10분 후 발생했다. 용의자는 인근 아파트 빌딩 앞으로 가서 총기를 난사했으며 경비원 네벨과 70대 주민이 총에 맞고 쓰려졌다. 둘 모두 시카고대학 부속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네벨은 곧 숨졌고, 70대 주민은 중상을 입고 치료 중이다.

용의자는 이후 또다른 아파트 건물로 옮겨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19층까지 올라간 후 지인으로부터 자동차 열쇠를 강탈했다. 이후 차를 타고 편의점으로 가 강도를 시도했다. 경찰은 용의자가 6~7 차례 총을 쏴 편의점 직원 포크너의 머리를 맞혔으며 81세 여성의 등과 목에도 총상을 입혔다고 전했다. 포크너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사망 판정을 받았고, 80대 여성은 위중한 상태다.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 총기 난사 현장에서 조사를 하고 있는 경찰./AP 연합뉴스


용의자는 다시 차에 올라타고 도주하다 오후 5시께 인접 차량에 총격을 가했고, 뒷자리에 타고 있던 15세 소녀가 중상을 입었다. 그는 이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에반스톤 지역 경찰의 추격을 받기 시작했다. 에반스톤은 시카고에서 북쪽으로 약 25km 떨어져있다. 용의자는 에반스톤의 팬케익 전문점 '아이홉'(IHOP)으로 뛰어들어가 한 여성을 붙잡고 인질극을 벌이다 머리에 총을 쐈고, 여성은 위급한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


무차별 난사 후 경찰에 사살된 제이슨 나이팅게일./페이스북 캡처


다시 도주를 시도한 용의자는 인근 주차장에서 경찰과 대치하며 총격전을 벌이다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숨졌다. 경찰관 중 부상자는 없다. 데이비드 브라운 시카고 경찰청장은 "범행 동기는 불분명하다"며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시카고 경찰과 에반스톤 경찰의 용감한 대응이 아니었다면 더 많은 피해자가 발생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무차별 난사 후 경찰에 사살된 제이슨 나이팅게일./페이스북 캡처


한편 시카고 언론은 용의자가 사건 발생 일주일 전부터 소셜미디어에 잇따라 동영상을 올리며 무차별적 살인에 관해 언급하고 "지역사회 전체를 날려버리겠다"는 글도 올려놓았다고 전했다. 지난해 시카고에서는 총 4,174건의 총기사고가 발생, 719명이 숨지고 3,455명이 부상했다. 코로나19 사태 와중에 총기사고는 전년 대비 50% 이상 늘어난 셈이다.

/지웅배 인턴기자 sedation12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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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진행된 KDB산업은행 2021 신년 온라인 간담회에서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은 매우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사진=임한별 기자
“이번이 마지막 기회다. 다시 부실화되면 쌍용차는 끝이다”
12일 진행된 KDB산업은행 2021 신년 온라인 간담회에서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은 쌍용차에 대해 매우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그는 쌍용자동차의 회생은 쌍용차 노사와 새로운 투자자에 달려있다는 점을 거듭 강조하며 “사업성 평가가 부실하면 지원 제안이 오더라도 거절할 것”이라고 밝혔다.동행복권파워볼

쌍용차는 지난해 12월21일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고 같은 달 28일 재판부는 오는 2월28일까지 금전채무에 관한 변제 또는 담보제공을 금지하는 취지의 보전처분을 했다. 보전처분은 채무자의 자산을 동결하는 처분이다.

이동걸 회장은 “돈만으로 기업이 사는 게 아니고 돈만으로 기업을 살릴 수 있는 것도 아니다”며 “쌍용차 노사는 이번이 마지막이고 회생해야 한다. 다시 부실화되면 쌍용차는 끝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앞으론 어느 누구도 투자하려 하지 않을 것”이라고 현 상황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잠재적 투자자와 쌍용차와 협의해서 사업의 존속 가능성을 담보할 수 있을 만큼의 협상 결과를 가지고 사업성 평가를 제시해달라”며 “만약 평가가 부족할 경우 제안 거절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동걸 회장은 쌍용차에게 두 가지 요구사항을 약속해달라고 주문했다. /사진=뉴스1

이 회장은 쌍용차의 회생 지원과 관련해 두 가지 전제조건을 걸었다. 먼저 단체협약을 1년 단위에서 3년 단위로 늘려달라는 요구다. 그는 “구조조정 기업이 정상화 하기도 전에 매년 협상하고 그 과정에서 파업하는 자해행위를 많이 봐왔다”며 “쌍용차는 노사와 새 투자자가 홀로서기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음으로는 쟁의행위에 대한 각서 제출도 언급했다. 이 회장은 “흑자가 나기 전까지 쟁의행위 하지 않는다는 각서도 제시해달라”며 “사업성 평가와 더불어 두 조건 없으면 단돈 1원도 지원하지 않을 방침이다. 자동차산업이 만만하지 않다. 노조를 핍박하기 위한 방안이 아니다. 쌍용차를 살리려는 마지막 각오로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쌍용차 신규 투자자와의 협상에 대해서도 밝혔다. 그는 “협상은 진행되고 있으나 협상에 부정적 영향 끼칠 수 있어서 채권단은 자세한 내용과 잠재투자자에 대한 부분은 확인해줄 수 없음을 양해해달라”며 “투자 협상은 진행 중이고 산은은 채권단 투자를 비롯한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일 파완 코엔카 마힌드라 사장은 화상 기자회견을 열고 "쌍용차 지분을 매각하기 위해 투자자와 협상 중"이며 "이르면 다음주 텀시트(지분 매각 주요 조건 합의서)를 체결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박찬규 기자 sta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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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A씨 지난 6일 광진교에서 한강 투신

/이미지투데이

[서울경제]

서울 강동구청 공무원이 지난 6일 한강으로 투신한 후 실종됐다.

12일 강동구청 등에 따르면 구청 소속 공무원 A씨가 지난 6일 오전 출근한 뒤 소식이 두절돼 가족이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

이에 경찰은 기지국 조회와 폐쇄회로TV(CCTV) 녹화영상을 통해 A씨가 6일 오전 7시께 광진교에서 한강으로 투신한 것을 확인했다고 구청 관계자는 전했다.

A씨는 구청에서 불법 주정차 단속 과태료 관련 민원 업무를 맡아 왔으나, A씨의 실종과 업무 사이의 관련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의 행방을 찾고 있지만, 한파로 한강이 얼어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우인 기자 wi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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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신년 온라인 기자간담회
쌍용차 노사에 조건부 지원 제시
단체 유효기간 3년·일체의 쟁위행위 중지 등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이호재기자

[서울경제]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이 기업회생 절차를 신청한 쌍용자동차 노사에 경고했다. 쌍용차 노사가 단체협약 유효기간을 3년으로 연장하고 이후 쌍용차가 흑자 전환에 성공할 때까지 일체의 쟁위 행위를 중지해줄 것을 조건부 지원으로 제시했다. 쌍용차가 유동성 위기에 처한 만큼 노사도 이해관계자로서 불필요한 쟁의를 줄이고 회사 회생에 협조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회장은 12일 열린 산은 신년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쌍용차에 대한 채권단의 추가지원에 관련한 질문에 “쌍용차 노사에 이번이 마지막 회생 기회라는 것을 명시한다”며 “이번 투자가 성사되더라도 해당 투자가 좋은 결실을 맺지 못하고 부실이 발생되면 쌍용차는 끝이다. 어느 누구도 더 이상 지원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쌍용차의 대주주인 마힌드라는 현재 쌍용차 지분을 두고 잠재적 투자자와 협상 중이다.

이어 이 회장은 쌍용차 노사에 추가 지원을 위한 두 가지 조건을 내걸었다. 첫 번째는 단체협약 유효기간을 1년 단위에서 3년 단위로 연장하는 것이다. 그는 “구조조정 기업이 정상화 전에, 흑자 전에 매년 파업하고 생산에 차질이 생기는 등 자해행위를 해오는 것을 많이 봐왔는데 쌍용차 노조 간의 자해행위는 없었으면 한다”며 “이번 딜이 종료되는 날 이후에는 추가 지원이 없을 것이고 잠재적 투자자와 쌍용차 노조가 홀로서기를 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흑자가 나오기 전까지 일체의 쟁위 행위를 중지하겠다는 쌍용차 노사의 약속이 두 번째 지원조건이다. 이 회장은 “각서가 없다면, 사업성 평가와 더불어 산은은 단돈 1원도 지원 않을 것”이라며 “쌍용차 노사는 정부와 산은의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협의에 나와달라”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자동차 산업이 그렇게 만만치 않기 때문에 앞으로도 (쌍용차에) 어려운 시기가 있을 것”이라며 “일방적으로 핍박하는 상황은 아니라고 본다”고 설명했다. 이어 “쌍용차가 다음번에 나빠질 경우에 대한민국에서 누가 쌍용차를 도와준다는 말을 할 수 있을 지 싶다”며 “절실한 마음으로 드리는 말이니 부디 쌍용차 노사는 깊게 생각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지윤기자 luc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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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안산 그리너스가 2021시즌의 첫 발을 내딛는다.

지난 1일 일찌감치 소집을 통해 안산에서 발을 맞추며 체력 훈련 등으로 전지훈련을 준비한 안산은 이달 11일부터 31일까지 전라남도 고흥에서 본격적인 2021시즌 담금질을 시작한다.

안산은 고흥 전지훈련에서 기초 체력 증진에 주안점을 두고, 기존 선수 및 새로 합류한 선수 간의 조직력 강화와 전술 훈련 등을 통해 전력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안산그리너스 김길식 감독은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조직력 강화를 기본 바탕으로 체력훈련에 큰 비중을 두고 고흥 전지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선수단이 리그 경기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파워볼실시간

사진=안산 그리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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