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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라돌이 작성일21-01-09 16:24 조회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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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 9일 0시 기준

지역발생 596명, 국외유입 45명

지역발생 확진자 다시 500명대로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는 641명으로, 닷새 연속 1천명 아래를 유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41명 늘어 누적 6만7999명(국내유입 5692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674명보다 33명 줄어 이틀 연속 600명대다. 수치 자체로만 보면 지난달 8일 589명 이후 32일 만에 가장 적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955명으로 총 4만9324명(72.53%)이 격리해제되어 1만7575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409명이며, 사망자는 19명 늘어 누적 1100명이다.

신규 확진자 641명 중 지역발생이 596명, 국외유입이 45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가 500명대로 내려온 것 역시 지난달 8일(562명) 이후 처음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195명, 서울 180명, 인천 46명 등 수도권이 421명이다. 충북 30명, 충남 26명, 경남 23명, 경북 20명, 부산 17명, 전북 13명, 대구 12명, 울산 8명, 광주 6명, 대전·강원·전남·제주 각 5명이다.

새해들어 이틀을 제외하고는 신규 확진자가 모두 1천명대 아래로 떨어졌고, 최근 이틀간 600명대를 유지하면서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3차 대유행’이 다소 누그러지는 양상이다. 신규 국외유입 확진자가 45명으로 지난달 22일(45명) 이후 18일 만에 다시 최다 수치를 기록했고, 전파력이 1.7배 센 것으로 알려진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도 계속 나오고 있어 안심할 수 없다. 요양병원, 교회 등의 집단 감염도 계속되고 있어 방역당국은 위험 요인을 주시하며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100명 이상 신규 확진자는 지난해 11월 8일부터 이날까지 63일째 이어지고 있다.

남지은 기자 myviolle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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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전, 이상학 기자] 로베르토 산틸리 감독이 돌아온 대한항공이 3연패를 끊고 1위를 탈환했다.

대한항공은 9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경기에서 삼성화재를 세트 스코어 3-1(25-13, 25-22, 22-25, 25-19) 승리로 장식했다. 임동혁이 25득점, 정지석이 17득점으로 활약했다. 조재영도 개인 최다 블로킹 6개 포함 11득점.

지난달 31일 한국전력전에서 심판 판정에 격하게 항의하다 1경기 출장정지를 받은 산틸리 감독은 복귀전에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최근 3연패를 끊은 대한항공은 14승7패 승점 41점을 마크, KB손해보험(13승8패, 승점 39점)을 2위로 밀어내며 1위를 탈환했다. 올 시즌 삼성화재전 4전 전승. 6위 삼성화재는 4승17패 승점 18점에서 제자리걸음했다.

1세트부터 대한항공 분위기. 8-6에서 임동혁이 서브 에이스와 백어택을 연이어 성공하며 흐름을 가져왔다. 대한항공의 강서브에 황경민이 옆구리 부상으로 빠진 삼성화재의 리시브가 흔들렸다. 조재영이 블로킹에 서브 에이스도 성공하며 펄펄 날았고, 기세를 올린 대한항공이 1세트를 25-13으로 따냈다. 임동혁이 8득점, 조재영이 4득점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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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트도 대한항공이 주도권을 잡았다. 9-8에서 곽승석의 백어택, 조재영의 블로킹, 정지석의 다이렉트 오픈 공격으로 달아났다. 삼성화재 고희진 감독이 작전타임을 불러 흐름을 끊은 뒤 정성규의 활약으로 15-15 균형을 맞췄으나 역전까지 가지 못했다. 조재영이 잇따라 블로킹을 잡아낸 대한항공이 삼성화재의 추격을 뿌리치고 2세트를 25-22로 가져갔다. 조재영은 2세트에 블로킹 3개 포함 4득점.

삼성화재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3세트 들어 강서브를 앞세워 분위기를 바꿨다. 팽팽한 승부에서 라이트 김동영이 세트를 가져왓다. 20-20에서 백어택에 이어 서브 에이스까지 꽂으며 기세를 올렸다. 대한항공이 정지석을 앞세워 쫓아왔지만 김동영이 다시 백어택을 성공하며 추격을 차단했다. 김동영이 7득점으로 활약한 삼성화재가 3세트를 25-22로 잡았다. 대한항공은 3세트에만 범실 10개.

하지만 대한항공이 4세트에 경기를 끝냈다. 삼성화재가 세트 초반부터 범실로 주춤한 사이를 놓치지 않았다. 조재영의 블로킹과 속공으로 달아난 대한항공은 정지석의 퀵오픈과 강서브가 더해졌다. 삼성화재의 추격을 뿌리치고 4세트를 25-19로 가져가면서 경기를 마무리했다.

대한항공 임동혁과 정지석이 각각 25즉점, 17득점으로 쌍포 구실을 톡톡히 했다. 조재영이 개인 최다 6개의 블로킹 포함 11득점으로 펄펄 날았다. 삼성화재는 김동영이 22득점으로 분발했으나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waw@osen.co.kr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리버풀을 상대로 득점을 기록한 애스턴 빌라 유스 루이 베리의 기분은 어땠을까.

빌라는 9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랜드 FA컵 64강전에서 리버풀에 1-4 완패를 당했다.

예상된 결과였다. 빌라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여파로 1군 선수단이 경기에 나설 수 없었고 유스 선수로만 팀을 꾸려 경기에 나섰다. 당연히 리버풀의 상대가 될 수 없었다. 이날 리버풀은 사디오 마네, 모하메드 살라, 파비뉴 등 주전급 선수들을 대거 투입했다.

하지만 빌라의 유스 선수들은 용감하게 싸웠다. 특히 전반 41분엔 베리가 동점골을 터뜨리며 리버풀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후반전 조르지오 바이날둠, 살라, 마네에게 실점하며 1-4로 패배했지만 의미있는 경험이었다.

리버풀을 상대로 득점을 기록한 베리에겐 잊을 수 없는 순간이었다. 베리는 경기가 끝난 뒤 ‘BT스포츠’와 인터뷰를 통해 “리버풀을 상대로 득점을 터뜨린 건 지금까지 나의 축구 인생 중 가장 자랑스러운 일이다. 공이 골망을 가르는 순간 TV로 보던 가족들은 아마 소리를 질렀을 것이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최선을 다했다. 내가 동점골을 터뜨렸을 때 난 기회가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물론 그렇게 되진 않았지만 우린 자신을 믿었고 팀을 믿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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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경남FC(대표이사 박진관)가 인천유나이티드 미드필더 정창용(22)을 영입했다.

경남 관계자는 "정창용이 대학시절 활약을 다시 보여주면 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해 영입했다"고 설명했다.

정창용은 서울 중경고, 용인대 출신으로 2020시즌 공개테스트를 통해 인천에 입단했다. 2020시즌에 공식적인 출장 기록은 없다.

정창용은 173cm 70kg의 신체에 넓은 시야와 반 박자 빠른 패스 타이밍, 빠른 발을 이용한 수비 뒷공간 침투 등의 큰 강점이 있다. 최전방 공격수를 비롯해 2선 포지션 어디든 뛸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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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용은 "경남에서 뛸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올 시즌 경남의 일원으로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입단 소감을 말했다.

입단 절차를 마친 정창용은 통영 전지훈련에 합류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머니투데이 박효주 기자]

삼성전자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프로(왼쪽) 실물 모습과 갤럭시S21 울트라 렌더링 /사진=폰아레나

삼성전자 차기 스마트폰 공개 행사인 '갤럭시 언팩'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제품 실물 모습을 담은 사진과 영상이 속속 등장하며 김빠진 모양새가 됐다. 하지만 이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최근 몇 년 사이 출시 전 제품에 대한 소문과 사양 또는 이미지 사전유출을 연례행사가 됐다. 이를 두고 마케팅 목적의 의도적인 노출인지 실수에 의한 유출인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공개도 안 됐는데…실물 리뷰에 판매 글까지


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내주 온라인으로 갤럭시언팩 행사를 열고 갤럭시S21 시리즈와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프로 등을 공개한다.

행사까지 일주일 정도 남았지만, 이미 제품관련 정보 대부분이 온라인에 공개된 상태다.

제품 정보는 지난달 초부터 줄줄이 나왔다. 유명 IT팁스터(유출가) 맥스 웨인바흐는 공식 홍보 영상이라며 갤럭시S21 시리즈를 보여주는 짧은 영상을, 에반 블레스는 갤럭시 버즈 프로 사진을 공개했다.

또 한 유튜버는 시제품으로 추정되는 갤럭시S21 울트라와 갤럭시S21+(플러스) 모습을 담은 영상까지 올리기도 했다.

이달 들어서는 아직 공개도 안 된 갤럭시 버즈 프로를 판매한다는 글이 한 사이트에 올라오는가 하면 유튜브에는 제품 개봉기가 등장했다.

지난 5일에는 소문만 무성하던 갤럭시S21 울트라 모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액세서리 S펜과 이를 수납할 수 있는 보호케이스마저 공개됐다. 사실상 가격 정보를 제외하고 모든 정보가 나왔다.

제품 정보 유출은 이번 갤럭시S21뿐만 아니라 지난해 출시된 갤럭시S20과 갤럭시노트20 출시를 앞두고도 빈번하게 일어났다.

애플도 크게 다르지 않다. 지난해 애플이 내놓은 아이폰12 시리즈는 연초부터 제품에 대한 소문이 흘러나왔고, 대부분 실제 제품사양과 맞아떨어졌다. 특히 기존에 선보인 적 없는 소형 모델 추가와 디자인이 변화 등도 사전에 나온 예상 이미지와 일치했다.
실수아닌 제품 정보 유출…소비자 관심 끌기 위한 전략?

갤럭시S21 울트라를 위한 S펜과 펜수납 보호케이스 렌더링 /사진=윈퓨처
상황이 이렇다 보니 단순히 정보가 새어 나오는 것이 아닌 하나의 '유출 마케팅'이란 의혹도 인다.

스마트폰 시장 초기에는 어떤 제품에 나올지 소비자 관심이 컸다. 업체는 최대한 정보를 꼭꼭 숨겼다가 공개함으로써, 신제품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유사한 디자인에 기능적 혁신도 줄어들었고, 그만큼 소비자 관심도가 떨어졌다. 업체 입장에서는 정보를 미리 흘리더라도 소비자 관심을 지속시키는 게 마케팅 측면에서 더 효과적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유출된 정보가 제품에 대한 소비자 관심을 높이면서,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추측과 해석이 확대 재생산되면서 결과적으로 긍정적 기대감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새로운 제품 정보가 등장하면, 소비자 주목도가 크게 올라간다. 어느 정도 홍보 효과를 누리는 셈이다.

지난해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20을 비롯해 갤럭시S20 FE(팬에디션) 제품을 공식 홈페이지에 짧은 시간 노출 시킨 바 있다. 삼성전자는 직원의 실수라고 해명했지만, '의도된 실수'란 반응이 적지 않은 것도 이때문이다.
보안 허점에 의한 실수…"마케팅 아니다"

아이폰12 시리즈 공개되기 전에 온라인에 등장한 예상 모습. 실제 제품 디자인과 거의 일치한다. /사진=피그토우
공개도 안 된 제품 정보가 끊이지 않고 나오는 것은 과거 철통 보안 속에 제품이 공개됐던 것과 상당히 대조된다. 물론 제조사들은 있을 수 없는 일로 어디까지나 보안에서 허점에 의한 실수라는 반응을 내놓는다.

스마트폰 시장 초기에는 제조사가 내놓는 스마트폰이 일 년에 한 두모델정도 였는데 현재는 하나의 모델이 3개 이상의 제품으로 나오고 연중 출시되는 제품도 다양해졌다. 많아진 제품만큼 공급망에 관련된 협력사도 늘어났고, 아무리 비밀엄수를 한다해도 보안이 상대적으로 느슨해질 수 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업계에서는 제품 정보가 유출되는 경로로 부품 협력사, 액세서리 제조사, 이동통신사 등을 꼽는다.

부품업체는 제품개발이 확정되면 그에 맞는 부품을 주문하는 만큼 사양을 가늠할 수 있게 된다. 액세서리 제작 업체는 제품 외관과 특징을 먼저 확인할 수 있고, 이동통신사도 단말기 개통을 위해 다양한 인증 절차를 밟으며 출시 전 제품을 먼저 확인할 수 있어서다.

실제 이 같은 경로로 제품이 유출돼 제조사가 발칵 뒤집어진 전례도 있다. 지난해 갤럭시노트20 공개 행사 전날 한 유튜버가 제품 리뷰 영상을 공개해 논란이 일었다.

당시 노태문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은 "출시 전 사업자에게 시험용으로 제공하는 망 연동 시료가 특정 사업자로부터 해당 유튜버에게 전달됐다"며 "통신사를 통해 원인 규명과 관련자 문책, 재발 방지, 공식 사과에 대한 내용을 공식적으로 전달받았다"고 말하며 마케팅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힌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유출 마케팅을 펼치더라도 적당한 선을 유지해야 한다"며 "최근처럼 과도하게 정보가 노출될 경우 오히려 신제품에 대한 소비자 호기심과 흥미를 떨어트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

박효주 기자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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