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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라돌이 작성일20-07-13 14:58 조회9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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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강현지 기자] 비시즌 훈련에 한창인 KB스타즈에게 적신호가 켜졌다. 지난주 BNK와의 연습경기에서 줄 부상자가 나왔기 때문. 태백 전지훈련도 잠정 연기됐다.

청주 KB스타즈는 지난 9일과 10일, 부산으로 이동해 BNK와 두 차례 연습경기를 가졌다. 비시즌 프로 팀과의 두 번째 연습경기다. 지난 7월 2일과 3일, 부천 하나원큐를 KB스타즈의 연습체육관으로 연습경기를 가졌다면 이번에는 원정 연습 경기를 떠난 것.

강아정과 박지수, 김가은이 재활 중이라 결장한 가운데 KB스타즈는 결과에 의미를 두기보다 선수들의 몸 상태를 체크하는 과정에서 연습 경기를 치렀다. 지난 하나원큐와의 연습 경기에 결장한 염윤아가 첫 연습경기에 나선 가운데 허예은, 선가희, 이혜수, 이윤미 등 어린 선수들도 코트를 밟았다. 게다가 BNK는 지난 6월말 체력 훈련을 마쳐 몸 상태가 끌어 올려져 있는 상황이었고, KB스타즈는 13일부터 강원도 태백으로 체력 전지훈련을 떠날 예정이었기 때문에 선수들의 몸 상태도 BNK에게 기울어져있었다. 결과는 69-74, 63-76으로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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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배보다도 더 뼈아픈 것은 선수들의 줄 부상. 염윤아를 비롯해 최희진, 김민정, 이혜수가 두 경기에서 부상을 당했다. 첫 경기에서 김민정이 무릎 부상으로 10일 경기에 결장한 가운데 염윤아(발목), 최희진(코뼈), 이혜수(무릎)까지 추가 부상을 당한 것. 체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전지훈련을 앞두고 당한 부상이라 KB스타즈 입장에서는 침통하기만 하다. 결국 13일부터 25일까지 예정됐던 태백 체력훈련 일정은 잠정적으로 미뤄졌다.

선수들이 부상 진단을 받기 위해 병원에서 검사 중인 가운데 KB스타즈는 당분간 천안 국민은행 연수원에서 훈련을 이어갈 전망이다.

2020 KBO리그 두산베어스와 LG트윈스의 경기가 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LG 네번째 투수 이우찬이 5회초 두산 타선을 상대하고 있다.

잠실=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0.06.19/
[잠실=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LG 트윈스 이우찬이 임시 선발로 등판한다. 하지만 계속 내리는 비가 변수다.

LG는 13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이우찬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LG는 최근 2연패에 빠져있다. 30승1무27패로 5위 자리도 위태로운 상황. 전날 NC와의 경기는 3회말을 앞두고 노게임이 됐다. 월요일 경기가 열리면서 이우찬이 선발로 나선다. NC는 이재학을 선발 등판시킨다. NC는 2연승으로 39승1무17패, 1위를 질주하고 있다.

이우찬은 지난해 9월 29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4이닝 2실점) 이후 288일 만의 선발 등판이다. 지난 시즌에는 선발로 제법 쏠쏠한 역할을 했다. 선발 13경기에서 5승3패, 평균자책점 4.83을 마크했다. 올 시즌에는 구원으로만 2경기에 나와 1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 퓨처스리그 6경기에선 2승무패, 평균자책점 1.08을 기록 중이다.

NC는 전날 구창모가 선발 등판해 2이닝(2실점)을 소화했다. 비 속에서 고생했지만, 경기는 노게임. 구창모는 한 턴 쉬어가게 됐다. NC는 임시 선발 대신 이재학이 등판한다. 이재학은 4일 휴식 후 등판이다. 그러나 8일 인천 SK 와이번스전에서 6이닝(2실점) 89구로 효율적인 투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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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수는 비다. 전날에 이어 비가 꾸준히 내리고 있다. 일기 예보상 경기가 열리는 늦은 오후에도 비가 내린다. 이 비는 다음날까지 이어질 전망. 정상 개최가 어려워 보인다. 이날 경기가 취소되면, 추후 편성된다.
▲ 밤새도록 내린 비에 젖은 잠실구장 그라운드. ⓒ 신원철 기자
▲ 밤새도록 내린 비에 젖은 잠실구장 그라운드. ⓒ 신원철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12일 경기를 취소시킨 비가 밤새도록 그치지 않았다. 13일 오후 2시 30분, 잠실구장 그라운드는 한강처럼 물이 흐른다.

KBO는 12일 전국 5개 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경기를 모두 취소했다. 10개 구단 체제에서 처음으로 월요일 5경기가 열리게 됐지만, 이 역시 진행이 불투명하다. 잠실구장은 12일 늦은 오후부터 13일까지 비가 내려 방수포가 무의미한 지경이 됐다.

NC 다이노스는 13일 선발투수로 이재학을 예고했다. 이재학은 14일 등판 예정이었으나 일정이 하루 앞당겨졌다. LG 트윈스는 기존 선발투수의 로테이션은 그대로 둔 채 11일 1군에 합류한 이우찬을 선발로 내세웠다.

한편 13일 경기가 취소되면 이 일정은 10월로 연기된다.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영정과 유골함이 1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을 마친 뒤 박 시장의 고향인 경남 창녕으로 이동하기 위해 운구차에 놓여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고 박원순 서울시장을 성추행 의혹으로 고소한 비서 A씨 측이 13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고소인 입장문을 발표했다.

A씨 측은 “진실의 왜곡과 추측이 난무한 세상을 향해 두렵고 무거운 마음으로 펜을 들었다”며 “그저 인간답게 살 수 있는 세상을 꿈꾼다”고 말했다.

다음(아래)은 고소인 글 전문이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미련했습니다. 너무 후회스럽습니다. 맞습니다. 처음 그때 저는 소리 질렀어야 하고, 울부짖었어야 하고, 신고했어야 마땅했습니다. 그랬다면 지금의 제가 자책하지 않을 수 있을까, 수없이 후회했다. 긴 침묵의 시간, 홀로 많이 힘들고 아팠습니다. 더 좋은 세상에서 살기를 원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저 인간답게 살 수 있는 세상을 꿈꿉니다. 거대한 권력 앞에서 힘없고 약한 저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공정하고 평등한 법의 보호를 받고 싶었습니다. 안전한 법정에서 그분을 향해 이러지 말라고 소리 지르고 싶었습니다. 힘들다고 울부짖고 싶었습니다. 용서하고 싶었습니다. 법치국가 대한민국에서 법의 심판을 받고 인간적인 사과를 받고 싶었습니다. 용기를 내어 고소장을 접수하고 밤새 조사를 받은 날, 저의 존엄성을 해쳤던 분께서 스스로 인간의 존엄을 내려놓았습니다. 죽음, 두 글자는 제가 그토록 괴로웠던 시간에도 입에 담지 못한 단어입니다. 저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아프게 할 자신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너무나 실망스럽습니다. 아직도 믿고 싶지 않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많은 분들에게 상처가 될지도 모른다는 마음에 많이 망설였습니다. 그러나 50만명이 넘는 국민들의 호소에도 바뀌지 않는 현실은 제가 그때 느꼈던 위력의 크기를 다시 한번 느끼고 숨이 막히도록 합니다. 진실의 왜곡과 추측이 난무한 세상을 향해 두렵고 무거운 마음으로 펜을 들었습니다. 저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하지만 저는 사람입니다. 저는 살아있는 사람입니다. 저와 제 가족의 고통의 일상과 안전을 온전히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대웅제약은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의 예비판결과 관련해 "특정할 수 있는 절취행위를 입증하지 못했다는 점을 명백히 인정했다"면서 오는 11월 최종 판결에서 승소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회사 측은 ITC의 결정문을 분석한 결과 중대한 오류 몇 가지를 파악했다고 13일 밝혔다. ITC가 최근 "대웅제약이 메디톡스의 영업비밀을 침해했다"는 예비판결을 내렸으나 잘못된 근거로 옳지 않은 결정을 했다는 얘기다. 대웅제약은 우선 "ITC가 증거로 시비를 가리는 기관이 아니라 미국 산업보호를 위해 활동하는 행정기관"이라며 "메디톡스 균주가 언제, 어떻게 절취됐는지 아무것도 입증하지 못했음을 인정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ITC가 메디톡스의 일방적인 주장을 근거로 영업비밀이 유용됐다는 점을 '추론'했을 뿐이라고 강조했다. 대웅제약은 "확실한 증거 없이 단지 추론만으로 영업비밀 유용을 결정한 것은 명백한 오판"이라며 "유전자 분석에서도 명백한 차이가 있음에도 메디톡스 측 전문가 주장만을 일방적으로 인용한 것과 마찬가지로 실체적 진실과는 거리가 멀다"고 덧붙였다.

ITC가 이번 결정을 내리는 과정에서 메디톡스의 권리가 침해받은 건 아니라는 점도 강조했다. 미국 회사인 엘러간의 보톡스 제품에 대해서만 권리침해를 명시했다는 것이다. 아울러 재판과정에서 메디톡스가 위조문제를 제출하고 메디톡스쪽 증인이 위증을 하는 등 소송이 불공정한 상태에서 진행됐다는 게 대웅제약 측 주장이다. 대웅제약은 "ITC 행정판사는 추론만으로 균주 절취의 결론을 내리고 영업비밀이 없는 엘러간의 권리가 침해받았다고 결정하는 등 편향적이고 부당한 판단을 이어나갔을 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메디톡스는 국가의 이익을 해치면서 외국기업인 엘러간만 도와주는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며 "이번 ITC 소송도 엘러간의 독점전략 그 연장선 상에 있을 뿐"이라고 덧붙였다.파워볼실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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