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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라돌이 작성일20-07-08 15:08 조회5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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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날 만나고 싶어하다는 걸 안다"
"김정은과 매우 좋은 관계 맺고 있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도움이 된다면 3차 북미 정상회담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도움이 된다면 3차 북미 정상회담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도움 된다면 김정은 만나겠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도움이 된다면 3차 북미 정상회담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티븐 비건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방한한 상황에서 나온 발언이라 무게감이 다르다는 분석이다.

미국의소리(VOA) 방송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이뤄진 그레이TV와의 인터뷰에서 김 위원장과의 3차 회담 개최 가능성에 대해 "난 그들(북한)이 (나를) 만나고 싶어한다는 걸 안다"며 "우린 확실히 그렇게 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힐러리 클린턴이 (2016년)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했다면 우린 지금과 북한과의 큰 전쟁을 벌이고 있었을 것"이라며 "모두가 나더러 전쟁을 일으킬 사람이라고 얘기했었지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보라"고도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과 다시 정상회담을 할 수 있는 것이냐"는 거듭된 질문에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된다면 그렇게 하겠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3차 북미정상회담이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하느냐"는 물음엔 "아마도(Perhaps)"라며 "난 그(김정은)와 매우 좋은 관계를 맺고 있고, 아마 그럴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북한이 계속해서 핵 무기 개발을 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선 "지켜봐야만 할 것"이라며 "알다시피 '딜리버리' 즉, 운반시스템과 기타 등등이 아직 없다"는 취지로 말했다. 이는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이 아직 완성단계가 아니라는 뜻으로 해석된다.
<앵커>

선수들이 용기를 내서 내부 비리를 고발하기 어려운 건, 가해자들이 시간이 지나면 슬그머니 현장으로 돌아오기 때문입니다. 2년 전에 컬링 선수들, 이른바 '팀 킴 사태'로 징계를 받았던 핵심 인사도 다시 돌아와서 피해 선수들을 관리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이정찬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2월, 정부는 '팀 킴 사태' 감사 결과 경북체육회 A 씨를 핵심 인사로 지목하며 징계를 요구했습니다.

SBS가 감사 결과서를 입수해 확인한 결과 A 씨는 김경두 씨의 딸과 사위, 아들과 조카 등 일가족을 특혜 채용하고, 이들에게 과도한 연봉을 책정했으며 이들의 횡령과 인권 침해를 사실상 묵인한 걸로 드러났습니다.

하지만 경북체육회는 감사 결과가 나온 뒤에도 8개월 동안 A 씨를 징계하지 않았고, 그 사이 A 씨는 선수들을 총괄하며 불이익을 준 정황이 확인됐습니다.

지난 시즌, 팀킴 선수들이 컬링 최고 권위의 국제 대회에 초청받고도 A 씨 반대로 참가하지 못한 게 대표적입니다.

경북체육회는 뒤늦게 A 씨에 대해 '정직 2개월' 징계를 내렸지만, 징계 기간이 끝나자 다시 A 씨에게 선수 관리를 맡겼습니다.

그러자 팀 킴의 부모들이 "답답하고 두렵다"며 A 씨를 업무에서 배제해 달라는 호소문을 경북체육회에 제출했지만 달라진 건 없습니다.

[A 씨/경북체육회 : ((컬링팀) 결재 라인에 계속 계신 거 아닌가요?) (컬링팀 관련) 일상적인 업무는 제가 하고요. 불이익당한다고 하는 부분은 내부 분리해서, 오해를 안 사도록.]파워볼엔트리

현재 A 씨는 '정직 2개월'도 과하다며 징계 무효 소송까지 제기한 상황입니다.

용기 있게 비리를 폭로했지만, 또다시 가해자의 관리를 받아야 하는 피해 선수들은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민선7기 2주년 성과 및 시정 운영방안 설명회


박원순 서울시장이 차기 대권 도전과 관련해 “(대통령은) 하고 싶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때로는 안 되고 싶어도 하게 되는 운명적인 직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6일 오전 서울시청 민선7기 2주년 성과 및 향후 시정 운영방안을 설명하는 자리에서 ‘대선 출마’에 대해 묻는 질문에 “다음 대선에 제가 당연히 나오는 것으로 많은 분들이 생각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박 시장은 “지금 대통령 단임제에서 5년이라는 게 짧은 기간”이라며 “제가 시장 9년을 하고 있는데, 여전히 아쉽고 해야될 일이 많고 시간이 너무 걸리는 사업들이 있는데 국가는 오죽하겠나. 차기 대통령도 중요하지만 현직 대통령의 5년이라는 기간을 알뜰하게 보장해 드리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이번 총선에서도 민주당이 승리했기 때문에 레임덕이 오지 않았던 건 참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물론 내년쯤 대선에 대한 논의가 더 활발하게 이뤄지겠지만 아직은 이 단계에서는 (대선 출마와 관련된 이야기는) 자제하는 게 좋겠다”고 했다.

또 박 시장의 낮은 지지율에 대해서는 “지지율은 언제나 변동하는 것 아니겠느냐”면서 “저는 신경쓰지 않고, 오히려 자기의 본분을 철저히 제대로 하고 있으면 성과나 진정성을 시민들이 알아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고위험시설'로 지정은 안 해…정규예배 방역수칙 준수해서 진행
통성기도-노래 금지…찬송 자제하고 예배 전후 마스크 착용 필수
예배 등 모든 활동 온라인 전환하면 방역수칙 의무 해제 가능



코로나19 정례 브리핑하는 김강립 제1총괄조정관(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이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현황 등 정례 브리핑을 하고 있다. yatoya@yna.co.kr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앞으로 교회에서 정규예배가 아닌 수련회나 성경공부 모임, 성가대 연습 등의 소규모 대면 모임이나 행사, 단체 식사가 금지된다.

또 교회에도 개인신상 정보가 담긴 QR코드 기반의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이 도입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교회에 대해 정규예배 이외의 각종 소모임·행사와 단체식사를 금지하고,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을 도입도록 하는 내용의 강화된 방역수칙을 오는 10일 오후 6시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중대본은 다만 교회 자체를 '고위험시설'로 지정하지는 않았다.

김강립 중대본 1총괄조정관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전국 교회를 대상으로 핵심 방역수칙을 준수하도록 의무를 부과한다"며 "교회시설 전체를 고위험시설로 지정하지는 않아 큰 문제가 없는 정규예배는 정상적으로 진행되지만, 출입명부 관리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은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거리 두기 지켜주세요!"(서울=연합뉴스) 수도권에 집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발병 여파가 계속되는 지난 6월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 앞에서 교회 관계자들이 신도들에게 일정 간격을 유지하도록 안내하고 있다.[연합뉴스 자료사진]


음식 제공·단체식사 금지…예배 전후 시설 소독


새 방역수칙에 따르면 우선 예배가 아닌 교회 명의의 소모임과 행사는 금지된다. 수련회나 기도회, 부흥회, 구역예배, 성경공부 모임, 성가대 연습 모임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예배 시에도 찬송은 자제하고 통성 기도 등 큰소리로 노래를 부르거나 말하는 행위는 금지된다. 성가대를 포함해 찬송하는 경우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해야 한다.

아울러 교회에서 음식을 제공하거나 단체 식사를 하는 것도 금지된다. 이용자도 교회 안에서 음식을 섭취하면 안 된다.

이와 함께 교회는 QR코드 전자출입명부를 도입해 출입자 명부를 관리해야 한다.

수기 명부를 이용할 경우에는 이용자의 성명, 전화번호, 신분증 등을 확인하고 4주간 명부를 보관한 후 폐기해야 한다.

교회 책임자나 종사자는 출입자의 코로나19 증상 유무를 확인해 유증상자의 출입을 제한해야 한다.

또 방역관리자를 지정하고 예배 등 종교행사 전·후 시설 소독하는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도 준수해야 한다. 이용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른 이용자와 2m(최소 1m) 이상 간격을 유지해야 한다.

만약 방역수칙을 위반할 경우 책임자나 이용자에게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해당 교회에 대해서는 시설이용 금지를 뜻하는 집합금지 조처도 내려질 수 있다.FX시티


신도들 사진과 함께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예배[연합뉴스 자료사진]


예배 온라인 전환하면 방역수칙 준수 의무 해제 가능


중대본은 온라인 예배 실시 등으로 감염 위험도를 크게 낮추는 교회에 대해서는 각 지방자치단체장의 판단에 따라 방역수칙 준수 의무를 해제할 수 있도록 했다. 해제 요건 2가지 중 1가지 이상을 충족하면 된다.

먼저 정규예배를 포함해 모든 종교행사를 온라인 등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경우 방역수칙 준수 의무가 해제될 수 있다.

또 정규예배 외 각종 대면 모임·행사를 금지하는 동시에 면적당 이용 인원을 시설면적 4㎡당 1명 또는 방문자 이용면적 1㎡당 1명으로 제한하면 의무 해제가 가능해진다. 이때 통성기도나 음식 제공·단체식사를 금지하고, 좌석 간 간격 최소 1m 유지, 마스크 착용 등의 수칙도 지켜야 한다.

김 1총괄조정관은 "그동안 종교계의 적극적인 협조로 예배 시 거리두기나 마스크 착용과 같은 방역수칙은 잘 준수돼 예배를 통한 집단감염은 최소화됐다"면서 "현재 교회 관련 소모임을 통한 집단감염이 수도권과 호남권 등에서 반복되고 있는 상황으로, 종교계의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고척=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페이스는 언제든 떨어질 수 있다.”

7월 삼성의 기세는 그야말로 파죽지세다. 지난 7일 고척 키움전을 승리로 이끌면서 6위였던 순위는 단숨에 4위로 수직상승했다. 2위 키움과 격차도 크지 않아 내친김에 더 높은 곳으로 도약할 수 있는 위치에 도달했다.

경기력도 오름세지만 삼성이 진짜 무서운 이유는 따로 있다. 바로 결과에 일희일비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지난 4년 동안 삼성은 가을 야구에 초대받지 못했다. 매년 비슷한 실패가 반복되며 하위권을 전전했다. 그러다 실로 오랜만에 상위권에 안착하며 분위기를 탔다. 그런데도 삼성은 묵묵히 제 갈 길만 가고 있다. 매 경기 최선을 다하다보면 결과는 자연스럽게 따라온다는 마음가짐으로 하루를 보낸다.

사령탑 허삼영 감독은 냉정하다. 키움 손혁 감독도 “어떤 상황에서든 냉정히 판단하는 걸 보면서 대단하다고 느낀다”면서 혀를 내둘렀다. 냉정함은 허 감독이 자신의 소신을 뚝심있게 밀어부치는 원동력이다. 허 감독은 “잘 나갈 때일수록 자만을 가장 경계한다. 좋았던 페이스는 언제라도 다시 떨어질 수 있다. 지금 상승세는 크게 중요치 않다”고 말했다. 감독부터 냉정함을 유지하니 선수단도 들뜨지 않는다. 김상수는 “감독님이 성적에 대해 말씀을 많이 하지 않는다. 그저 매 경기 결과가 좋다보니 선수들도 감독님과 코칭스태프를 믿고 플레이 할 뿐이다. 성적이 좋다고 선수단이 동요하진 않는다”고 설명했다.


삼성 라이온즈 허삼영 감독과 최태원 코치가 9일 대구 키움전에서 1-2로 뒤진 3회 살라디노의 적시타로 홈을 밟은 김상수를 하이파이브로 반기고있다.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삼성은 10개 구단 중 가장 라인업 변동이 많은 팀이다. 시즌 초반엔 연패에 빠지면서 데이터와 컨디션에 기반한 허 감독의 선수 기용법이 도마에 오르기도 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승리로 귀결되는 경우가 많아졌고, 이제 허 감독은 허파고라고 불린다. 하지만 허 감독이 매번 변칙적인 라인업을 짜는 건 베스트 시나리오가 아니다. 허 감독은 “장기적으로 팀이 좋아지려면 안정적인 시스템 하에서 움직여야 한다. 라인업도 마찬가지다. 계산이 서는 고정 라인업을 구축하는 게 가장 좋지만 우리팀의 사정상 그러지 못하고 있다. 걱정되는 부분이 많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변칙 라인업이 주목받고 있지만 오히려 그에 따른 부작용을 걱정하고 있는 허 감독이다. 매번 바뀌는 역할과 경기 때 보여주는 허슬플레이로 선수들의 신체적인 에너지 소모가 크다는 걸 잘 알기에 허 감독은 현 상황에 만족할 수 없다.

복귀 전력이 있는 건 가을 야구 진출을 목표삼은 삼성에 플러스 요인이다. 부상으로 빠져있는 타일러 살라디노와 벤 라이블리가 기술 훈련에 돌입했고, 군 복무 중인 심창민과 강한울도 전역을 앞두고 있다. 불펜과 내야에 숨통을 틔워줄 수 있다. 하지만 허 감독은 “복귀 자원이 합류하면 전력이 올라가는 건 맞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그 선수들이 온다고해서 무조건 경기를 이긴다는 보장도 없다. 오히려 지금 좋은 팀 케미가 깨질 수도 있는 것”이라고 냉정한 시선을 유지했다. 이미 허 감독의 시선은 복귀 자원들이 팀 케미를 해치지 않으면서 선수단에 스며들 방법을 찾는데 도달해있다.

길게 내다보고 항상 최악의 경우를 생각한다. 잘 나갈 때도 절대 긴장의 끈을 놓지 않는다. 정중동 유지. 허삼영호가 기복없이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비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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